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출범한 ‘새론희망발굴단’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 MCS 동대구지점 권혜영 전력 매니저가 공산동 고독사 어르신을 조기발견했다. 권 매니저는 SNS를 통해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한 어르신이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집을 방문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도했다. SNS 안부 확인은 한전MCS 동대구지점이 시행하는 대표 돌봄서비스로 말벗 되어주기, 반찬지원, 특이사항 문자안내 등을 통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권혜영 새론희망발굴단원은 “주무신 것처럼 보였다. 살펴보니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고독사로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고 하루속히 유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검침업무와 함께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 MCS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동구청도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6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및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전략 및 48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 3개 우수사업 선정(창의놀이터 조성, 백세건강 주치의 사업, 동구형 청년일자리 사업) 및 전략별 대표성과 등을 기술한 내용이 담겼다. 또,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수립한 계획 중 상위계획 및 기타계획의 연계성 부분을 수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성과를 냈으며, 올해도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여 갑진년 한 해 동 발전과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제를 위해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성동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동제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각자 바라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2월 18일 부터 2월 24일)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 1, 후보 1, 상비군 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은 지역 예선(980명)과 준결승전(190명)을 거쳐 올라온 최종 60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최종 목표로 하루 8게임 6일간 총 48게임의 경기를 치렀다. 강명진 선수가 최종 합계 11,274점(평균 234.9점) 전체 3위의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 주전으로 당당하게 선발됐으며, 곽호완 선수는 11,036점(평균 229.9점)으로 국가대표 후보(전체 10위), 오병준 선수는 10,873점(평균 226.5점)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전체 16위)에 선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볼링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청 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 053-803-2892)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범어1동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1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행복나눔곳간은 식재료 등 먹거리를 후원받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금으로 식료품을 구매해 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특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찾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나물과 약밥을 나눠드리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했다. 배영호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에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직접 뵙고 안부도 확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23개 중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다. 교육 관련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교 교육여건 개선, 학생 안전 확보 등을 위해 힘써왔다. 2018년부터는 회비 일부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영희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 드림스타트 추진 사업을 소개한 다음, 기관별 주요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관 참석자들은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부모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한 부모 교육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논의 내용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최근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 함장다함께돌봄센터 실무자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체계적인 아동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서비스 연계·조정,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현장 복지 전달체계가 긴밀하게 공동 개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 드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를 연중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는 통학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나 안전지대까지 어린이와 동행해 인솔하는 ‘워킹 스쿨버스’,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안심 신호등’,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통학로자문단’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와 초등학교 졸업생 학부모를 코디네이터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수성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곳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심통학로도 꾸준히 조성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우수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3월 15일까지 중구 대표맛집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이 2년 경과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나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반복적인 민원 발생업소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에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위생등급업소, 안심음식점 지정여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평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중구 대표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중구 대표 맛집 현판, 맛집 지정증, 위생용품 지원, 중구 대표 맛집 전자카탈로그 등재 등의 홍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소는 3월 15일까지 위생과 방문, 우편, 메일, 팩스,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중구보건소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외식산업 문화와 위생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5개 조로 나눠 정책 건의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행정 인턴과 구청장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 인턴들의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중구 재활용센터와 봉산문화회관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들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한마음 정보화 세상’, 중구 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중구 관광 브이로그 공모전’, 중구의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구립 산후조리원을 세우자’, MZ세대를 겨냥한 MBTI별 관광코스 제작을 제안한 ‘근대로 골목 투어 활성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구에서는 제안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참여 대학생들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중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성공원 새벽시장에서 화재 발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공사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예방 점검은 안전관리 의무대상에서 벗어나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달성공원 새벽시장 노점상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위생, 환경 등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 꽃샘추위에 화기를 취급하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구에서는 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장화재 예방요령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벽에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상인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에 취약한 화기들을 사전에 점검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50세대에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화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달서구가 올겨울 동안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50세대에 주택용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화장비를 방문 설치했다. 소화장비는 대구달서소방서에서 후원했으며, 평소 주거복지에 뜻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 '주거복지서포터즈'와 함께 설치작업에 나섰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세대 방문 시 설치뿐만 아니라 올바른 멀티탭 사용법, 전기장판 사용 시 주의점, 소화기 사용법 등 간단한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화재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주거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취약 상태에 놓인 주민들에게 주거상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