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지역이 다수 포진돼 있어 1인 가구가 동 전체 인구수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휴·폐업자, 실직자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 위기 상황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홍보물을 보고 희망을 얻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SOS서비스 실시 등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서에는 사업의 기본방향부터 시행 방법, 업무 분담, 실무협의체 구성, 개발이익금 재투자, 사업비 정산 등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10개 조항이 담겼다. 협약서에 따르면 개발이익금은 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에 수반되는 사업비용(투자비, 자본비용, 이윤 등)과 세금을 제외하고 남는 수익이다. 협약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개발이익금 사용문제와 관련해 개발이익금을 전액 사업구역 내에 재투자하되 개발구역 이외의 용인시 관내에 사용하려 할 경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20명에게 차례로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의제 발굴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병엽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자치계획 수립 절차, 마을의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초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여기 모인 청소년 위원들이 학교와 마을을 대표해 우리 지역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나눈다면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짝 피어날 것이다.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청소년 위원들의 꿈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펼쳐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 위원들이 바라는 것을 함께 토론해 모두가 꿈꾸는 군자동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군자파출소 및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제증명 발급 관련 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으로부터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중재 △비상벨 작동 △경찰 신고와 출동요청 △타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데 힘썼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실제 특이민원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신천동에 위치한 음식점 일미등갈비가 지난 20일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상인회, 로데오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 매월 1백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일미등갈비에서 진행된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식에는 일미등갈비,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및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에 전달됐다. 향후 △로데오거리 내 ‘나눔주차장’ 방범순찰 및 환경정화활동 △상권지역 환경개선사업 △주변 취약계층, 아동, 마을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 △건강증진사업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나눔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이자, 마을활동가인 홍정심 회장의 공로가 더해진 성과다. 신천역 3번 출구 주변은 그동안 인근 지역에 비해 낙후돼 길이 어둡고 불편해 보행이 꺼려지던 골목이었다. 이에 로데오거리 상인회의 제안과 시흥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약사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구충제 1,45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후원받은 구충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 1,210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40명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 불면증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충제 지원은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 약사회의 총 회원 수는 200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시흥시약사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힘껏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용기내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포곡중학생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포곡읍 둔전리 일대 마을주민들에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구의 날 의미와 챌린지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해 재활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했다”며 “주민들이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배곧누리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스승의 날 감사편지&그림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배곧누리초등학교, 배곧누리초병설유치원, 배곧누리유치원, 시연어린이집, 시립배곧센텀베이1차어린이집 재학생 및 재원생이 참여했다. 접수된 266개 작품 중 25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너나들이 소소한 예술문화전’과 연계해 7월 31일까지 배곧너나들이 외부 전시장에 전시된다.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배곧누리초등학교 임서영 학생(작품명 ‘카네이션밥’)은 “밥이 사람의 배를 채워줄 수 있는 것처럼 카네이션이 선생님의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글로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평소에는 선생님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공모전을 계기로 선생님께 더 자주 마음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 한은희 씨는 “배곧너나들이에서 항상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공모전도 학생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1일 용인경전철 보평역과 경안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캠페인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의용소방대, 두리하나봉사단, 처인구보건소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위기 가정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에 대한 관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시새마을회가 2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새마을의 날’ 제정 13회를 기념해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과 의원, 새마을지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화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강사 초청 특강과 기념식, 새마을운동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장소인 새마을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3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용인시의회와 협력해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용인시새마을회 김춘연 회장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게한 국민운동”이라며 “새마을운동이 용인르네상스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은 국민 스스로의 개혁과 변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라며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들이 다시 일어나는 힘을 갖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과 단국대학교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운동처방재활전공과는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선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수행, 결과분석 및 자료도출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내년 새롭게 구성될 프로그램에 조사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쿠아로빅과 라인댄스 프로그램의 효율성 개선과 새로운 프로그램 1개가 새롭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국대학교 이진욱 교수 연구팀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동 전·후 근육에서 분비되는 마이오카인을 분석해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또, 참가자들의 건강상담과 치매관련인자검사, 인지기능검사, 기초체력 측정 검사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3가지 군으로 나눠 무작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민덕기 양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강한 가정생활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를 찾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모범부부상은 동행부부상, 글로벌 부부상, 파뿌리 부부상, 새내기 부부상, 다둥이 부부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총 5쌍의 표창 대상자를 추천한다. 이 중 동행부부상은 배우자 중 한 명 이상이 장애를 가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부부상은 결혼이민자(다문화 가정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또 파뿌리 부부상은 결혼한 지 35년 이상 된 부부, 새내기 부부상은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부부, 다둥이 부부상은 세 자녀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1쌍의 모범부부를 선정하고, 부부의 날 기념식(5월 20일)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4월 18일)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추천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가족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포상 추천서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소연 시흥시 여성보육과장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문화예술도시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작품 수준을 심사해 7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현판과 명장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제33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공모한다. 공모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어야 한다. 시는 7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 1명씩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한다.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구청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아파트를 짓고서도 2년이 넘도록 인근 조합과의 협의 지연으로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한 탓에 입주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용인시 처인구 삼가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해결했다. 용인특례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삼가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를 인접한 공원 내에 개설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인접한 역북2근린공원 내에 대체 도로를 개설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근린공원 조성 비용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로 하여금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삼가2지구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1950호를 공급하는 것이다. 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SPC) 동남현대카이트이며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21년 2월 아파트 공사를 완료했다. 당초 삼가2지구 진입도로는 인접한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내 부지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었으나, 역삼조합 측과의 갈등으로 인해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못했다. 용인시가 지난 2022년 1월부터 중재에 나섰지만, 역삼조합 측과의 협의가 수차례 무산됐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