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또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 중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 한시적으로 다자녀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해 서비스 종료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양육 시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주1회 4시간씩 청소, 세탁, 반찬서비스 중 협의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월 60,000원 자부담 이용료가 있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프로그램 신청 탭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팩스 제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공연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페스타’를 연다. 공연은 총 6편으로 ▲0~24개월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0세 힐링 콘서트' ▲故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인 밴드 ‘바람’이 선보이는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 ▲프로젝션 맵핑(물체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예술)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여성의 음역을 가진 남성 가수로서 가혹한 운명을 살았던 파리넬리의 삶을 그린 뮤지컬 '파리넬리' ▲‘브라소닛 빅밴드’의 연주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을 더한 융복합 공연 '바디 앤 보이스' ▲경전 ‘티벳 사자의 서’를 모티브로 창작한 오리엔탈 판타지 뮤지컬 '바르도' 등이다. 공연과 연계한 여러 무료 행사, 공연 전후의 짧은 짬짬이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여러 우수 공연을 포함해 구성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세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리고장의 명소인 신륵사를 중심으로 우리고장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신륵사의 보물을 찾아보는 활동과 남한강 황포돛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여주의 미래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교양과 지역애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신륵사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년 고찰 신륵사에서 우리나라의 보물 을 찾아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문화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절은 산에 있는데 신륵사는 강가에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하며, 문화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신륵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있는 황포돛배 나루터장에서 황포돛배를 체험했다. 황포돛배를 타고 잠시 조선시대로 떠나는 역사 여행을 즐길 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분당구 관내 20개 중 14개 교량에 대한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 당시 수내교, 불정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에 대해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시공을 발표한 바 있다. 21일 나온 분당구 탄천변 14개교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C등급(양현교, 황새울보도교, 신기보도교)이 3곳, D등급(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백궁보도교)이 4곳, E등급(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이 7곳이다. 시는 ▲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 이상 10개 교량은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설치,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는 캔틸레버부 제거 후 사용,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는 경량보도 설치, 상수관 이설 등의 조치 후 보수·보강 후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22일과 23일 백현교와 서현교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2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공공시설, 공용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곡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이 장애인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및 장애인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내 10개 초등학교, 총 1,34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전거 교육 전문 업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통안전 수칙, 자전거 안전 통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등 실기를 통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의 역사부터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교통안전, 안전 의식 강화 등 이론 교육과 올바른 자전거 주행 방법, 탑승 자세,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시범 등 실기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 미착용, 교통안전 수칙 미준수 등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7개 초등학교, 54개 학급, 1,346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에서 만 45세 이하 기업 대표 및 2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의 교육 과정으로, ESG 경영, 노무, 협상, 트렌드 등 국내외 경영 환경 급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유석훈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지금의 엄청난 변화는 위기이면서 곧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준비하고 대응 역량을 키운 기업은 큰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총 2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2일 '나를 지키는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 구역 등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피켓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OX 퀴즈 체험존’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우리 가족 안전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퀴즈와 가족 포토존에 모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으로 우기 시 보행 안전을 위해 남양주시 시민안전관에서 제작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증정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2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와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진행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 참여 인파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축제 참석자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홍보 홍보물과 황사 대비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일상생활 속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를 당부했으며,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무보수명예직의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해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 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되고 어려움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축제의 자리를 빌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축제 속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늘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2차 통합사례관리사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책과장, 통합사례관리사 등 11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사례관리 매뉴얼 제작 △고난도 사례 △변경된 사례관리 시스템 업무공유 △사례관리 대상자 욕구 및 장단기 목표 설정 △대상자 모니터링 계획수립 △복지자원 정비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사 동료 슈퍼비전 회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를 공유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표를 두고 마련됐으며,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던 회의를 지난 3월부터 재개해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례회의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지난 22일 천마산군립공원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24회 천마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과 박윤옥, 전혜연 의원, 남양주문화원 김경돈 원장 및 임원,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 축원 소지, 축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마산 산신제’가 전통 민속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천마산의 기운을 받아 올해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경돈 원장은 “‘천마산 산신제’가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으로 점차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고장의 민속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민관합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노인부부 장애인가구이며, 열악한 주거지에서 건강과 안전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한 가구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15일 1차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에서 화장실 전체 개보수(변기 교체, 벽면 도색, 천장 개보수, 전등 교체)에 인적·물적으로 지원하고, 22일에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서울광염교회(단장 조현삼)에서 방 3개와 거실 도배·장판 교체, 거실 천장 개보수, 큰방과 거실 창호 교체, 각방의 출입문 도색 등을 실시했다.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내외분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환경의 주거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화장실 사용할 때 불을 켜도 컴컴했는데 이제는 환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서울광염교회 봉사자는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역을 떠나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소흘읍 이동교3리는 지난 23일 무란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개최했다. 이날 장승제에는 무란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강효진 소흘읍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서용원 체육회장, 임승출 이동교3리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입구에 세워진 돌장승에 무사 평안을 기원하는 축문을 낭독하고, 제사를 지낸 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유경석 이동교3리 이장은 “해마다 장승제를 개최하다 그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우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짧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근의 송우8리 조명구 이장도 함께 장승제에 참여해 무란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교3리 무란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란마을 뿐 아니라 우리시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무란마을은 소흘읍 이동교3리의 자연지명으로, 예로부터 마을 동남쪽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영중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열린 사랑의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국수, 부침개와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으며, 영중면 지역주민과 각 기관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나누어봄♥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반찬나눔, 명절맞이 나눔행사, 경로잔치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사랑의 바자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님들과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합심하여 사랑의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는 새마을회와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영중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송용인)과 교섭 추진 7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로 강수현 시장과 송용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금철완 부시장, 실·과장,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이 양주시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실무교섭·상견례에 이어 4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총 10장, 49개 조문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장기재직휴가 신설,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조합원의 조합활동시간 보장, ▲모성보호를 위한 육아휴직 1년 연장, ▲자녀돌봄휴가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2년 3월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하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단체협약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용인 노조위원장은 “첫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간의 대화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문석 부위원장은 “우리시 공무직 조합원의 근무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