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2024년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기관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상’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인지역 병무청 관할 1,539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팔달구는 상위 4.9%에 해당하여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우수한 복무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기본평가와 수시평가(가·감점 평가)를 합산하여 진행됐으며, 복무자의 근무환경, 복무 관리 체계, 교육 및 상담, 고충 처리 등의 항목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팔달구는 복무자의 정기적인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한 복무자 사기 증진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집해제 이후 팔달구 직원으로 취업한 부분에 대해서 가점을 받았으며 특히, MZ세대 요원들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소양교육과 문화체험을 시행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인 복무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복무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복무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특례시가 봄 개학 대비 동부지역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유치원 단체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생점검 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면역력과 개인위생 주의도가 낮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
화성특례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내 출산하고 화성특례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들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산모 본인이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26일 ‘화성시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시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센터 의뢰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원의 정신건강 지원 ▲자살예방사업 및 홍보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안전망 형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뜻을 함께하는 향남적십자사와 나눔플러스도 참여해,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자살예방사업 운영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화성특례시가 26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동탄경희한의원과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 홍준표 동탄경희한의원장, 방문 전담 간호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경희한의원(한의사)과 보건소(방문간호사)는 팀을 이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 ▲건강상담 등 맞춤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화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로,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받게 된다. 올해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1~3기로 나눠 운영되며, 동부권역 내 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건강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6일 컨벤션 더힐 루체홀에서 열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3년간 헌신한 7기 최혁 회장과 관내 복지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송민수 공장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데 이어, 7기 최혁 회장의 이임과 8기 박명희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다. 또한, 이취임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신임 회장단과 앞으로의 사회복지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자원봉사 및 후원 연계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최혁 이임 회장님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더 많은 화성시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박명희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와 적극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해빙기인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제활동은 하수도,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곤충 발육을 저해하는 살충제(유충구제제)를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해빙기 유충구제는 본격적인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도심지에서 모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겨울철 모기 방역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동안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관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 유충구제제를 직접 투여하는 월동 모기 집중 방제를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집중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생활환경을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혁신역량・혁신성과・기관별 대표과제 등 11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광역・시・군・구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시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 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5시10분 시
안양시가 올해에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안양시는 안전공제회와 직접 단체가입을 체결해 의무·선택가입 항목 총 9종을 지원한다. 단체가입으로 지원받는 대상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총 326곳으로, 재원아동 1만1000여명과 보육교직원 3200여명이다. 세부 보장내용으로 의무가입 공제대상 5종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건물)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이다. 선택가입 공제대상은 지난해 지원항목 3종 ▲제3자치료비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과 올해 ▲보육동반자책임담보가 더해져 총 4종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단체가입을 지속 추진한다”면서 “영유아,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모두가 안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사택의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의 시설 점검을 비롯해 청소,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모든 교직원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공동사택 점검을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교직원 공동사택은 근무와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교직원들을 위해 44개 실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내 16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발견여행'도구와 프로그램을 체험한 교사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상담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한 것이 귀감이 됐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인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는 고립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동네에서 당사자와 방문활동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규모 모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2월에는 ‘이윷잔치’라는 이름으로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당사자와 함께 먹거리를 준비하고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며 풍성한 잔치를 마련했다. ‘이윷잔치’ 행사는 지난 24일 소흘읍과 26일 신읍동을 시작으로, 신북면을 비롯한 다른 읍면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소장은 “단지 내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상황 속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임 위원장은 “요즘 아파트에서 느끼기 힘든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복지관과 함께 포천동에 사시는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6일 포천소방서와 연계해 주중특별지원활동(2차 지성人)을 실시했다. 주중특별지원활동 지성인 프로그램은 ‘지역탐방을 통한 성장하는 사람’을 주제로 이달 두 차례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응급처치,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탈출법 등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배웠다. 한 청소년은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6일 신성 아르마니가 4백만 원 상당의 침대 11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침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서원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원표 대표의 부친인 서진석 전 대표는 “기탁한 침대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만성질환이나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보다 편안한 일상을 돕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이 수혜자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신성 아르마니의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침대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 아르마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최신형 침대 매트리스 생산설비를 갖춘 전문 제조업체다. ‘Good M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6일 포천 송우주공4단지 관리사무소가 결식 우려가 있는 4단지 아동 25명에게 총 25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다. 김순기 송우주공4단지 관리소장은 “후원한 식사 쿠폰이 겨울 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입주민의 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송우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 단지 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있는 만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송우주공4단지 관리사무소는 지난 2016년부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