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2024년 제2회 동물실험 기본교육’의 초빙강사로 참가해 강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소속 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동물실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보정·투여·채혈·부검 등 기본·심화단계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상현 선임기술원과 장미진 연구원은 ‘설치류 동물실험 기본 및 심화 실습’을 주제로 의과대학 교수 및 전공의, 연구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전임상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권동락 교수와 서승준 박사가 각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 및 동물실험계획서 작성 요령, 실험동물 이론 교육을 강의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국가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을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 학부생 정기 현장실습 교육,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서트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준비했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Prima della Prima)’는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before the first)’라는 의미로, 전막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미리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미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세기 이상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 들어 새롭게 도입한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공연에 앞서 미리 만나는 ‘맛보기 콘서트’!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월), '파우스트'(4월), '안드레아 셰니에'(5월), '헨젤과 그레텔'(8월), '라 보엠'(12월) 등 연간 준비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공연에 한 달 정도 앞서 공연되는 콘서트로, 오페라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자와의 대담, 유명 성악가들의 연주로 구성돼 짧은 시간 내에 오페라 한 편을 속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해당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양인모’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올린다. 양인모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비외탕의 대표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다. 매해 대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가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월드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참석하여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를 다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4 명연주시리즈 라인업이 오픈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던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양인모와는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교향곡 No.41 C장조, K.551 '주피터'’ 등 2개 곡이 더 준비된다.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인바운드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2024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 사업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여행사 역량강화 사업으로, 활발하게 재개되고 있는 인바운드 관광수요 증가에 맞춰 사업 수행능력, 모객 실적, 마케팅 역량 등이 우수한 대구 소재 종합여행업 여행사 대상으로 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여행사는 지역 축제 및 대구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 및 해외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대구관광 경쟁력 확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스타여행사에게는 대구 스타여행사 현판 제작, 해외 현지 마케팅활동비 지원, 대구 관광상품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비 지원, 그 외 대구광역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행사 연계 홍보마케팅 기회 우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관광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달구벌대로 및 염색공단천로 총 9.6km 구간에 대해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 공단 도로환경팀에서 운영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등을 위해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달구벌대로(신당네거리~만촌네거리, 9.1km)와 서구 염색공단천로(0.5km)에 설치돼 있다. 특히 달구벌대로 구간은 지하철 2호선 역사에서 발생돼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해 가동하고 있어 자원순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클린로드 가동 시 도로 위 미세먼지가 18% 이상 감소된다며, 황사 등이 심해지는 봄철에 보다 깨끗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으로 인해 도로가 젖어있으니 감속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불편 최소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이 오염되는 이유는 수원지의 오염뿐 아니라 오래된 배관, 오염된 저수조 등 여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이 항목들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이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배설물과 관련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뇨나 하수와 관련된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질소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중 선착순 700명에게 10,0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D마일’은 공공과 민간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 후 대구로페이(지역화폐)나 원패스(교통카드)로 전환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면 승용차 5부제 운행 동참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대구로페이’ 또는 ‘DGB유페이’로 전환해 지역화폐 가맹점 및 대중교통 이용 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에서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에 사용자 포털 공지사항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회원가입 및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나 사용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봄맞이 대구시민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 좋은 기회로 생각돼 이벤트를 준비했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해빙기를 맞아 도로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 관리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동부·남부순환도로(주)와 함께 도로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4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취약시설은 도로 급경사지 29개소, 옹벽 14개소, 교량 3개소, 지하차도 1개소로 총 47개소이며, 도로 관리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동부·남부순환도로(주)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2.22.~3.8.)하고, 대구광역시와 도로 관리기관이 합동점검을 실시(3.11.~4.3.)할 계획이다. 해빙기 안전점검 주요 사항인 도로 급경사지의 균열·침하·급격한 지하수 용출 및 낙석 발생여부, 낙석 방지책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옹벽 구조물의 파손·균열·배부름 현상 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적절한 기능유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 또는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항 발견 시 즉시 보수 및 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7억 원, 4개 구·군 8억 원을 매칭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77억 원을 확보해 구·군비와 매칭하여 ‘생활기반사업’ 51억 원(국비 46, 구·군비 5), ‘생활문화사업’ 34억 원(국비 31, 구·군비 3), 총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주민지원사업 중 ‘생활기반사업’은 13개소로 사업 종류로는 금강동, 가창면 등의 지역에 농로 확장·정비 7개소, 평광동 등의 지역에 배수로 정비 2개소,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팔현길 도로 확장 등 도로 정비 3개소이다. ‘환경문화사업’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정보화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전자점자서비스를 시에서 관리하는 누리집 전체에 확대 적용했다. 최근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한 점포들이 급증하고, 전자민원, 모바일 예약·뱅킹 등 온라인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장애인 등 정보이용 취약계층의 불편함과 소외감이 가중돼 왔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3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을 통해 한글, 스마트폰 등 정보활용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 교육은 장애인 및 직계가족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월 말부터 해당 교육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작년 한 해 총 2,44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17명이 취업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능력 향상과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해 작년 6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표 누리집에 전자점자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시에서 관리하는 통합누리집 전반에 전자점자서비스를 확대 구축했다. 누리집 게시물 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26일 오전, 3월 1일 개교하는 달성군 유가읍 소재 대구테크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청·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점검에서 급식시설과 특별교실 구축 현황 등 수업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특히 신설 학교인 만큼 등·하교 시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테크노초등학교는 테크노폴리스 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18학급(일반 9, 특수 9), 초등학교 18학급(일반 16, 특수 2) 규모로 개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려는 음식점에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 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정도 업소를 내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체 소요 금액의 80% 내에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66개 업소에 교체 비용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시설개선 의지가 있으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 등 수성구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365일 촘촘한 돌봄을 위한 수성구형 휴일어린이집, 소규모어린이집 상생을 위한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보육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장 종사자가 대상인 ‘보육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육아하는 수성아빠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또, 전문가 및 도움 기관과 연계해 보육 교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수성구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6일 민원실과 대민부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의 체계적인 운용, 운영 기준 사전 숙지를 통한 민원인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웨어러블 캠은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영상 촬영과 녹음을 할 수 있는 장비로 폭언, 폭행 등 민원인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민원 처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비 사용법과 지침을 안내한 뒤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특별교육도 진행했다. 같은 날 본청과 보건소 민원 접점 부서에 웨어러블 캠 16대를 추가 배부했다. 지난해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우선 도입에 이은 후속 조치다. 수성구는 이번 웨어러블 캠 확대 도입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웨어러블 캠 확대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무원과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해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