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중구 경상감영길 176, 2층)에 입주 및 성장 지원을 받을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2개 분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사업화 자금(최대 5백만원),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하는 보육유형과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천만원),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는 초기유형이다. 보육유형은 2030창업지원센터 내 독립 1인실(전용면적 12㎡)에 입주할 기업 14명(개사)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초기유형은 신규 창업 및 사업 성장을 지원 받을 7명(개사)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 마감일(2월 26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인 5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적격심사 및 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포, 고리던지기, 한복(근대복)체험, 느린우체통 체험 등 민속체험과 룰렛게임, 양궁체험, 박터트리기 등의 새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연주, 아트체험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구체험, 아트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약령시 관광안내소 앞(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는 포토존으로 이동형 홍보차량인 청라버스를 배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 당일(2.10.)에는 청라버스가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14시~16시)에 머물며 더욱 많은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에서는 연휴동안 동성로 일원에 골목문화해설사도 배치해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2월 5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충도 의장과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가 아닌 의원 개개인의 성금을 모아 특별성금으로 전달해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전임상 연구에서 필수적인 조직병리(Histopathology) 분석을 위한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캔 서비스를 개시한다. 디지털 병리(Digital Pathology)는 스캐너를 사용하여 조직병리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고 이를 병리 진단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최근 원격 병리, 병리 기반 인공지능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캐너 장비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조직병리 슬라이드 제작 및 판독, 임상병리 분석 서비스와 연계하여 고도화된 전임상 병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부서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으로 한국수의진단전문가, 한국독성병리전문가 자격을 소지한 박사급 수의사 인력들이 병리 판독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전임상 병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캐너 도입과 함께 고도화된 전임상 병리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제품 개발 및 전임상 연구 분야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전시분야 시민작가열전과 생활미술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기획자를 각각 1명씩 공모한다. 시민작가열전은 개성 있고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시민작가를 발굴·소개하는 전시로 본 전시 외에도 미술 공공기관 순회전시까지 프로모션 한다. 생활미술프로젝트는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며 전문예술인과 동호인, 일반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형 전시다. 이번 공모 분야는 ‘시민작가열전’과 ‘생활미술프로젝트’ 전시 기획 및 실행이며, 지원 자격은 예술인활동증명 완료자 또는 기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다. 특히 ‘생활미술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작품 활동을 구상하고 전시까지 참여하는 과정형 프로젝트로 기획자는 전시주제를 바탕으로 동호회와 시민들과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구성한다. 전시 및 프로젝트 장소는 대구생활문화센터이고 운영 기간은 각각 시민작가열전 5월~12월, 생활미술프로젝트는 7월~8월, 11월~12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월 6일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달서구청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 등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일 달서구청에서 체육시설 조성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달서구청이 소요비용 조달과 시설을 조성하고, 교통공사는 사업부지 제공 및 시설 운영을 맡아서 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23년 1월 달서구청에 용산역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제안한 이후, 1년 동안의 사업설명과 현장 실사 등 끈질긴 노력 끝에 달서구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용산역은 달서구 일대의 주요 거점역으로 인근에 2만 5천 세대의 아파트단지, 10개의 초·중·고등학교, 고속도로 IC, 홈플러스 및 대규모 공영주차장 등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이용 환경을 갖추고 있어,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용산역 유휴공간에 복합체육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소년 게임과 놀이시설 등을 추가 유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구 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51건으로, 인명피해 2명(부상 2)과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장소는 주거시설 18건(35.3%), 비주거시설 18건(35.3%)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 12건(23.5%), 임야 2건(3.9%) 등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건(52.9%)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13건(25.5%), 원인 미상과 기계적 요인이 각각 4건(7.8%), 방화의심 3건(5.9%)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다중이용시설 및 산업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차역, 공항, 터미널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1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2.9.~2.12.)를 앞두고 온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개인위생관리 준수’와 ‘어패류의 가열 섭취’로 겨울철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근 4년간(’20~’23년) 대구광역시의 식중독 관련 분석 자료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13건, 344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이듬해 봄(11~4월)까지 주로 발생 되는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분변,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 특히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가열조리용 굴은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 섭취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가열 조리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2024년 대구광역시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에 흡연 유혹을 방지하고, 다시금 금연을 결심해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금연지원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 대구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6개월간 맞춤형 금연상담과 니코틴보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성공을 지원하고,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8~12주간 6회 이내 진료·상담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청소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감정노동자, 특수업무직 근로자 등)는 보건소와 대구금연지원센터에서 대상자가 속한 기관, 시설 등을 방문해 6개월간 금연상담과 금연상태 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구금연지원센터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 및 고도 흡연자(20갑년 이상 흡연력, 2회 이상 금연 실패자 등)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해 금연치료 및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전시, 공연·관람,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대구미술관은 인류 공통의 문제인 환경·생태계의 위기를 다루는 대구포럼 세 번째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은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수집하고, 기증받은 300여 점의 유물과 자료 중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활동의 단면을 볼 수 있는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의 활동과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연·관람으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설 영상음악회 ‘202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2월 11일(일)에, 최근 청룡처럼 거침없는 기세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올 설 연휴는 전년과 동일하지만(4일)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 수요가 전년(43.2만 명)보다 5% 증가한 45만 5천 명 정도(증 2만 3천명)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일평균 이동인원은 9만여 명 정도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전체적인 교통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설 전일인 2월 9일, 설 당일인 2월 10일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설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30회 증회된 315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64회, 고속버스는 일 21회 증회해 각각 704회(640→704), 231회(210→231) 증회 운영한다. 다만, 항공편은 평시 수준으로 59회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10개반 195명/시 37명, 구·군 158명)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 관리 및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4일간의 설 연휴에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설 연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재정관리’ 보고 후, “지속되는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사업관리와 예산집행으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의 ‘설맞이 불법광고물 및 정당현수막 정비’ 보고 후, “명절이 다가오니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집중 점검해 법령에 위반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의 ‘설 연휴 대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 보고 후,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공공시설물을 이용한다”며, “특히, 앞산공원·두류공원(테마파크)·팔공산 케이블카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계승하고 직접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장 담그기는 항아리 소독을 시작으로 적정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메주를 씻어 넣고 누름 대나무로 고정시킨 후 광목 덮개를 씌워 마무리한다. 낮에는 항아리 뚜껑을 열어두고 밤이나 비가 오는 날은 뚜껑을 덮어준다. 1차 발효과정을 거친 4월경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6월경 2차 발효를 마쳐 완성된 ‘신암2동표’ 명품 된장, 간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추운 겨울에 시작하여 몇 개월간 정성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마무리될 때까지 신경이 쓰이지만, 고맙다고 인사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이병탁)는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방촌청년회·자율방범대는 건전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봉사단체다. 이병탁 회장은 “매서운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이병탁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회장 정영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취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역량과 자원 공유 및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장학 격려 사업 등이다. 또, 동구경영인협의회는 업무협약 후 장학금 1천만원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올해부터 매년 1천만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 장학 기탁금도, 동구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