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월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위원 7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선정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민간위원 위촉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종찬 위원장(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前회장)은 1기에 이어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김포시 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성공을 위하여,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날 의결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따라 3월 김포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김포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2025년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은 고춧대, 깻대, 과수잔가지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토양 환원으로 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4년 12월2일부터 12월 20일까지 815농가 신청을 받아 1순위 산 인근농지(100m), 2순위 고령자를 기준으로 549농가를 선정하여 2025년 1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찾아가는 파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신청량이 지원량 보다 많았고,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주택, 건물 등 사이에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소각시 화재 위험이 높았으며, 제한된 예산에서 매년 동일한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면 매년 수혜자가 같은 문제 등이 도출됐다. 두정호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 등 관계자와 협의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예산 증액과 시군 현장 상황에 맞는 지침 수정 등을 건의했으며, 작업원들에게는 파쇄작업시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한 파쇄장비
김포시가 27일 제33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우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기획관, 교통정책과, 김포소방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1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에게 안전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등을 활용한 홍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기는 꼭 지켜주세요!) ▲중대시민재해예방, 이렇게 알고 준비하세요!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등이 중점적으로 홍보됐다. 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를 당부드리며, 보다 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 11시,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이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9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은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에 맞추어 이수흥 공원에서 추모식을 했으며 올해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추모식을 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이천읍 창전리에서 태어났으며 1923년 만주에서 김좌진 장군이 세운 신명학교를 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하여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했다. 그리고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국내에서 모금 활동을 하다가 일본에 체포되어 1929년 2월 27일 25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이수흥 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이수흥 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이천의 밑거름이 됐으며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미래의 가치”라고 말했다. 학생들도 다수 참여한 이번 추모식은 후손들에게 이천 지역의 독립운동과 애국심을 일깨워
이천시는 지난 27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디딤돌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 ▲타지역 상황도 수신 가능한 재난문자 서비스,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민방공, 지진 대피소 안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여 유용한 안전디딥돌 앱을 설치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천시립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프로젝트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3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념 전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 수상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트로피’라는 이름처럼 도서관의 발전과 성과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졌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먼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사랑한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도서관 1층 책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한국도서관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지식독서 분야 도서 4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지식독서 슬로리딩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지적 탐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쌀전업농회가 지난 6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공급사업’ 발포식 이후 7일부터 5일간 백사면 농지에서 공동살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백사면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살포가 어려워 제방 뚝 등에 토양개량제를 방치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직접 회원들과 함께 총 46,000여 포(286ha)를 공동 살포했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으로,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여 도열병 등 병충해의 저항성을 높이고 지력 유지·보전에 효과가 좋아 정부에서 무상으로 3년 주기로 공급하고 있다. 이상열 백사면 쌀전업농회장은 “고령화된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토양개량제 농기계 살포 시 경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개별살포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주의를 당부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백사면 농민을 위한 공동살포 작업에 감사하다”라면서 “토양개량제 살포로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쌀전업농회는 지난 6일 백사면 이천농협 육묘장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공급사업’
지난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 45개를 준비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23년 10월부터 활동 중인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밥차 봉사를 진행하거나 매달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등, 수원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정원, 가든 버런티어 단장은 “단원들과 언제나 행복하게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락에 봄기운을 가득 담으려 노력했다.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구·동 공무원이 유사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합동으로 경기도 국민안전 체험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재난 시 인명구조 및 대피 상황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유성의 도심지 충돌 4D 영상 체험 △엘레베이터 갇힘 사고 △실내 유독가스 대피법 △완강기 실습 △지진 대피 및 사후 복구 능력을 꼼꼼하게 익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과 인명 구조법 습득의 필요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실제처럼 재난을 체험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대피 지원에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산림 내 중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봉녕사 주변 산불소화시설 수관수막타워의 시운전을 다음달 추진할 예정이다. 봉녕사 산불소화시설은 높이 19m 규모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물저장탱크(40톤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설이다. 수관수막타워는 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며, 물저장탱크와 엔진펌프를 활용해 안정적인 소화수 공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봉녕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석존삼존불이 보관되어 있는 사찰로, 이번 산불소화시설 시운전은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산불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시운전을 통해 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봉녕사를 비롯한 산림 내 주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청은 지난 27일 팔달구청 옥상에서 '사랑의 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협회(20명),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의 참여해 장을 담글 장독을 깨끗이 소독하고 소금물에 메주를 담그는 등 전통 장 담그기 체험과 ▲장의 역사 ▲발효 음식 유래 ▲전통 장 인식 개선 등의 교육을 같이 진행하여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만든 장은 일정 기간 숙성 후 추석 명절 전에 관내 소외계층 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정성스럽게 담은 전통 장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연휴 보내기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우리 전통 장은 자연 발효과정을 거쳐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장담그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2025년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관내·관외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지역 입학지원금을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입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을 하고있는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요건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경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원금이 입학생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고, 가정에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429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하루에 2~3개 동에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429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3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48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하
동두천시는 28일, 2025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할 경우, 임차료(월세)의 80%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