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문화예술 탄소중립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적 역할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를 정의하고 ▲기본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른 시장의 책무를 정했으며 ▲위탁 및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과 그에 따른 지도·감독 사항을 명시하여 관리 규정을 명확히 했다. 윤희정 의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시 기후위기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문화예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물 절약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26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파주시의 효율적인 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재 국가 차원의 '수도법'이 물 절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만,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은 파주시의 물 절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물 절약 종합계획 수립 ▲공공시설 및 특정 업종(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체육시설 등)의 절수설비 설치 촉진 ▲시민 대상의 물 절약 교육 및 홍보 강화 ▲절수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물 절약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자원 보호와 경제적 비용 절감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가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고양특례시가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 6,000개를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살포한다. 야생동물 주요 출몰지역인 북한산·고봉산·야산 등 16개소에 살포해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끼백신 살포 장소에 안내 표찰(식별카드)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야생동물 광견병 미끼백신’은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넣은 것으로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수 공동전염병이다.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특히 광견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고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58억 원 규모로 총 1,8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노후 경유차 2,201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약 14.8톤 감축했다. 현재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은 5,788대이며, 이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량은 1,048대이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에 대해 폐차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등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기준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고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는 차량 등이어야 한다. 차량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불교계와 돈독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에 대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의 도시 리브랜딩 전략과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언제나‘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26일 시흥시 장곡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설공사과 등과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 장곡동 일대에 추진되는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살폈다. 시흥시 장곡 청소년복합센터는 청소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청소년 미디어 센터, 특성화실, 커뮤니티룸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시설들이 자리하게 된다. 연면적 2,998㎡,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기공식을 거쳐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센터 건립에 필요한 일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서고 있다. 김 의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장곡 청소년복합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문화적 지원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가 2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8일 개최 예정인 제291회 원포인트 임시회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 논의와 부서별 안건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과 규칙안 15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회 의견제시의 건 1건 ▲오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1건 등 모두 18건의 조례안과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26일 접수됨에 따라 후보자 역량과 자질을 검토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는 만큼,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민
안성시는 2월 27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장 김상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노동자복지관 이전·증축 추진계획을 노동단체와 공유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소속 회원사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소속 회원사의 내부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안을 전달하며 안성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안성시는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요구안과 관련하여 추진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전달했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조합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이 필요한 노동 문제의 해결과 지역 경제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7일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입법 절차에 착수해 4월 회기 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해양 등 특정 구역에서 유골을 뿌려 장사하는 방법을 자연장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학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토론회, 정담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여 경기도의 해양장 관련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학수 의원은 "이미 상위법이 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 관련 조례가 없는 상황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상위법 개정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함께 조례 개정안을 논의하고 실무 협의를 마쳤다. 조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기바다에서의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27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보라동 도시숲리모델링·공원 환경개선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보라동 내 4개 공원에 대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보라동 주민들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지속적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본 주민설명회는 보라동 내 진행되는 공원 환경개선 사업 4종인 ▲건강마당근린공원 도시숲리모델링사업 ▲건강마당 안전정비사업 ▲생태(보라2)마당 환경개선사업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하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도시숲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비와 용인시비 매칭으로 1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초화류 파종 및 식재와 휴게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6월 준공이 예상된다. 건강마당 근린공원 안전정비 사업은 경기도비 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둑비탈의 흙 쓸림 등 예방을 위한 사면안정화와 공원 내 노후시설물 정비를 통해 이용 주민의 안전과 편의 제고하기 위한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석하여,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석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광역단체 최초로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며,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스타트업 지원 예산을 편성한다면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의장, 이기하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대표, 팀황 피스칼노트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 및 앵커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협의회 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출범 세레머니,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광주하남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5 상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20여 명이 참석하여 전입·승진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상반기 중요한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1.자 신설된 지역교육과에서는 지역 교육 협력 방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 공유학교 기반 광주하남교육 브랜드 활성화 ▲ 늘봄전담실장 배치에 따른 안정적 늘봄교실 지원을 약속 했고, ▲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TAC 원스톱 지원 ▲ 하이러닝 활용 수업의 활성화 방안 ▲ 각 과별 2025 교육활동 지원 계획을 안내 했다. 취임 1년을 맞이한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광주하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경험의 중심은 학교와 공유학교 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광주하남 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26일,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총 65억 1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속합의서에는 하남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사업들이 포함됐으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학교 안·밖 마을체험학교 ▲학교특색사업 ▲제안형 마을연계프로젝트 ▲마을 안 사제동행 등 총 19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하남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은 지역 사회 연계 교육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도시공사, 대야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대흥중학교는 2월 26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시설 관리가 점점 전문화·복잡화되고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학교도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체계적인 학교시설관리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하며 1년간 시범운영한다.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년간 학교시설관리를 시흥도시공사에 공공위탁하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흥도시공사 소속의 기간제근로자는 각 학교에 상주하며 시설관리 노무업무 수행을, 총괄관리자는 시범사업대상 3교에 대한 시설관리 컨설팅, 기간제근로자를 지원하는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각 기관 및 학교 관계자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교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교시설관리는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유·초·중등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 연천교육 기본계획과 함께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발전특구 등 주요 정책을 학교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관리자 간 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교육의 핵심 방향성을 제시하며, 2025 연천교육의 주요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서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역량 강화 필요성과 미래 학습 환경 구축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발전특구 같은 지역 협력 사업과 관련된 설명이 이뤄져, 참석자들은 다양한 협업 모델과 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 학교 현장의 정책 운영 실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전년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했으며, 이것에 이어서 초등·중등 교육관리자들이 팀을 구성해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