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 용인특례시 기흥구 중동의 렌즈 제조업체 A사는 도수가 들어간 VR 전용 렌즈를 제작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상 유일한 판로인 온라인 판매가 제한돼 가슴만 쳐야 했다. 시는 A사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예외 조항을 추가, 중소벤처기업청에 건의했다. # 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한 처인구 이동읍 제조업체 B사는 공장을 삼킨 화마로 생산라인이 전소되면서 당장 납품해야 할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또 공장 재건축 과정에서 부지 내 국유재산의 처리 방안을 찾지 못해 난처한 상황이었다. 시는 경기도에 국공유지에 대한 처리 절차 간소화를 건의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공장을 신속히 재건축하도록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해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기업 애로‧규제 집중 조사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22건을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귀 기울여 듣고 발 빠르게 애로사항을 처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이메일 등을 통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다.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캠핑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50가구를 찾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건강음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 힘썼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반려식물과 연근참을 제공함으로써 안부를 묻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연근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적적함을 달래고 삶의 활력이 충전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월곶동 마음쉼터’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거리 운전 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졸음 쉼터처럼, 취약계층 가정이 일상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도록 정서적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중 첫 번째 ‘오월의 산타’는 생계 어려움 및 문화적 차이로 어린이날을 챙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소중한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로써 어린이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부모들이 어린이날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온 가족이 기쁨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월곶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마음쉼터’는 ‘오월의 산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더크린플러스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독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크린플러스는 살균·소독, 해충방제, 악취제거, 새집증후군 등을 처리하는 소독 전문기업이다. 매년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리아 ㈜더크린플러스 대표는 “앞으로도 주거가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방문 소독 서비스를 통해 해당 가구의 다른 복지 욕구가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악취, 바퀴벌레 등 주거환경 및 위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 사이에 소독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받고 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본동에는 무보증 원룸지역이 많아 집이 낡고 오래되는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편이다. 이번에 ㈜더크린플러스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신속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하거나,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식용란 판매 영업을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용란 유통·판매업소 32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알 가공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32곳(33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한 행위 3건 ▲영업 변경 허가 미이행 2건 ▲축산물판매업 미신고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을 하면서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수집해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하다 적발됐다. B 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C 식용란선별포장업소는 알 보관실에 대한 변경 허가 없이 외포장재 보관실을 알 보관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 식용란수집판매업소는 식용으로 부적합한 식용란을 ‘폐기용’으로 표시된 용기에 보관해야 하는데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정왕4동이 좋은 일에 항상 앞장서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정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효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효 꾸러미 행사가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사랑가득 간식꾸러미’, ‘찬찬찬 반찬나눔’, ‘I hug 마음성장 사업’, ‘취약계층 건강수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일 신천동에 위치한 헌혈의집 시흥센터에서 대야동 주민인 김희성 씨의 생애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헌혈 정년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헌혈이 가능한 나이는 만 16세부터 만 69세 사이로, 만 70세는 ‘헌혈 정년’이라 불리고 있다. 정년식의 주인공인 김희성 헌혈자는 지난 50년간 매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으며, 만 70세를 맞아 지난 3일 414번째 헌혈을 끝으로 생애 마지막 헌혈을 마쳤다. 김 씨는 “헌혈을 하면서 힘든 누군가를 위해 나의 혈액이 사용된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게 돼 50년간 헌혈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동안 혈액을 기증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이상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헌혈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헌혈의집에 편하게 왔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혈액이 힘든 사람을 위해 쓰이는 것이 얼마나 마음 따듯하고 기쁜일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부권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임산부의 구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 입덧, 간식 섭취로 인해 충치, 잇몸질환 등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엄마의 구강 건강은 태어날 자녀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출산 전 이뤄지는 구강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은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의 올바른 구강관리와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신기 구강관리법 △아기 유치가 나오는 시기 △유치의 역할 △충치 예방을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법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서는 양치 습관 개선을 위한 치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와 도내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함께 경기도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 AI 산학연관 협의체’가 오는 6월 출범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AI 산학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지피티(GPT) 추진계획의 하나인 ‘경기도 AI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 실무모임 성격으로,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의 주재로 열렸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문가 싱크탱크 그룹 구성을 비롯해 ▲도민기회 ▲산업기회 ▲행정혁신 등 실무 분과로 이뤄진 경기지피티 추진계획(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대기업, 중소기업, 새싹기업 등이 고루 참여했으며, 성균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가천대학교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6월 발족할 예정인 ‘경기도 AI 산학연관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데이터·인공지능 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창구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에 관심 있고,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할 재활활동가를 양성한다. 우리나라의 장애 발생 원인은 질환이나 사고 등의 후천적 원인이 80% 이상인데, 장애 자체보다는 주변 환경에 따라 불편함이나 제한을 덜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사회적 환경의 장벽을 고민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민들이 재활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활활동가 양성 교육은 주민주도사업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장벽과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제약을 이해하고, 직접 장애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사회적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민축구단이 ‘축구보러 나들이 가자’ 행사를 오는 7일 개최한다. 행사에는 K3 리그 9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를 찾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6종, 만들기 체험 부스, 초대 가수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출발 드림팀(약 40m) 및 축구왕 슛돌이 놀이가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응원도구, 소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돗자리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크닉 존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웅-대성’ 듀오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제가 된 ‘김양’을 초대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은 오전 11시부터 개방된다. 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지역 시민사회활동의 역사와 다양한 영역의 공익활동의 정보를 담은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의 공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톺'’은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민관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되어, 경기지역 시민사회 주체들의 활동에 참고할 주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구축됐다. 자료관의 명칭인 ‘톺’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며 찾아본다는 순우리말인 ‘톺아보다’에서 비롯됐으며, 경기시민사회 최상의(TOP) 자료를 톺아볼 수 있는 자료관을 의미한다.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 주제·지역·형태·시대별로 분류된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를 담은 자료 저장소(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민과 경기도 내 공익단체는 자료광장을 통해 시·군별 분포된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현황과 더불어 공익단체를 위한 다양한 정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광장은 회원가입을 통해 승인된 단체가 직접 교육·채용·현장 소식을 공유할 수 있어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익활동 단체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원찬 센터장은 “경기시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시흥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이하,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참여예산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약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의 살림살이(예산)가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직접 사업을 제안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추후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으로 정식 등록해 사업 적격성과 예산 검토를 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산의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운영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시흥 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4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한 ‘2023 G-SDGs(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실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약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23 G-SDGs 이행 실천사업 공모’는 경기도지속협에서 경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인식 증진과 G-SDGs 목표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시흥지속협은 ‘시흥시 청년 정책 큐레이션 및 개발 교육’ 사업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시흥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원하는 때에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개발하는 것으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시험사업(파일럿 프로젝트)이다. 시흥지속협은 지난해 시흥시 각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시흥에 많은 정책과 지원사업이 있지만, 홍보가 잘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목표별로 시흥의 정책을 한데 모아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원하는 정책을 찾아 이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