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2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친목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은 자치기구 및 문화의집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과 더불어 위원·동아리증을 수여했고 워크숍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법적 근거로 구성되는 자치기구이다. 소속 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청소년 주도로 기획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을 통해 자치기구 청소년과 친해져서 좋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성화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행복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가 오는 3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어 및 기초학습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11세까지의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정규·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중도입국자녀이다. 단, 다문화가족 방문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며 이용자에게는 매월 3,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1가구당 다자녀의 지원이 가능하고 한글과 국어 과목에 독서 학습이 추가됐다. 수업은 주 1회 15분 내외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학습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남양주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 현안 협업을 위한 사회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양주시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생활민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애향기동대 활동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한 호평 애향기동대는 오는 28일부터 사회단체와 통장이 주축이 돼 재난 대비 및 안전 예찰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는 생활 밀착형 재난 대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순욱 회장은 “각 사회단체가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호평동 전체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호평 애향기동대는 ‘우리 호평동’이라는 마음으로 현안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을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애향기동대와 함께 호평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3기 청년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 기자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활동 방향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에 위촉된 17명의 청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청년정책 및 각종 행사 등과 관련한 SNS 콘텐츠의 제작과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블로그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릴스,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의 홍보 방식을 도입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활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자단원은 “지난해 청년도전지원 사업과 청년꽃간 등에 참여한 덕분에 자기개발에 힘쓸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좋은 정책이 많은 청년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 만큼, 소통의 창구로서 열심히 홍보하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기자단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자단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자단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27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오남천 일대에서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남읍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총 40여 명은 오남천 일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약 15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쓰담데이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 동안 오남천 일대가 가물면서 물속에 잠겨 있던 쓰레기들이 드러나 미관상 보기가 안 좋았는데, 이번 쓰담데이를 통해 깨끗한 산책길을 조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쓰담데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청결을 실현하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오남천을 시작으로 하천과 인근 도로변 등의 청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앞으로도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남읍사무소는 쓰담데이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쓰담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에이스영어학원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점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가입을 통해 다산에이스영어학원은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며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약정된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거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윤경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최윤경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위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보육 교직원 마음돌봄컨설팅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심리 상담실 ‘샘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이뤄지는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교직원이 직접 말하기 어려웠던 문의·애로사항들을 직접 접수하면 48시간 이내 담당자의 답변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상황별 맞춤형 대면상담을 연계해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개인 상담을 추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환경은 영유아와 함께 일과를 보내는 보육 교직원의 건강도 직결된다.”라며, “마음돌봄컨설팅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긍정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대면 개인·집단상담 등 다양한 마음돌봄컨설팅을 진행해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 모두를 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84명을 선착순으로 한 명당 최대 10만 원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남양주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개의 진로 체험처와 24일과 26일 2일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온다공방, ㈜로보로보, MIB엔터테인먼트, 전통연희놀이연구소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가죽공예, 로봇 기술, 마술·웹툰, 전통연희 예술 등의 각 기관이 갖춘 자원을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실무 교육과 심도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체험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철 산불재난 대비·대응을 위해 26일 의왕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지난 23일부터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의왕시 각 대응부서와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및 의왕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대응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기관 간 비상 연락망 구축․유지, 산불 예방 홍보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치권 부시장은“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실전 진화 훈련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실제 산불 진화 시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인근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민간헬기 공동 임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계도 활동, 산불지휘차·진화차·적재 차량 마련,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따뜻한 동행 경기119’ 열 번째 지원 대상자로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파주시 거주하는 50대 A씨로, 지난 1월 화재로 인해 배우자가 얼굴, 양팔, 왼쪽 다리까지 넓은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배우자의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기부사업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매일 119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화재 등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방 가족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6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해당 사업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학교시설 유지관리는 이제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하는 것이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흥도시공사가 학교시설 유지·보수를 전담하면서 ▲시설관리의 체계적 운영, ▲학교의 행정 부담 완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시설의 시민개방 확대 등의 사업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경기도는 물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교육환경 혁신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며, 경기도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시설관리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대야초, 신천초, 대흥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협력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역 환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2023년부터 기부금을 모아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올해 청·장년 1인가구 대상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은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해 청·장년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내, 재산 1억 6천만 원 이하, 현금 700만 원 이하를 충족하고 고독사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오는 3월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유다빈밴드와 범진을 초청해 ‘2025 데이 데이 콘서트Ⅰ유다빈밴드X범진’을 공연한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서트로 평촌아트홀의 대표적인 시리즈 기획공연이며, 2025년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첫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차세대 청춘밴드 ‘유다빈밴드’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는 음원 강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무대에 오른다.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을 중심으로 이준형(기타), 조영윤(베이스), 유명종(키보드), 이상운(드럼)이 함께 활동하면서 Mnet의 ‘슈퍼스타K’에 출연해 TOP10에 진입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호평받았으며,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3를 차지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밴드다. 이어 출연하는 범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2021년 발매된 ‘인사’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7개월간 인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웰컴투
‘양주 회천신도시’ 일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근 중학교의 수용 한계로 덕정동 내 3개 중학교로 배정되며 많은 학생이 긴 통학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경기도 학생통학지원사업’ 기준상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학 시간이 30분 이내로 판단되는 등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는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관내 회천 신도시와 덕정동 내 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시가 1월 9일부터 경기도와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으로 등교 3회와 하교 4회 운행을 추가한 ‘맞춤형 노선’이 제공된다. 기존 ‘700번(회암사지 ~ 덕계역)’ 노선에서 분리된 ‘700-1번(등교)’과 ‘700-2번(하교) 버스’ 및 회천신도시에서 덕정지역 중학교까지 경유하는 ‘73-3번 마을버스’가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