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 반월동 어르신들이 2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을 주제로 기념 액자를 만들어 반월동 사회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념액자는 미국의 켄터키주에 살았던 나딘스테어 할머니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시에서 착안하여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면서 느낀 글들을 모은 것으로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시에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후회 없이 살고 싶다”“받는 즐거움보다 베풀고 나눔의 큰 행복을 알려주고 싶다”, “살아보니 아무리 큰일이 닥쳐도 시간만큼 좋은 약이 없더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성식 반월동 노인회장은 “시민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작성하여 만들었다. 소중히 간직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환 반월동장은 “어르신들의 글은 그 어떤 글보다 가슴에 와 닿았으며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하는 등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연구원, 3기 신도시 및 72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시‧군 담당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형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현재 도는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도시가 위치하는 주민의 수요 충족을 위해 지구별로 요구하는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을 단일시설에 복합화해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면서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경기연구원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삶의 질 확충을 위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방안’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내용은 도시유형별 인구밀도 및 인구구조를 고려한 지역 맞춤형 시설 유형 및 운영안, 예산확보 방안 등이다. 이날 공동연수에서 경기연구원 남지현 박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방향‧현황을 설명했고, 한국교육개발원 이상민 연구위원은 ‘학교시설 복합화 정책방향’, 한국교통대학교 최순섭 교수는 ‘신도시 및 역세권 등 새로운 유형의 생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2일~29일까지 6일간(23일, 24일 제외) 청소년 및 고양시민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토당 생태탐방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토당 생태탐방’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의 제한이 있었던 2021년부터 운영되어 고양시민 800여 명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시민의 생활권과 인접한 도시 숲(지도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생태탐방을 운영하여 일상생활의 공간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의 문턱을 낮췄다. ‘토당 생태탐방’은 생태 지식·생태체험·생태예술을 주제로 지도공원에 설치된 QR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는 자율 활동으로 운영되어 참가자 스스로 자연을 관찰하고 찾아가는 탐방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사전신청자 120명에게는 동식물 관찰 및 체험과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키트(종이쌍안경, 하늘경, 에코백, 캔버스, 패브릭 크레용, 안전교육 안내문, 활동지)가 제공 돼 풍성한 활동이 됐다. 참가자들은 생태퀴즈와 생태체험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알아가고 생태 시민으로서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경기도의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안명규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자원봉사센터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명규 경기도의원은 교육자원봉사센터 육성을 위해 교육자원봉사 수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교육자원봉사센터 지원의 일환으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가 진행된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파주시 교하로 1290번길) ‘사계절’은 약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안명규 경기도의원은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와의 소통 간담회릁 통해 교육자원봉사 현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자원봉사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보람있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현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3일 오후 양주시 광적면 빙벽장에서 지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경기도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 서울특수구조단, 인천특수대응단) 119구조대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절벽에 추락 직전인 차량 내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전문 장비를 통한 차량 문 개방, 차량 내 구조 대상자 응급처치, 로프시스템 설치를 통한 구조대상자 이동 등 전문적 기법의 다양한 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권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튀르키예 대지진과 최근 강원도 동해 앞바다, 충북 옥천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훈련을 계획했다”라며 “수도권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지진 발생 시 실내에서는 튼튼한 탁자, 의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하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모금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모금 활동을 진행했는데, 지역주민과 임직원도 이 활동에 동참하여 그 의미가 더 깊었다. 모금 활동은 ▲피해 지원 모금함 만들기 ▲지진 피해 포스터 제작 ▲탄현역 지하철 모금 독려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에 따르면, 이번 대지진으로 아파트 등 건물 70만여 채가 무너졌고, 2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리아의 경우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지진 발생 이후에도 폭우와 홍수로 이재민 정착 지역의 임시 거주용 텐트 1천 900여 동이 붕괴하거나 손상을 입는 등 추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정민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 운영위원들과 국제적으로 큰 재난 상황에서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며 “모금 활동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교통사고 대응에 챗지피티(GPT)를 이용, 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자는 제안이 ‘경기도 챗GPT 제안공모 최종심사’에서 1등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챗지피티(GPT) 기술을 경기도정에 적용하기 위해 도청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한 후 3일 경기도청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경기지피티 전담 조직(TF)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최종 3건의 제안을 선정․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챗지피티를 경기도가 가장 먼저 도정에 반영해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었는데 오늘 발표한 내용 중에서 좋은 내용들은 우선 작은 것부터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라며 “작은 것이라고 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작은 성공을 거뒀으면, 두 번째는 혹시 있을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청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용기’와 ‘상상력’ 두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용기가 있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된다. 오늘 씩씩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용기를 이분들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며 “또 전례 답습, 안전 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일(화)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교류 및 활동 다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된 협약 사항으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 및 협력 ▲양 기관의 지역 연계 네트워크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협조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 역사를 잇는 고양-파주라는 주제로 두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협업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파주시의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을 연결하는 다자간 활동 교류를 통해, 고양시와 파주시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을 확대하게 된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과 더불어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의 협업은 시대의 변화를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고양시와 파주시를 연결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야간 개장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과 호수가 있는 편안하고 머물고 싶은 소박한 감성을 전하는 야간 개장은 꽃박람회 기간인 5월 8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야간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어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야간 개장은 퇴근 후 하루를 더 길게 연장해준다. 밤에도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고, 이야기하고 머물 수 있는 아늑하고 감성적인 생활공간이 된다. 조명이 들어오는 꽃회전목마, 모멘텀가든에서의 무한한 꽃의 복제, 빛과 바람이 만들어 내는 공중 정원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은 어둠 속에서 빛과 함께 더 편안해지고 머물고 싶은 소박한 감성의 세상을 만들어 낸다. 웰컴정원에서 만나는 거대한 토끼 ‘고양레빗’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 속으로 안내할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수변 무대에서 진행하는 야간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디즈니 OST 콘서트, 펑키 재즈 콘서트, 팝페라 콘서트, 거문고 연주 등 꽃과 호수를 배경으로 야간 개장의 감동을 더 한다. 빛이 연출하는 감성적 관점이 꽃이라는 오브제를 만나 새로운 세상이 창조된다. 해가 환하게 비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경로당에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효 꾸러미는 간절기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유산균으로 준비됐고, 어버이날에 맞춰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감사장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항상 외로운 어버이날을 보냈는데 올해는 뜻밖의 편지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홍성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효 꾸러미가 외로우신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쁠 따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효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동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부녀회는 지난 2일 송포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송포동 부녀회는 이날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연희 송포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홀로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송포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포동 부녀회 회원들은 밑반찬 나눔 외에도 장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3일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밀 산업 육성 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태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에서는 진학훈 농업정책과장, 이문무 친환경농업과장이 참석했으며, 안산시에서는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 김행련 농업정책과장과 정수영 대부우리밀콩영농조합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안산시 밀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부우리밀콩영농조합 경작지(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와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밀 생산단지를 확보하여 자급률을 높이며 나아가 경관 조성 등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농업의 6차 산업 실현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5년 밀 자급률 5%를 목표로 '제1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2021~2025)'를 수립하여 밀산업 육성 예산을 2020년 34억원에서 2023년 403억까지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식용 밀 수입량이 260만톤으로 역대 최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 및 홀몸노인 607가구에 건강 기원 식재료를 담은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시민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김 세트를 담은 효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 꾸러미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자식들이 다들 멀리 살고,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따로 챙기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마음 써주니 정말 고맙다. 선물을 받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효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소박한 선물이지만 어르신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며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대화동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이번 달 26일까지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특용작물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특용작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용작물(버섯, 녹차, 약용 등)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재배시설 개·보수와 생산기기 구매·교체에 따른 비용(총 사업비 기준으로 최대 2억원 / 법인 10억원)의 50%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이며 △수출가공법인 및 수출 우수 농가 △화재·자연재해 등 손해를 입은 농가 및 주산지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가 등 농정방향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춘 농업경영체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 등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산서구에서 버섯 재배 시설과 재배 농가가 많은 만큼 이번 사업으로 특용작물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지역사회 여러 민관기관들과 연계하여 ‘2023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23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 내 다문화, 비 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가 주관하고, 벽제 초등학교와 고양 영리더스 로터리클럽에서 각각 장소와 행사운영비를 후원하는 등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은 다함께 어울려서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했다.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 현선철 회장은“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 배려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