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방지 대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했으며 동두천시 산림, 환경, 농업, 안전 부서, 동두천시 경찰서, 동두천시 소방서, 동두천시 소재 군부대 3곳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방지 대책 주요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4명, 산불 감시원 3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산불 진화 인력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평소 농경지 주변 부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기 진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현수막을 시내와 경작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자칫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 어느 한 부서에서 전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번 협
지난 26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설맞이 세종愛(애) 돼지고기 선물세트', '안부챙기고 건강챙기고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 '저장강박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매트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1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로 열심히 달려 나가겠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개인기부자 이선주 씨로부터 여흥동 취약계층 대학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이선주 씨는 여주에서 초·중·고를 함께 나온 친구 3명(경지수, 이상현, 김진천)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들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인 기부라 의미가 남다르고 소중하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흥동 관내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대학 입학생 중 소득 및 재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선정된 취약계층 1가구에, 기부자 동의를 받아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됐다.
여주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아이를 출산하고 여주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배송해 준다. 이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지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올해는 한우세트와 한우, 한돈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우수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고, 출산 장려를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암동 일원의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25.2.26.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진행과정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전반적인 사업추진 계획 및 보상과 환지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암동 일원에 319,813㎡ 규모로 사업비는 약1,290억원이 투입되며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으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시행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요청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여주시)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19세 이상이 조사 대상이며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주 흥천도서관은 2025년 2월 26일 저녁, 문 닫힌 흥천도서관에서 독서 모임인 ‘흥더랜드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흥더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이 끝난 후, 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는 독서모임으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흥더랜드’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됐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4개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024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퀴즈’,‘책 한 잔 머그컵 전시’, ‘책 속 황금열쇠 찾기’는 각각 어린이, 중학생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부터 새로 시작하는 ‘흥더랜드 야간개장’은 도서관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운영 시간이 끝난 후,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시간에 열려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보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해 교통안전 봉사, 효사랑 나눔, 장애 인식개선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친절 시민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친절 시민 운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여주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현지 시각)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를 방문해 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건립을 지원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MOU를 땀끼시 측과 체결하고,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복합 교육복지센터에서 열린 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땀끼시청에서 열린 MOU 체결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창식 시의회 부의장, 김진석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시의원, 이 시장 수행 시 대표단, 응우옌 민 남(Nguyễn Minh Nam) 땀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땀끼시 고위 관료들,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땀끼시에 도서관 건립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2억원을 투입한다. 도서관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내 복합 교육복지센터 부지 내에 건립되며 땀끼시 시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도서관 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현지 시각) 오전 베트남 꽝남성청에서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꽝남성장) 등 꽝남성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창식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레반중 꽝남성장(인민위원회 위원장), 쩐 쑤안 빈(Tran Xuan Vinh) 인민의회 부의장, 응우엔 티 튀 짱(Nguyen Thi Thuy Trang) 인민위원회 부사무국장, 응우엔 뜩 삔(Nguyen Duc Binh) 과학기술국 국장, 응우엔 민 남(Nguyen Minh Nam) 땀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엔 이 시장의 참석 요청을 받은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함께 했다. 이상일 시장은 “꽝남성과 땀끼시 관계자들이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 꽝남성 측 안내로 호이안의 고대도시를 돌아봤는데 오랜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고 베트남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꽝남성과 용인특례시가 2013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양측 관계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자율선택급식, 생태환경급식 운영사례 공유 ▲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건강멘탈 교육 ▲ 202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주요 변경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선택급식의 실제 운영사례를 공유했으며,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잔반 저감화 급식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향상을 위한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확대를 기대한다.”며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동산 컨퍼런스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 김옥순(더민주, 비례)ㆍ김종배(더민주, 시흥4)ㆍ임창휘(더민주, 광주2) 의원, 지역 대표 공인중개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안전전세 프로젝트 2.0’의 일환으로, 전세 계약의 신뢰도를 높이고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천 서약 낭독, 전세 피해 예방 퍼포먼스,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전세 사기 및 계약 리스크 자동 분석 시스템’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임차인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의회도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직주균형의 현황과 자족도시 실현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직주균형은 시민들이 거주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현상을 의미하며,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직주균형은 종사자 수를 가구의 세대수로 나눈 비율로 측정된다. 고양시의 직주비율은 2000년 0.53에서 2023년 0.85로 60.7%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로,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 중 고양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양시의 전체 일자리는 2000년에서 2023년까지 184.8%로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생산연령인구 대비 종사자 수는 경기도 내 27위에 머물러 여전히 일자리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고양시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3대 방안을 제시했다. 3대 방안은 ▲규제완화(Macro) + 특구지정(Meso·Micro) 등 입체적 고용확충 전략 ▲대곡역세권 중심의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조성 ▲3기 신도시 창릉지구 유보지의 자족용지 확보를 통한 고용창출이다. 고양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신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가 참석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설명회는 ▲센터 지도자 소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연간 프로그램 일정 공유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진로·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학부모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립지원과 교육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이 놀랍다. 아이가 앞으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1:1 진로 상담, 대학 입시설명회, 자기계발 프로그램
고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함께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최정상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특히 2025년은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원년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래밍을 통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한다.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GSAF 초이스'는 공모를 통해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작품을 엄선하여 초청한다. 이번 공모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전통, 거리무용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단순 콘서트 형태의 음악 공연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거리공연 적합성과 장소 이해도, 작품성과 예술성, 관객 설득력, 기술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GSAF 초이스' 공모 신청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