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 서부도서관은 영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강좌 17개를 마련하고,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와 양육자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놀이를 하는 ▲그림책 놀이, 뮤지컬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는 ▲뮤지컬 잉글리쉬, 창의성 발달을 위한 ▲가베 놀이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 그림책을 함께 읽는 ▲문해력을 배우는 책읽기, 스피치 실습으로 구성된 ▲발표력 향상을 위한 독서 스피치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펜으로 일상을 표현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펜드로잉, 블로그 글쓰기 등 짧은 글로 표현하는 ▲생활글쓰기 등 4개가 운영된다. 또한 중고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명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해주는 ▲수학쌤의 인문학 북콘서트가 운영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 남부도서관은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새싹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싹학교는 독서습관 형성기에 있는 5~8세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성장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그림책 수업과 미션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즐거운 독서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호기심이 늘어나는 5세, 언어 감각이 자라는 6세, 어휘 활용 능력이 발달하는 7세,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8세 어린이들의 성장 특성을 반영한 연령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흥미, 표현력,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3월 신학기에는 학교생활 적응력과 교과과정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6세, 7세 대상의 ‘교과연계 그림책 수업’과 학부모 대상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힐링 원예 테라피’를 운영하여 자녀 양육과 독서지도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또한, 교과연계 그림책 수업 참가자를 위해 남부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새싹도서꾸러미(30권, 30일간)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읽는 등 가정에서도 독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 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참고할 사항에 대한 통합적 안내를 통해 학교가 내실있는 새학년 교육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점, ▲기초기본학력 증진 방안,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설계 성찰 주간을 활용하여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갖고, 개별 학교 여건에 맞게 새학년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분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준비하기로 한다. 또한, 성서고 박정미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깊이 있는 학습과 평가를 통한 학생 성장’을 주제로 ▲수업-평가의 연계성과 실행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지원방안, ▲우수 사례,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계획 정보공시 개정에 대한 학교의 준비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신학기 준비를 위해 사전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 아이의 배움,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해 중등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부장교사 증원, 업무 도움자료 개발ㆍ보급, 현장지원 컨설팅 운영 등으로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4년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은 3단계 학습안전망(수업 안-학교 안-학교 밖) 구축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 대상학생 선정,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운영 내용,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책임교육학년제(초3, 중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담임을 맡게 될 초등교사 1,7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2월 22일 교육부 고시 제2022-33호로 발표된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첫 적용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새 학기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교육지원청 등 5개 교육지원청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초등 1학년 국어 34시간 증배를 통한 한글 해득 및 기초 문해력 강화, ▲초등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교육의 개선,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교과의 실내외 놀이 및 신체활동 강화, ▲초등 1~2학년의 교과 학습을 통한 체험ㆍ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서의 구성, 내용 등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7건이 추천되어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종 순위는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과 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선발 결과, ‘최우수’에는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으로 학생 독서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 대구서부도서관 전명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학생 문해력 저하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방과후 독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갔다.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대구지역 도서관 첫 사례로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도서관 인식 개선과 독서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가 지난 14일 인구 9만명을 달성했다. 이 날 오후 6시 중구의 인구는 9만 5명으로, 2001년 이후 23년만에 인구 9만 명을 회복했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인구 9만 회복은 의미 있는것으로 전반적인 주택재개발·재건축 완공에 따른 신축단지 입주가 큰 요인이다. 중구는 지난 1980년 최대 인구인 218,964명을 기록하며, 대구의 중심으로서 전성기를 보낸 이래, 원도심 낙후화와 도시공동화 현상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구에서는 인구를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5개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과 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한 48개소에 달하는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노령층의 사회활동 참여 및 일자리지원 사업 확대와 지역 최대의 비율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심’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노후화된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사업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정토사(주지:대원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토사 대원스님은 “ 새해를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성금기탁을 하게 됐다” 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의 어려움을 헤아려주신 정토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을 가치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 관문교회(담임목사 박대민)는 지난 13일에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선물세트 33상자(100만원 상당)를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박대민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종교단체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관문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에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진영 대명11동장은 “명절이면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관문교회 박대민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선물세트는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지난 14일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에서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한편 대견사는 비슬산 정상 해발 1,000m에 위치한 아름다운 천년고찰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신도회장 최윤규는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모두 함께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가읍장 손계영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부 물품은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유가읍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단장 신상민)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초코꽈배기 750개를 나눔했다. 신상민 단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작으나마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오늘 물품을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지원해 주신 물품은 현풍, 유가, 구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겠다”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미래세대 봉사단은 지역의 19세~39세 청년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20년 발족 이후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가정 등을 위하여 물품 기부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식품기부 사업인 푸드뱅크, 푸드마켓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 기부식품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달성군은 푸드뱅크(논공읍 논공로 697-9), 푸드마켓(다사읍 대실역북로 2길 101-6) 2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에게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2023년 배분물품 건수는 약 15만 건에 달한다. 박영미 희망지원과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희망찬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기부자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대량물품의 기부는 대구광역푸드뱅크, 소규모기부 및 정기기부는 1688-1377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푸드뱅크·마켓으로 연결되며 기부품은 100% 세제 혜택을 받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부터 달서구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만 0~2세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정부 보육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매월 가정에서 만 0~2세 아동 기준 최소 39만 4천원부터 많게는 54만원의 보육료를 직접 납부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외국인 아동들 또한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아동 보육료 일부를 구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0~2세 외국인 아동이며, 보호자와 아동이 모두 달서구에 90일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금액은 연령별 기본 보육료의 30%를 지원하며 최대 16만 2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외국인 아동에게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4년부터 구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행사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축제·행사로 추진한다. 달서구가 2024년부터 區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행사에서 계획단계에서부터 쓰레기 감축 대책을 마련한다. 축제·행사장 내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을 안내하고 홍보영상 상영 및 환경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행사별 관리대장을 작성해 체계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하는 달배달맞이 행사 시 클린하우스 부스를 설치·운영해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특히 당일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1회 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축제 시 다회용기 사용으로 ‘그린시티 달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2월 14일 17:30경에 두꺼비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산란을 위해 이동하는 암·수 한쌍이 포접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리고 날이 저물면서 수백 마리의 두꺼비들이 대규모로 이동했다. 겨울잠을 자고 있던 두꺼비들이 봄비가 내리는 소리에 깨어나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올해의 경우 두꺼비의 대규모 이동 시기가 작년에 비해 보름 정도 빨랐다. 이는 첫 출현한 날이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았고 비가 내리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인다. 망월지 일대는 매년 1,000여 마리의 성체두꺼비가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고 부화에 성공한 새끼두꺼비들이 다시 서식지인 산을 향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수성구청은 앞서 2월 6일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했고, CCTV를 통해 두꺼비 이동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망월지에서 성장한 새끼두꺼비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두꺼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