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구민이 말하고, 더 큰 부평이 보여줄 미래 발전!’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통+공감 토론회’는 구민들과 함께 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구정 운영에 구민의 뜻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구민들의 이동이 많은 전철역,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등 6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경제·환경 분야를 주제로 정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민 48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으며, 6개 모둠으로 나눠 ‘현장소통의 날’ 운영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숙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펼치며,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복지정책 홍보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 지원, 무단투기 억제와 자원순환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 제안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강의는 협력을 위한 필요 역량, 올바른 소통과 민주적 회의문화 확립, 갈등 해소를 위한 자치리더쉽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 참석자는 “이론교육이 아니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임원진 및 분과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오늘처럼 21개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동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8일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별빛반상회’ 건의 사항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행보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마련한 야간 소통의 장 ‘별빛반상회’의 후속 조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찬나래 지하차도 진·출입로 신설 △영종국제도시 내 주차장 시설 확충 등 별빛반상회 당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현안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 관계 공무원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담당자, 현안을 건의했던 지역주민 등이 동참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구는 △KCC스위첸사거리 교통섬 철거 후 차선확보 △자연대로 영종역 방면 중앙분리 녹지대 제거 후 차선확보 △하늘도시 내 주차장 주차요금 인하 등영종지역 교통 문제 해결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또한 지역 내 주차장 추가 확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태국·베트남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7일까지 무역사절단에 함께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 규모는 중소제조기업 10개사 정도로 일정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이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의견을 종합해 대상지를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으로 선정했다”며 “품목은 화장품과 식품으로 현지 시장동향 조사로 분석된 업종에 집중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구에 화장품·식품 관련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등을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막혔던 해외무역사절단을 다시 시작한다”며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가원초·공촌초등학교 두 곳에 ‘자녀안심 그린 숲’이 조성됐다. 인천 서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두 곳에 숲 조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자녀 안심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효과까지 기대한다”며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곳을 다니는 주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자녀안심 그린숲에 블루엔젤,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 7,848주와 수선화 등 계절 꽃 14,910본을 심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안내판과 벤치, 캐릭터 포토존도 갖췄다. 서구는 나무마다 표찰을 설치해 교육효과와 정서 함양까지도 기대한다고 구는 덧붙였다. 강범석 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자녀안심 그린 숲이 학생들이 안심하며 학교에 다니는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상원 한국전력공사 남인천지사장, 최낙훈 SK텔레콤 부사장이 참석해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한전과 SKT의 전력·통신데이터 수집·연계·제공, ‘사회안전망 서비스’ 솔루션 구축 및 분석정보 제공,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연수구의, 사업 안내 및 대상자 모집, 사업지역 관리, 관계기관 및 주민 협조체계조성, 사업추진 지원, 시범 사용 기간 서비스 이용 및 이용결과 공유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사업은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 및 통신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 여부)를 수집·분석해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대처하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 감지 시 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문자메시지를 받은 복지담당공무원은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청소년 교육 바우처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동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진로 개발 및 19세 이상 성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지원하고자 올해 하반기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에 참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 바우처 가맹점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청소년의 교육활동(서점 및 책대여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안경점) 및 진로 개발(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체육시설)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업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 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 기타 평생교육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기관 또는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 또는 평생교육 바우처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연수구가 다회용 컵 세척관리사업에 이어 내달부터 청사 내 카페 등 연수구청 주변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소비자가 테이크아웃 음료 주문 시 보증금 1천 원을 음료값과 함께 지불하고 사용한 컵을 지역의 주요 매장에 설치된 무인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포인트로 환급 시 탄소중립 포인트 300원도 추가 적립 받고 반납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세척-살균-소독 과정 등을 거쳐 카페에 재공급된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 23일 다회용기 전문업체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대표 이준호)와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연수지역자활센터 협약을 맺고 친환경 다회용 컵 세척 사업을 구청 내 모든 부서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다회용 컵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으로 직원들과 내방객이 사용토록 하고 사용된 컵은 매일 수거해 세척과 함께 살균 과정을 거쳐 구청 내에 재공급 중이다. 지난 1월 24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대학 남동구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는 작년에 이어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동구캠퍼스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동구평생학습관과 학습충전소 4개소에서 오는 11월까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포함해 총 10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남동구청장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공간이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져 우리구 전역을 캠퍼스화 하고자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역량을 발전시켜 활기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등 행정정보시스템의 자료와 건축, 복지, 인허가, 금융기관 등의 자료를 연계해 업무 처리 중 나타날 수 있는 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요 예방 행정의 시나리오 조치 방법, 시스템 주요 기능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백-e 시스템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일환이며 이를 잘 활용 할 경우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일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행정오류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투명페트병의 분리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 동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에 참여하는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본인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중 한 곳에 게시 후, 해당 게시글 URL을 남동구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하며, 8월 3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투명페트병은 일반 페트병과는 달리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자원으로 자원순환 및 친환경 소비문화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라며, 이번 인증샷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로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다 사용한 투명페트병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kg당 종량제봉투(10ℓ)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동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투명페트병 1개당 10원의 유가 보상을 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강의와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며,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조기·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대처요령 습득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남동구청에서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자원봉사센터협회 남동구자원봉사센터∙(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오는 11월 11~12일 이틀간 진행하는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재료 공급 및 부금 지출 처리 등 행사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문화관광과장, 지경란 식품위생과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강현중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성공적인 소래찬 김장한마당 개최를 위해 우리 구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남동구와 함께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공동주관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재외동포청 유치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을 찾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톈진시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만나 인천시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적극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톈진 한국인(상)회 박홍희 회장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톈진시는 인천시와 1993년 12월 7일 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 동안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지에는 약 54,000명의 우리나라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해온 교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함으로써 인천시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가 대표적인 스마트도시 사례로 손꼽히는 송도국제도시의 사례를 중국 톈진시와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톈진시-딜로이트사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양 도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 톈진시 양빙(杨兵) 부시장이 먼저 톈진시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발표한 후,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의 스마트도시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인 송도국제도시는 면밀한 도시계획을 통해 자족성을 가지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도시기능을 설정하고 기반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첨단 유비쿼터스 및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도시 전체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설치하고,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했다. 통합운영센터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경찰·소방기관과 연계해 송도국제도시 전체의 안전과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인증을 아시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