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21일 적성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행복·사랑 전달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추장 250통(250kg)을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번에 담근 고추장은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를 통해 코로나로 서로 멀어졌던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22일, 제1회 공릉천 튤립 축제에서 운영한 ‘금이동네 사랑나눔 마켓’ 수익금 전액을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기탁받았다.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머리핀, 헤어밴드 등 악세사리 판매 부스인 ‘금이동네 사랑나눔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규 위원장은 “축제 부스를 함께 운영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지역 축제에서 성금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카드 미사용자들에게 적극적인 사용 독려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어디서나 ▲공연·전시·영화·스포츠 관람 ▲철도·국내 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테마파크·체험관광·숙박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이용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핸드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앱을 통해 잔액조회 및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위치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이 지도에 상호, 주소, 연락처까지 표시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는 전화 한 통화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주문해 배송까지 받을 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빛으로 가득한 안심 산책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해솔마을 2단지 인근 가재울 공원 보행로 350m에 달하는 구간에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봄꽃이 만발하는 개화 시기에 맞춰 불빛을 밝혀 공원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인근 지역 상권 이용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저녁 시간 공원 산책을 할 때면 경관조명이 주변의 나무와 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느껴져 한층 아늑한 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영희 해솔마을 2단지 통장은 “걷기 편하고 안심되는 마을 길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는 운정2동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평범했던 산책로가 마을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소중한 누군가와 걷고 싶은 특별한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와 주민공동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가 지난 22일 운정건강공원 내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종이팩,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 부스 ▲탄소중립 OX 퀴즈, 에너지절약 컨설팅 등의 홍보부스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분쇄·사출, 올바른 분리수거 바로 알기 등 체험부스가 설치돼 시민을 만났다. 또한 폐화분 또는 플라스틱병을 가져오면 모종과 화분 흙을 제공해 심어갈 수 있는 모종심기 행사와 지구의날 플래시몹 행사(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개인 용기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꽃씨를 제공해 자원순환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제1회 파주 공릉천 튤립축제가 22일 공릉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열리지 못했던 금이동네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가꾼 한평정원과 다양한 색의 튤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공릉천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의 시선까지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지역 내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일부인 우쿨렐레, 키즈밸리, 웰빙댄스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한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유‧무료 공예 부스와 파주경찰서 및 파주시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종류의 부스가 진행됐다. 2부에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장에 열기를 더했다. 안전한 축제‧행사 개최를 위해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영수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새롭게 봄을 맞이하는 계절”이라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로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장기교육과정(6개월)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설명회는 25일 오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연수 성과 공유 ▲연수 과정 개편 내용 ▲선발 방법을 안내한다. 올해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원칙을 기반으로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그동안 운영했던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지난 연수와는 달리 대상을 전 직렬 42명으로 확대하고, 연수 접근성을 위해 교육 장소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연수생 주도 학습과 연구 ▲성장중심 연수·평가 ▲공통·직무역량의 균형 ▲직무심화 과정 ▲디지털 역량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지방공무원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개인과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의 갤러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 봄’이라는 주제로 21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이 직접 그린 그림, 글, 직접 뜬 스웨터 등 추억과 손길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어르신의 가족, 지인 및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작가’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 확인, 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인 22일, 운정건강공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도전!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잉여 자원들은 순환시켜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장’에서 이뤄졌으며, 주관단체인 마을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우유팩·멸균팩, 플라스틱 병뚜껑, 폐크레파스·색연필, 폐건전지 모으기 등의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 해당 자원을 10회 이상 가져오면 센터가 준비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면 지구를 살리는 길에 동참할 수 있다”며 “도전 제로웨이스트는 SNS 챌린지, 자원순환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3가지 테마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생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도전! 제로웨이스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폐수 등의 물질이 들어 있는 정화조, 침전조, 맨홀 등이 해당한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 맨홀 밀폐공간 내 산소농도가 저하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맨홀 내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산소공급장치 및 구조 장비 준비 ▲사고자 인양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구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악취 및 가스 등으로 인해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밀폐공간 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근로자 사고 예방 및 구조에 대한 체계를 철저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구조용 장비 사용의 숙달과 응급처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원시설 및 캠핑장(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봄·여름철 유원시설 이용객의 급증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관내 유원시설업체와 캠핑장 등 5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놀이기구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및 안전장비 부착상태 ▲정기시설 검사 실시 여부 및 합격 표시 여부 ▲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주요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이상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토록 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행락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27일 오전 11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더 크레센트’가 낭만의 또 다른 이름, 샹송(Chanson)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전원이 실용음악과 교수로 이뤄진 ‘더 크레센트’는 샹송과 프렌치 팝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로, 재즈, OST, 가요, 클래식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준 높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트리오의 연주로 진행되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에릭 사티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 샹송의 여왕이자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 프랑스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Sous Le Ciel De Paris(파리의 하늘 아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10여 곡의 샹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82개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6점을 크게 웃도는 8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지침에 따라 속성정보 등록 및 관리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주간에는 12시 30분~13시 30분,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 20시~20시 40분, 9·10월에는 19시 30분~20시 10분까지 40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해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자아낸다. 모든 세대와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요, 팝송,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하게 음악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보다 32곡이 추가돼 총 42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마가 있는 음악편성으로 계절별 음악, 어린이날(동요), 미리 듣는 성탄 캐럴 등으로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파주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1회 어린이책잔치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인형극, 뮤지컬,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 협업해 각국의 어린이책 원서와 번역서를 전시하고 체코 인형극, 헝가리 민속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문화 다양성이라는 주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파주 청소년 재단 등에서 홍보 및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48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야외 도서관, 맘 카페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파주시 도서관과 지역 서점 및 출판사들이 준비한 ‘오픈하우스’를 통해 출판도시 외 각각의 공간에서도 전시, 상영,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어린이 책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