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5월 2일 파주지역건축사회, 파주시측량협회와 간담회 및 청렴협약식을 개최했다. 민원대행업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 및 편의를 위해 인허가서류 접수 시 개선사항을 알려 민원인이 허가 진행 사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와 파주지역건축사회장 및 측량설계협회장 간 업무 청렴협약식을 체결했다. 청렴 서약서에 서명, 교환함으로써 부정청탁예방, 업무처리의 투명성 확보, 소통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파주시 민원 대행업체는 매년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허기 기간 단축에 동참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솔빛도서관이 ‘2023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펀(FUN)한 매직’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지역·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45개의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솔빛도서관을 포함한 6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솔빛도서관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공연 ‘펀(FUN)한 매직’은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최효원 국제마술대회 챔피언 마술사가 출연해 웃음과 메시지를 선사하는 코미디 마술극이다. 6월 4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유아부터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솔빛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펀한 매직 공연으로 주민의 문화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보건소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학생 등 파주시민 약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등과 같은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응급상황 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손해나 사상에 대해 법적으로 면책해주는 일명 ‘착한 사마리안 법’이 교육 내용에 포함돼 응급 상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으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골든 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면서 “가족·지인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많은 시민들이 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5월 2일 세대 연결과 미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두원공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원공대 새마을동아리 학생들은 지역별 특색에 맞춘 활동을 포함해 교육봉사, 농촌일손 돕기, 소외계층 돌봄,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동아리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활동을 통한 전국적 교류 및 해외 봉사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대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촉진시킨 새마을운동을 접할 기회가 적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로 학생들과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새마을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뜻깊은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주시에서 젊고 새로운 새마을운동이 다양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5월 2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상반기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업무 역량강화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주민자치학교는 마을 보물 찾기,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5/1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14:00) ▲5/16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14:00)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자치업무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의제, 주민총회, 회계실무를 주제로 ▲5/2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14:00) ▲5/1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14:00) ▲5/30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14:00) ▲5/31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14:00)에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경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인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쟁력 발전을 통한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2일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인구변화 현황과 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과의 관계 ▲로컬리즘의 성공모델 분석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 등을 교육했다. 전영수 교수는 기재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 심의위원,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 감사원·국토교통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에서 활동을 하는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다. 특히, 이날 강의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파주시만의 역할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경제·고용·주거·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파주시의 특성과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 인구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발전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학생들과도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어린이자료실에서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의 저자이자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인 전혜원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노동 현장의 문제를 논의하고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전혜원 작가와의 만남은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는 노동 문제들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강의 진행을 맡은 전혜원 작가는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로, 그동안 '화물차를 쉬게 하라', '안종범 업무수첩', '노란봉투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기적 4만7000원' 등 노동 문제에 천착한 우수한 기사로 이달의 기자상, 국제앰네스티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저널리스트로서의 이력 거의 대부분을 노동 현장에 대한 취재로 채워온 전혜원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노동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노동 현실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사서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노동’에 여전히 남아있는 부정적 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지난 4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열린 강연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주요 정책을 강연과 토론회, 관련 도서 전시로 시민과 공유하는 연중 기획 ‘파주시 정책테이블: 책으로 만나는 나의 도시’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9일과 26일에는 「인권과 상식의 경계: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앞두고」란 주제의 열린 강연(2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성매매와 사회 안전망에 대해 사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4월 29일에는 ‘행동하는 사람들과의 스몰토크: 파주 성매매 집결지의 시작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파주 성매매 집결지의 형성과정과 역사, 현재 추진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권활동가 류은숙, 상식의 경계선 ‘인권’을 이야기하다 먼저 지난 4월 19일에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문제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인권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사람을 옹호하라』의 저자이자 인권활동가인 류은숙(인권연구소 ‘창’ 대표)의 기조강연이 열렸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가 ‘문화의 공정한 접근기회 보장’을 위해 ‘3초(超)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3초(超) 문화사업’은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파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아침문화살롱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술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위한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먼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4월,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일상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공연은 저녁과 주말이라는 편견을 깬 ‘아침문화살롱’ 올해 처음 추진한 아침문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강의실에서 쉼터 거주 청소년들 대상으로 김숙연 독서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마음을 보여줄까', '가시 소년', '내가 가장 슬플 때', '하늘을 나는 사자',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등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독후 활동은 ‘다양한 감정 찾아보기’, ‘나의 ‘화’ 인형 만들기‘,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나의 희망 지도 그리기’ 등이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와 자문단이 2일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열리는 수원화성 일원을 현장실사했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10월 2~24일 수원화성 곳곳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고, 2022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2022·2023년 각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와 자문단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윤기철 수원유산축전 총감독의 사업 브리핑을 들은 후 우화관·화서사랑채·화서문·장안공원·수원전통문화관·행궁광장을 둘러보며 축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화서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일간 펼쳐진다. 올해는 화성행궁 우화관 복원을 기념해 우화관에서 개막공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몽골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는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는 몽골 울란바토로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교류도 한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수원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부모 동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0명을 모집하고, 예상경비는 약 140만 원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에게는 푸른아시아 국제 NGO 몽골지부 영문 자원봉사 확인서와 1365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을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들고,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와 텃밭(시민 농장) 이용자에게 공급한다.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유산균(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 개량 효과로 작물 생산성 증진)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병충해 예방) 등 5종을 공급한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면역력을 높여 수확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화학비료·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또 토양 유기물을 분해해 땅을 비옥하게 해준다. 유용 미생물은 잎, 뿌리주변, 토양에 직접 살포하면 된다. 500~1000배로 희석해 사용(물 20ℓ에 미생물 40㎖ 또는 20㎖)해야 하고, 사용 후 1개월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월~금요일 9시~18시(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에 농업기술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영양제를 지원해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먼저 6월 30일까지 저신장·저체중·비만·아토피 피부염 등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소변 ▲혈액 ▲간 기능 ▲심혈관계질환 ▲성장호르몬 ▲척추측만증 등이다. 알레르기 스크리닝, 영양 평가도 지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검진 비용의 40%(1인당 10만 원 상당)를 후원하고, 60%는 수원시가 부담한다. 수원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3월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신장·저체중·영양불균형 등으로 성장발육이 부진한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는 영양제를 지원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상담으로 성장발달 상태가 표준치 이하인 아동을 발굴해 영양제 전달하고, 복용법을 교육한다. 건강검진 결과 영양불균형이 의심되는 아동은 지속해서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검진과 영양제 지원, 영양교육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보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연다.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김덕우·설요은 바이올리니스트, 4인조 팝페라그룹 라포엠이 협연을 펼친다.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멘델스존 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바이올린 김덕우) ▲왁스만의 카르멘 환타지 (바이올린 설요은)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김덕우, 설요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보치아의 그란데 아모레 (라포엠)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스페셜 스테이지 라포엠) ▲윤항기의 여러분 (라포엠)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