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호선 하양 연장(안심~하양) 개통과 관련해 오는 3월 12일부터 안심역에서 하양 연장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안심역 출발 열차 운행시각과 승차위치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24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열차 운행 횟수는 평상시와 동일하나, 안심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와 마지막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가 기존보다 3분 일찍 출발한다. 이후 다음 역인 각산역에서 3분 동안 정차한 후 기존 시각표대로 운행된다. 또한 승차위치도 조정된다. 기존 안심역 상행승강장에서 승차하던 설화명곡방면 열차 중 평일 28회, 토요일 15회, 일요일 4회는 하행승강장에서 승차해야 한다. 공사는 일부 열차의 안심역 도착, 출발 위치가 변경됨에 따라 승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해 안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역세권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변경된 열차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안심역에 게시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고효율 펌프 교체공사에 따라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2월 2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박동균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이 (사) 한국지방자치학회 자치경찰 특별세션에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3년의 성과를 홍보하는 발표와 토론을 했다. 이날 세미나는 황문규 중부대 교수의 사회로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윤태웅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문위원, 강소영 건국대 교수,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박동균 상임위원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공식 출범 이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주요한 성과를 실제 정책사례를 들어 발표했다. 먼저,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와 협업으로 주거 안전을 위한 세이프‑홈(Safe‑Home)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구서부경찰서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상황을 손쉽게 신고하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버스 승강장을 설치했으며, 대구강북경찰서의 샛별로 프로젝트는 지역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사업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상황과 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인 ‘대구안내’ 시리즈 중 1905년판과 1918년판의 번역문을 대구광역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대구는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 제일의 도회지로서 부산과 경성 사이의 요충지이고 경부철도의 큰 역이다. (중략) 경상도 여러 군과 전라, 충청, 강원의 주요 지역과 사도팔달(四道八達)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다.’ ‘한국 대구안내’(1905) 中 20세기 이후 대구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1905년 대구와 주변 지역의 주요 교통편은 기차였고, 1918년에는 기차 외에 정기 자동차편이 생겼다. 1905년 대구에서는 한국 화폐가 쓰였으나, 1918년 대구에서는 일본 화폐가 통용됐다. 이러한 변화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번역돼 대구광역시청 누리집에 공개됐다. 20세기 초 대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대구안내’ 시리즈 중 1905년판과 1918년판의 번역문(일본어→한국어)을 공개하는 것이다.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최범순 교수가 책임번역자로 참여했다. 1905년부터 발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국 수출입 의존도 완화와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펼쳐 나간다. 중동, CIS 등 중국 外 유망전략시장 빅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전략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각종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핵심원료 수출통제 및 규제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의 對中 무역현황(2023년 기준)을 살펴보면 지난해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35.2%로 전국 19.7% 대비 15.5%p 높고, 수입 비중 또한 60.8%로 전국 22.2%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산업의 중국 수출입 의존도를 완화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대구광역시는 첫째, 중국 外 유망 전략시장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둘째, 국가별·주력 품목별 전략적 무역 사절단을 파견하며, 셋째, 무역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신산업 전시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넷째, 수출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를 지원하며, 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이하 ‘신공항철도’)의 안동 연장이 추진된다. 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으로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안동 연장사업을 추진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결되면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GTX급으로 신공항에 접근하는 철도교통망이 마련된다. ’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공항철도는 GTX급 급행철도(최고속도 180km)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신공항철도는 의성에서 중앙선으로 연결되며, 중앙선은 현재 안동-영천 간 복선화가 완료 단계(’25년 준공)에 있다. 따라서 신공항철도가 건설되면 신공항철도에서 중앙선을 거쳐 안동으로 연결되는 기본적인 선로가 마련되게 된다. 여기에 일부 역사와 선로 개량, 차량 증편 등이 갖춰지면 대구-의성 간 약 64km에 더해 의성-안동 간 25km 연장 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으로 연장되면 GTX급 급행열차로 이동할 경우 안동에서 약 20분 이내에 신공항에 편리하게 접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감염취약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환자 발생률이 높았던 장기요양기관, 장애인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장 및 감염담당자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 2회, 시설별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의 강사를 초빙하여 △감염병의 이해 △전파경로별 확산 방지 전략 교육 △환기·환경 소독관리 △방역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현장교육은 남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감염 취약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실습 △보호구 착·탈의 실습 △시설별 맞춤 방역 대책 수립 △환경평가를 통한 취약점 개선 및 올바른 환경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1일 남구보건소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남구청 및 13개동 행정복지센터 전 공무원과 지역 주민 9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16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매년 주민들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오다가 올해는 남구청, 보건소, 13개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응급처치교육 대상에 포함시켜 확대 추진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고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아 이번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성심정지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중 1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 신청은 통합응급의료정보사이트와 남구보건소 전화 신청으로도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월 22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을 포함한 각 부서 관리감독자 및 실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으로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위험성을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중대재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사전설명회는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합한 위험성평가의 실시 방법과 절차, 기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각 사업장 내의 유해 ·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굴 및 개선하는 과정을 통하여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배춘식 달성군 부군수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잘 아는 근로자와 안전보건 조치의 의무가 있는 관리감독자가 협력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여 재해 없는 달성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23년부터 달성군 관내 사업주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한 대당 60만 원으로, 16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일러 설치(교체)를 원하는 군민은 달성군 환경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노후 보일러 대비 약 12% 정도 높아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초미세먼지(PM-2.5)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은 연간 8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 등 무대공연과 당제, 지신밟기와 같은 풍성한 볼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달집태우기 대신 참여자들과 지름이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함께 띄웠다. 한해의 액운을 없애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뜻하는 바를 이루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34명을 대상으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달서구가 지난해 “주민공감(Empathy), 주민지원(Support), 주민협치(Governance)를 실현하는 복지친화도시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10대 추진전략과 57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민간과 상호협력 및 달서구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 ‘정신건강사업 운영 지원’, ‘행복한 보육인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과 사업 부서와의 협업,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자체평가 모니터링 등으로 목표 달성률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목표 대비 평균 14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 사항을 심의·자문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돌봄공동체 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가 26일 최안집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안집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민간 네트워크 조직의 위원장으로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550만원을 후원해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 공모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선정돼 3월 22일까지 20·30대 여성대상‘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가족부 지정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2018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새일여성인턴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IT 개발 인력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사업에 새롭게 공모·선정돼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컴퓨터 관련 최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 핵심 실무 인재를 집중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16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 후 4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7개월간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동구 신천동 소재)에서 집중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기초프로그래밍부터 데이터베이스, 웹 구축, 응용 SW 개발, 인공지능 기초에 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고자 지역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사전검토제 시행, 달서우수공산품관 운영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업체의 우선 선정을 위한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각종 공사·설계 발주시 과업지시서에 지역제품 우선 사용을 명시하고, 일상 및 계약심사시에는 지역업체의 시장조사 여부를 확인하며, 입찰공고시 관내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관내 업체현황과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 검색방법, 계약 체크리스트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하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는 『기업홍보란』을 통해 우수기업 제품도 홍보 중이다. 지난해 달서구청 총 수의계약 중 대구지역 구매금액 17,363백만원, 구매건수가 84.5%를 차지하는 등 지역상품 구매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및 기업체 홍보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달서우수공산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