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기물 파손 등 위법 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상황 녹화, 비상벨 작동(경찰 호출), 대피 유도,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 및 폭행 등 위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민원 처리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1회당 30분을 초과한 장시간 통화 또는 면담으로 공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폭언을 하는 민원의 경우에는 전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25년 종합계획안에는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갈등조정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지원·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담당할 수 있는 갈등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각자의 역할을 적재적소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며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와 함께 갈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하며, 갈등해소를 위한 자문 역할을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기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023년 2월부터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기 과천청년네트워크는 복지행정, 문화예술, 생활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총 62회에 걸친 회의·모임·행사 등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과 숙의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2건의 건의사항과 37건의 정책 제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그중 6개 사업은 대시민 투표를 거쳐 실제 과천시의 사업에 반영됐으며, 그 중 하나인 ‘과천시 청년포털 구축 사업’은 2025년 하반기에 개시된다. 청년네트워크는 또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다루는 워크숍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과천시 청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관계망을 유지하고,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과천정보타운역의 신속한 조성과 과천역 등 개찰구 변경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개통 지연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공정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은 400여 개 기업과 8,474세대 입주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역”이라며 “역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계획된 일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위치 변경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들 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개찰구 위치 변경까지 해당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여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달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5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5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임재화 수석부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홍광식 감사와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보고’ 등 보고사항과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2월 2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다뤄진 주요 사안이 공유됐으며, 특히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의 개최 시기 및 식사 제공 방식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연천군이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3위(73.34점)를 기록한 성과가 다시 한번 강조됐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의원총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전략을 재정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료폐기물 무단 방치로 인한 환경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폐기물 배출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및 비콘태그 사용 점검, 전용 보관 용기의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반은 1개 반 4명의 점검 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점검 결과 현장 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폐기물의 위법처리 등 중대한 사항은 동일 사례 근절 차원에서 행정처분과 강력한 사법조치 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혈액, 체액, 배설물 등에 오염된 의료폐기물은 감염 피해를 일으키고 환경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의료폐기물 적정 배출과 처리를 유도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12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연령(8세)의 연천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스는 씨앗(3K), 새싹(5K), 목련(10K), 장미(21.1K), 국화(42.195K) 등 5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본인의 기량에 맞는 종목을 다양하게 선택해 독서기록장에 독서 후 감상평을 작성하면 된다. 저학년을 위한 새싹코스는 2024년부터 신설되어 페이지에 관계없이 50권의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을 작성하면 인정된다. 또 가족이나 기관에서는 단체로 국화(릴레이) 코스에 참여할 수 있어 부담없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하길 기대한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인증서와 부상품이 지급되며, 부문별 코스 우승자를 선정해 연천 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AI 시대는 문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를 위한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뜻깊은 나의 첫 사회활동, 내가 행복한 근무 환경, 소중한 나의 노동 인권 등 전문 강사가 3회기로 진행했다. 우리가 일하는 이유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윤리 덕목을 통해 소중한 나의 노동 인권의 방향성과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긍정적인 사회 기여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재조명하게 되는 계기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됐으며 앞으로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한 노동 인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2025년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여 직업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한 직업의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더 나아가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라온아띠(사회적기업)와 효율적인 치매 예방 사업을 위한 '치매예방 신체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양주시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을 늦추기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광사동에 위치한 ㈜라온아띠는 유아, 노인 특수 체육 및 요양원, 주간 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대상 어르신들에게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하여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민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치매 협력체계 구축, 치매 예방 사업 구축, 치매예방 신체활동 제공 등이 포함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제공에 협력하는 ㈜라온아띠에 감사하며, 치매 걱정 없는 양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오산시는 튼튼병원, 오산시푸른봉사회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튼튼병원’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및 비상응급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고,‘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고,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총 128명의 푸른봉사회 회원들과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오산시는 오산하이치과(병원장 이준)와『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오산하이치과’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비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 추진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4년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시행 결과 총 188명의 관계자(담당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시민 모니터링단)가 참여한 자체평가 TF팀 회의와 실무협의체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성과지표 목표를 127% 달성한 가운데, 아동 참여권 증진 활동,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활동, 1472 살펴드림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추진전략과 및 53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복지·교육·건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오산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의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통일 논의를 통해 오산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오산시의 통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신규로 위촉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이 탈북민 정착 경험 및 애로사항 강의도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본 강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
오산시는 2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4년 7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오산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024년에 위촉된 1명을 포함하여 총 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 신고 활동은 작은 실천으로 자신과 친구 그리고 내 가족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
오산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상위 6개 시군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난 25일 열린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증패를 전달받고,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처우향상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구성 ▲처우개선 예산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의 정책적 성과를 A~E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의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의 핵심은 최일선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경기도 내 시·군이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