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지난 15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지하철 8호선을 연장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정부 동부지역은 최근 고산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교통난이 극심해지고 있으며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대중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안은 서울 암사역∼중앙선 구리역∼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다산 신도시∼경춘선 별내역 12.8㎞ 연장 구간을 내년 상반기 개통하고 또 별내역에서 4호선 별내별가람역까지 3.2㎞ 연장 구간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병선 의원은 여기서 더 나아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고산, 민락, 법조타운 등 의정부 내 극심한 교통난을 겪는 지역까지 연장안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병선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한달 동안에만 11,000명이 넘는 도민들이 청원게시판을 통해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을 요청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도 해당 지역의 교통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강웅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용인8)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토론회'가 6월 15일 11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원미선 소통과 참여의 경기시민연대 대표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대신 가능한 많은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조사와 검토를 통하여 논의ˑ 수정ˑ 보완되어야 함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음악대학 박사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산 문제로 인하여 용인ˑ수원ˑ성남지역에서 제외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공평한 지원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신호 에임 아츠앤컬쳐 대표는 예술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전문예술인과 취미활동으로 하는 아마추어 예술인 간 금액적 차등의 필요성, 전문예술인들의 권리 보장 및 예술활동의 가치를 존중해 줄 것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영화배우는 예술인 기회소득의 홍보가 부족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시민단체 요청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정윤경 의원,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송재영교수,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 차명제 공동대표, 부천시민연합 최대숙 상임대표가 참석해 민주시민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관계자들은 “현장의 바램과는 다르게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활기가 식고있어,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며, 특히, 올해 2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23~’25)’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다. 정윤경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의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 구축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주시민교육은 당파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민관학협력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의의를 다시 새기자”고 이야기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야 대통령 후보가 철썩 같이 약속했지만 유야무야 더디기만 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만이라도 되는 일을 ‘뭐라도’ 좀 빨리 처리해달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5일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200만호 날림건설의 피해자인 신도시 주민들은 하루하루 낡은 집에서 교통지옥과 주차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용적율 상향’ 희망고문만 하지 말고 사업속도를 올려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노후된 1기 신도시 문제 해소책으로 ▲고도제한 등 건축규제와 안전진단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및 각종 부담금 면제를 통한 사업성 확보 ▲재정비 이주단지 지원 ▲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버스와 트램 등 교통 대책 ▲특별정비구역 조기 지정 ▲선도지구 기준 구체화 ▲총괄사업관리자 제도 사전 적용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본계획 승인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 도지사 협의권한 확보로 행여 사업기간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게 승인권한을 위임할 것을 제안했다. 일산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5일,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경기도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강원도가 경기도와 다르게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몇 발짝 앞서 나가 있다”고 밝히며, “환영한다는 현수막 하나만 내걸고 아무런 준비 없이 평화경제 특구 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또한 평화경제특구와 크게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언급하며 당초 정부안과 달리 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등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 특구 지정 대상에 포함만 됐을 뿐 지정까지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인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접경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이 더딤과 동시에 지역 소멸 걱정으로 매우 절박하다”며, “대표할 산업시설 조차 없고 더딘 발전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연천군의 상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14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도내 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의 이송자 도서관기반조성팀장과 권선숙 서부도서관장 등 용인지역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정담회에서 도서관 신규 건립 및 리모델링 등 추진 상황 점검을 물론, 도서관 운영의 각종 현안 등을 살폈다. 김선희 의원은 “도서관은 새롭게 건립하는 것 못지 않게 기존 도서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도민이 독서와 재충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68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일, 제36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공공의료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후보시절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시설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공약실천계획서에서도 경기 동북부권에 공공의료원 설립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에는 이미 공공보건시설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하며, “젊은 세대가 지방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려면, 지역의 인재가 그 지역에서 취업이 가능하도록 산업을 육성해야하고, 그 일자리가 안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언급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공중보건장학제도 역시 경기도가 행정력과 재정을 뒷받침한다면, 지역의 의료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지사에게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3월, 도 공공의료과장과의 경기북부지역 공공거점병원 설립계획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의정부병원 이전계획 역시 답보상태임을 지적하며, 종합병원과 응급실이 없는 양주시로의 이전신축도 하나의 대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4일(수)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적 기능 저하로 학습에 제약을 받고 있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활동 침해로 고통받고 있는 교원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전담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안광률 의원은 IQ 70~85의 경계선 범주에 해당하는 아동 혹은 또래 아이들의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느린 학습자’들이 인구분포로 보면 한 반 24명의 학생들 중 3명에 이를 정도로 적지 않지만 지적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서 학교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느린 학습자’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안 의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례에 교원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전문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발언에서 안 의원은 2022년에만 799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경기도 내 학교에서 발생했고, 특히 교권침해의 유형이 상해폭행, 협박 등 물리력을 동반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인애 의원이 경기도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에 대한 편향성 문제를 지적,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재 개발 전까지 교육의 일시적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4일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의에 나서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민주시민교육은 교재명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내용적인 면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저격, 촛불집회 사진, 진보성향 시민단체 추켜세우기 등 내용적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다”며 “특히 집필진 70%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좌편향적 사상 주입식 교재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만들기’ 수업에는 성적지향, 성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며 “성 소수자는 현재 논쟁이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11일 중학생이 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 방음터널 위에 올라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에 관리주체 구분 없이 도내 방음터널 77개소 안전ㆍ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합동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2023년 1월 기준 77개소 관리주체는 14개 시 55개소, 한국도로공사 8개소,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14개소이다. 이 의원은 “도가 방음터널 사건ㆍ사고의 방조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재난안전법 제4조에 따라 1,400만 경기도민과 경기도를 관통하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적극행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적용을 통한 강도 높은 처벌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월 사상자 46명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이번 사건은 관리주체가 인지하지 못한 인재이므로 강도 높은 처벌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회가 추진 중인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팥 없는 팥빵’이라며 보완해야 한다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최의열 시의원, 부천시 주택정비과장과 담당자, 괴안동 주택정비 추진위원장 외 주민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괴안동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지정 주민제안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윤혜 추진위원장은 “현재 부천시 역곡 남부역 괴안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0여 개소 이상 추진되고 있으나 개별 추진이 되면 난개발이 심각히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통행 불편의 가중과 괴안119안전센터의 이전 및 제 기능 역할을 못 하는 역곡3 주민지원센터의 이전도 시급한 상항임을 알렸다. 김동희 의원은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는 역곡 남부지역은 부천의 오래된 낙후 지역이기에 부천시가 앞장서 적극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봉호 주택정비과장은 김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주민들이 우려를 표한 사항에 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알렸다. 이어 “용역사와 같이 주민에 불편함이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뉴타운, 재개발정비 사업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향이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무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청소년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정책토론의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정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노출로 사회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지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예방과 재활교육에 한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 실태와 효율적 대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방안’,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정책’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현장 실태와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뿐만 아니라 중독자 치료재활교육 사업에서 경기도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심의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법전면사무소는 지난 13일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예천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숙 법전면장을 포함한 면사무소 직원 7명은 홍보관을 방문해 관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양수발전의 원리와 구조, 예천발전소 상·하부지 변천사 등 현황을 청취하고 가상현실VR, 에너지공대포 등 양수발전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이주마을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법전면사무소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1:1 대민 홍보에 앞서 직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전면 김민지 주무관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께서 양수발전소에 대해 문의하시면 막막하고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예천양수발전소를 둘러보며 양수발전소는 지역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깨달았다.”며 “양수발전소 유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협의체 운영방향과 계획 및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참석해 (재)영풍문화재단, 봉화군산림조합 등의 시설지정기탁사업과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박현국 공동위원장은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읍면협의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올해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군은 전체 등록 자동차 19,165대 중 13,196대에 대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억54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봉화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 소유자가 1월,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