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관내 아파트의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샘플링 작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작업은 한일타운, 임광그대가, 광교스위첸아파트 3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환경관리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분리수거가 잘 시행되고 있었으나, 일부에서는 음료수 캔이나 빈 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들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됐다. 이런 사례들은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게시판에 알기 쉽게 사진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조원2동 통장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런 쓰레기봉투 샘플링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은 공동주택 쓰레기봉투 샘플링뿐 아니라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점검, 분기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원활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경순 영화동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영화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장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강사와 수강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요가와 라인댄스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는 3월 개학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건축과는 정비반을 편성하여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개학 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장안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변경된 제도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쌍방 교류함으로써 사회보장급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장안구 사회복지과와 10개 동 담당자들은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 △사회보장급여 기준 인상 △탈수급 지원을 위한 근로소득 공제 확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책 등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사회보장급여 책정 시 적용되는 기준이 다소 완화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가 기대된다. 주요내용은 △기초생계급여의 자동차 재산기준 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완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 기존 연소득 1억원, 재산 9억 원 이하에서 연소득 1.3억원, 재산 12억원 이하로 완화 등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효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평택시 4060 중장년 비전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060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4060세대의 인생 2막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자기 이해와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인드 인사이트 검사’를 활용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심리적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나의 인생 후반전 설계’라는 주제로 그룹 활동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중장년층이 원하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며, 평생학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실버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2월 한 달간 평택시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월 4일, 5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평택영어교육센터 내․외국인 교사와 함께 태양계, 곤충, 음식,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흥미로운 주제들로 운영됐다.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곤충 파우치 제작 ▲일본 디저트 ‘당고’ 만들기 ▲모종 심기 등의 오감 체험형 수업 형태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영어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분과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년 제1회 통합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4년도 사업성과 및 25년도 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이어졌으며, 타 기관 협업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소속 기관별 추진 업무 공유도 같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지방소멸에 따른 노사민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법전원 이호근 명예교수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 평택시의 대응 방안 및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중점으로 지역노동시장 관련 법·제도와 쟁점, 그리고 지역노동시장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타 기관별 추진 업무를 파악해 향후 추진 사업에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방소멸 등 복합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 토론회, 4대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산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아동 표준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11월부터 시작한 아동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수렴 용역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한 필수 과업으로, 평택시는 3개 권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9개소, 고등학교 8개소에서 총 1천579명(아동 1천65명, 보호자 328명, 아동시설 종사자 186명)을 대상으로 아동 표준조사를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NGO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제의를 결의안으로 채택한 것이 그 시작이었으며, 현재 유니세프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전국 67번째, 경기도 10번째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4년 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평택시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집결지 일원 간판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퇴폐 주점 골목 업소(일명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왔다. 특히 주점 간판의 선정적인 디자인은 주변 청소년들의 교육상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많아,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 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에서도 수년 전부터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개발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검토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행정력을 기울여왔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해당 거리를 보행할 때 거부감을 최소화로 느낄 수 있도록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간판 정비 방안으로 방향성을 전환했다. 시는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일반 업소 및 방석집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을 통장, 업소주 등으로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아동미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 고취를 위한 3·1절 맞이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태극기 그리기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행사 전 기본 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아이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 그림은 3월 21일까지 약 4주간 3층 가온누리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최근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규정을 위반하는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차고지 이탈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에 따라 최대적재량 1.5톤 초과 또는 총중량 3.5톤 초과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 허용 장소(본인의 차고지,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고, 차고지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사설 주차장 등 다른 장소에 1시간 이상 밤샘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타인의 토지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에 단속 대상에 해당하며,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은 단속에 적발된 화물자동차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70조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최대
구리시 음악창장소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 다자녀 육아 사랑 프로젝트로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을 시작한다. ‘디지털 육아일기’는 저출산 장려 사업 중 음악과 연계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수기로 작성하던 육아일기를 디지털화하여 가족 화목을 통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작사에 참여하여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을 기반으로 자녀의 탄생 축하곡을 제작하며, 음악창작소가 음원 제작을 위한 작곡, 작사(가이드), 녹음 및 마스터링 기술지원과 육아 사진을 담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둘째 아이부터이며,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더욱 화목한 가정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청소년 5명에게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 축하 방문단, 수일마을 기동대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5 제4기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의 사업과 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민과 안양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8명 내외이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블로그, 카드뉴스가 폐지되고 ▲영상(롱폼, 숏폼, 드론) ▲디자인(웹툰, 홍보물 디자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사는 선정된 시민기자단에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해 책정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 → 공사소식’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로 공사를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뉴미디어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2022년부터 SNS 시민기자단을 선발하여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