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먼미술협회전이 2023년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갤러리 디아트엘에서 열린다.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휴먼미술협회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고지영, 구정남, 김미연, 노승범, 박봉덕, 박현대, 배 건, 안미숙, 윤종환, 이미선, 이영옥, 이용나, 이한경, 정덕영, 최기림, 황미란작가가 참여한다.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실험미술의 선구자 이건용 작가의 제자들로 구성된 한국휴먼미술협회회원들은 매년 서울과 지방도시를 번갈아 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휴먼교육문화협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배윤섭 이사장은 작품 하나 하나가 빛나고, 이 빛이 대중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앞으로 미술발전을 도모하며, 챗GPT시대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협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인 곽석손 작가는 그간 일상과 창작의 두 길에서 힘든 과정을 견뎌내면서 만들어 낸 작품을 보니,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작품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국립군산대 미술관장인 김정숙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각자의 생활 감정에 녹아 있는 스펙트럼을 포상하고 고뇌한 작품들이며, 당당하
2023년 09월 13일(수) ~ 09월 19일(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5전시실에서 "때론 웃지 않아도 돼" 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유세청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유세청 작가의 작품 제목에는 대제목 “진주린”이란 말이 앞에 있고, 소제목이 뒤 따른다. 진주린은 열대어 이름인데, 진주린의 특징으로는 다른 물고기와 다른 특별함이 있다고 한다. 워낙 순한 성질이다 보니 순한 물고기들로만, 공격성 없는 물고기로 구별해 줘야 살 수 있다고 하며, 진주린은 죽어가는 진주린을 절대 공격하지 않으며, 죽을 때까지 보살펴 준다고 한다. 작가는 이러한 진주린을 보고 많은 감정이입이 되었고, 그런 세상이나 그런 사람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아호도 진주린으로 사용한다. 희망과 소망, 슬픔, 아픔, 갈등, 기쁨이 작품마다 공존하며, 인간 내면의 선 그리고 악의 균형과 조화에서 인간다운 꽃을 피울 수 있기에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작가는 간절히 소망한다. 유세청 작가는 개인전 16회, 국내외 단체전 제88여회 출품하였다. 최근 수상이력으로는 2023년에 한국예총상, 홍익미술 문화예술대상, 홍익미술 선정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에는
헬스에서 스테로이드 등 약물없이 자연적인 근육을 키워 경쟁하는 WNGP(WORLD NATURAL GRAND PRIX)대회에서 조명현(25세) 선수가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조명현(25) 선수는 지난 8월 1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WNGP 대회’에서 WNGP Physique OPEN 우승과 아울러 그랑프리 준우승을 차지했다. WNGP는 약물 없는 대회를 표방하는 내추럴 대회로, 최근 근육강화제 등을 섭취하지 않는 추이에 맞춰 한국을 대표하는 ‘클린 피트니스 대회’이다. 또한 약물 반응을 위해 대회 직후 혈액검사하고 있다. 조명현 선수는 2022년부터 건강을 위해 개인적으로 헬스를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보디빌딩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2년 8월에 운동에 모든 것에서 주최한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WNGP Physique Beginner 부문에서 우승과 WNGP Physique Novice 부문에서 준우승, WNGP Physique Age부문에서 3위를 하였다. 조명현 선수는 보디빌딩을 건강을 위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근육강화제 등을 섭취하지 않고,개인적으로 운동스케줄과 식단조절을 준
지난 8월 10일, 육군 2작전사 직할부대 00공병단에서는 국방부 민간 전문강사 초빙 안보교육이 진행되었다. 유앤아이에듀테인먼트 소속의 김선희 전담강사는 교육을 하기 위해 방문했던 00공병단에서 근무 중인 중대장 한 명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사위였던 것이다. 사위가 어느 부대에서 근무하는지 자세히 모르고 있었던 터라서 더욱 반갑기도 하고, 장모가 안보교육 강사로 왔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교육은 2시간씩 융합형으로 2명의 강사가 진행하는데, 전담강사와 전문강사로 구분되어 있다. 전담강사는 한미관계의 시작과 6·25전쟁 이야기, 그리고 북한의 위협, 한미연합능력과 중요성 등에 대해서 설명하게 되고, 다른 한 명의 강사는 전문예술인 강사로 중간 중간에 보조 설명과 아울러 노래를 불러서 장병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앤아이에듀테인먼트 소속의 김선희 강사는 안보교육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북한의 위협, 군사력 현황, 한미동맹 관계 등 많은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면서, 2시간 분량의 교안 시나리오를 전부 암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도 어려웠
노승범 작가의 For you(당신을 위하여) 개인전시회가 오는 8월 1일(화)부터 8월 7일(월)까지 군산에 위치한 현진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수십 개의 하트문양을 그려 세상에 내놓았다. 각기 기본 문양은 같으나 색상도 다르고 선의 굵기, 모양에서 연상되는 바도 각기 다른 하트 모양을 그렸다. 어떤 문양은 고속도로 같이 막힘없이 그려진 것도 있으며, 귀신 모양을 한 하트와 꽃 모양의 하트 문양도 있다. 하트 문양이 각기 다르다는 것은 사랑의 표현이 다르다는 것이다. 당연히 사랑은 대상자가 다르면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노승범의 For you 주제는 감미롭지 않다. 갯벌 위에서 튀어 오르는 바닷물 색채처럼 칙칙하다. 그러나 모방할 수 없는 역동성이 있다. 그 물방울이 내게 튀어올 것처럼 사실적이다. 그래서일까? For you는 그림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탐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 노승범 작가의 전시회 For you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세상이 더욱 평화로워지고 아름다워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노 승 범 (No Seung Beom) 약력 군산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NIB 남인천방송과 협약을 통해 지역 내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김인태 남인천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남인천방송은 내달부터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와 연계·협력해 연수구 280여 명의 6.25참전용사에게 남인천방송 방송통신요금 이용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명시되지 않은 사항과 추가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해 조정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참전용사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연수구청장과 남인천방송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료 감면 혜택 협약서 설명에 이은 대표자 서명과 관계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 김영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 교육을 통해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돕고자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을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기본적인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고 보육시설에서의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원아 감소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해 주신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시 주민 제안방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은 해당 자치구만 가능하며, 주민 제안은 불가능하다.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선 안전진단 이후 주민 제안을 통한 입안이 가능하지만, 현재 인천 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부평구에 1곳에 불과하다. 2020년 3월 수립된 인천시의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상에 정비 기본계획의 단위를 정비예정구역에서 ‘주거생활권’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비계획 수립을 자치구가 할 경우 예산 편성과 정비계획수립 용역 등 입안을 위한 행정 절차로 인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는 점이다. 더구나 재개발‧재건축사업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이 가중돼 장기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재건축이 확정된 구월동의 7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 용역비는 8억5천여만 원으로 추정되며, 정밀 안전진단을 앞둔 만수주공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인천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의 달 7월을 맞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의 날10.3’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2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고, 인천 청렴문화 확산과 함께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홍보 물품을 활용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7월 청렴 캠페인을 인천시청역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청렴문화를 한층 더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문화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인천시를 포함 23개 기관으로 구성돼 매년 시민 대상 청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회원국 주한공관 대사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과 송도 일원에서 간담회와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과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총 10개국* 주한공관장 및 대표가 참석했다. ※ (가나다 순)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페루, 필리핀, 칠레, 태국 참여자들은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에서 고드레(실패)로 왕골을 하나씩 엮어 짜는 강화 화문석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 글로벌 도시 인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센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로서 인천의 면모와 최고 수준의 스마트 시티를 경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마을복지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미․소․더․함 시네마토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회 곳곳의 모순으로 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태익, 서태수 감독의 영화 ‘복지식당’을 관람한 후 김지영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의 위기가구 발굴 필요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잠재된 복지자원의 발굴, 인적안전망 구축, 주민주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서부권 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의 예비후보지로 영종지역 5곳을 꼽은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예비후보지, 공정하게 결정돼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철회 요청은 님비가 아니다. 소각장은 지역 생활 쓰레기 자체 처리 원칙에 따라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존재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라며 “다만 선정과정이 비합리적이고 투명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첫 번째로 예비후보지가 지나치게 영종에 편중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서부권 소각장은 중구, 동구, 옹진 3개 군구 생활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는 시설인 만큼, 후보지 선정은 균등·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더욱이 이미 영종 공항신도시엔 소각시설이 운영 중임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일관성·공정성이 결여됐음을 언급하며 “유력 후보지였던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가 인근 타구 주민의 반발로 제외되는 등 ‘반대하면 철회’ 식의 즉흥적 결정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2023년 2분기 모범 선행 시민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시, 군·구의 추천을 받고, 현지 확인을 통해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기여,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 선행 시민 4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에는 화재 현장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한 조인수 씨, 화재가 커지지 않게 나서준 용기 있는 학생 조민성·희성 형제, 아흔에 가까운 고령(35년생)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역사 바로 세우기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김영진 씨, 꾸준한 어르신 급식봉사로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홍영옥 씨 등이 선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정신 덕분에 인천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았다”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회원국 주한공관 대사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과 송도 일원에서 간담회와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과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총 10개국 주한공관장 및 대표가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에서 고드레(실패)로 왕골을 하나씩 엮어 짜는 강화 화문석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 글로벌 도시 인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센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로서 인천의 면모와 최고 수준의 스마트 시티를 경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을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와의 교류 협력에 가장 적합한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이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이 7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매년 주요 글로벌 이슈와 해양산업을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데,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특별강연·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168개의 천혜의 섬이 있는 도시로 소중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바다가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거대한 길이자 희망의 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 전문가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