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직원들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쓰레기 수거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층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 ‘각인’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인’ 은 실제 약물 중독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공연으로, 모녀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 사이인 장혜와 신지, 그런 그들의 따뜻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주인공 금동의 마약중독을 막기 위한 가족 간의 노력을 그린 작품이다. 마약중독은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고, 그 폐해는 가까운 가족과 가정에 미치고 더 크게는 사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3세 이상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600명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등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서종암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갈등 없고 건전한 조직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부 행정망을 통해 폭력 예방 동참 댓글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오준섭 회장과 김진만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안산시족구협회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선기금 마련행사에서 대회 참가비의 일부를 기부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섭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에 적극 참여해 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안산시족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안산문화광장 주변 환경정비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는 총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등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 및 상가 이면도로에 대해 단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 상인들 또한 자율적 위생관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부도 내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지역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등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단하고 급식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급식소 위생점검 ▲오염 가능성 진단 ▲조리설비․기구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ATP검사) ▲시설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유진희 대부개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LP가스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연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콘센트, 배전반 등 전기시설 교체, 소방감지기 교체 및 생활환경 개선(도배 및 장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기 단장은 “우리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지원받는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상 에너지정책과장은 “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김홍도 축제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가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명성을 쌓은 명품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 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안산 김홍도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한 독창적 콘텐츠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해부터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김홍도축제는 지난해 총 9만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민근 시장은 “김홍도는 안산 최고의 역사·문화적 자산이자 콘텐츠”라며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 ‘2023년 청소년 우수사업’에서 청소년문화센터, 광교청소년수련관 등 7개 시설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7개 시설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 참여 ▴청소년 활동 ▴청소년 자립 ▴청소년 보호 4개 분야 사업을 모집, 51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문화센터-디지털 시민의식 up. ‘미담나누기’ ▴광교청소년수련관-도심 속 행복한 가족 텃밭 가꾸기 ‘우리 가족 팜스토리’ ▴권선청소년수련관-‘꿈을 디자인 하는 패션메이커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모의 창업 활동‘샐러드(SELL 너 두)’ ▴영통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의 별의별 이야기가 모이는 곳 ‘별의별책’ ▴칠보청소년문화의집-‘내 꿈을 담은 카페’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커피박 새활용 프로젝트 ‘환경공방 천천 스타박스’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환경부 공모사업 등 외부 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적정)체중 유지와 비만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지역커뮤니티센터 및 사업체에 찾아가서 대상자 맞춤형 비만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야간공원운동은 주엽문화공원(주엽동 77)에서 5월 ~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월·수·금에는 라인댄스, 화·목에는 줌바댄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엽커뮤니티센터(중앙로 1431)에서 진행하는 비만예방 순환운동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1기는 5 ~ 7월, 2기는 9 ~ 11월까지 각 기수마다 3개월씩 진행하며 사업 전·후 체성분과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비만의 지표가 되는 BMI와 허리둘레 수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비만학회 비만진료지침에 따르면 비만은 단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관상동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목) 개관 23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회원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전! 일산노인골든벨’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도전! 일산노인골든벨’행사는 복지관 및 고양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이용회원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복지관 및 복지관이 위치한 고양시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일산노인골든벨’행사에는 총 80명의 이용회원이 참석했으며, 퀴즈풀이 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골든벨에서 1등을 차지한 이○○ 어르신은 “개관 기념행사에 참여해서 복지관이 어떤 곳인지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상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무료식사는 중식당 천향(정발산동 소재)의 직원들이 직접 짜장면을 준비하여 약 900명의 이용회원에게 제공했다. 천향의 관계자는 “개관기념이라는 뜻깊은 날 어르신들에게 달달한 짜장면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저희가 더 감사하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이 있다” 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복지관 개관 2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사가림막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고 쾌적한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가림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공사가림막에 부착되는 상업 목적의 광고물로 인해 자칫 도시의 쾌적성과 미관을 저해하는 공사가림막을 시 정책 홍보를 위해 활용하는 갤러리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새로 소개되는 가이드라인은 4월 13일부터 관내 공공시설 공사 현장과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공사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과 소방서·경찰서 등 공공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홍보주제와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디자인 테마는 ▶도형과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한 이미지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그래픽 이미지의 2가지 유형으로, 고양시 슬로건 및 5대 시정목표, 청렴문구, 소방서·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홍보문구를 활용하여 디자인했다. 또한 가이드라인과 별도로 공공기관이나 시공사에서 공사가림막에 디자인을 제시할 경우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고양특례시 공사가림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도심의 미관과 쾌적성을 향상하고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과 행주산성을 연계한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코스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리는‘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연계한 코스로 일산호수공원의 꽃과 행주산성의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획코스는 17시에 정발산역 2번 출구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장(MBC일산드림센터 빨간 조형물 앞) 앞을 지나 화정역을 거쳐 18시에 행주산성에 도착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즐긴 후 21시에 행주산성에서 다시 출발해 21시 30분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관광지의 풍성한 이해를 도울 시티가이드가 동행하며, 요금은 3000원으로 고양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기획코스로 구성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4년 만에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주산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2시 사이에 열린다. 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이 공포됨에 따라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된다.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은 선별하여 재활용하거나 소각한 후 소각재만 매립할 수 있다. 지난해 고양시에서 배출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2107톤이다. 하루 평균 307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가연성 쓰레기 0.28㎏을 배출했다. 이중 고양시에서 소각된 가연성 쓰레기는 4만5966톤이다. 나머지 6만6141톤은 인천 수도권매립지로 옮겨 매립됐다. 자체 소각량이 40% 수준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매립지로 향하던 연간 6만톤의 쓰레기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확충해야하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선별과 재활용 노력도 중요해졌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재활용율 향상…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고양특례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높이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원순환 체계를 ▲배출·수거 ▲선별·재활용 ▲최종 처리 단계로 나눠 폐기물 발생부터 최종 처리까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서는 2023년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국내 대표적인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며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작품공모에서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탈 장르화, 탈 형식화 되어가고 있는 현대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여 장르와 부문 구분없이 시각예술 전 분야로 공모분야를 확대하여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 기회를 넓혔다. 작가선정 방식은 지난해에 이어 전시심사를 도입, 1차 서류(포트폴리오),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1인의 단원선정작가를 선정하고,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전시 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미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