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했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됐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통행시간은 25분 정도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대비 통행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2025년 2월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수립 용역 시, 해당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깨끗한 태전1동 만들기를 위하여 관내 단체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4일간의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회원과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관내 쓰레기 중점 관리 지역인 대학가 및 주택가 밀집구역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정비하고 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병행하여 깨끗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힘썼다. 이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팔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세흥)는 2월 1일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팔달중앙교회 김세흥 담임목사는 “우리 교우들의 정성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보다 포근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예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팔달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중앙교회에서 기부해주신 라면 60박스는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문 서예반(지도강사 박재택)은 지난 1월 29일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쓴 입춘첩 60부를 무료로 나눔했다.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은 2024년 갑진년 한 해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직접 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글귀의 입춘첩을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입춘첩은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비치 및 배부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글귀를 써주신 한문서예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의 해에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택 한문서예반 지도강사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입춘첩으로 주민분들께 올 한 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인 박재택 강사의 지도로 총 20여명의 회원들이 수강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청은 제도개선 노력, 탄소중립 생활실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실내공기질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등 구민의 생활건강과 밀접한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태계교란 어종 수매 및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차량 운행’,‘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등과 같이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성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서변온천에서는 2월 1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수 북구청 부구청장과 서변온천 양정수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정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월 31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24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의 포문을 연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거대한 변화와 보건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학교 특임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기업인 ㈜래현, ㈜레피오 등 민간기업도 참가하여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자리가 됐다. 김강립 특임교수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신 개발 및 의약품 조달, 생체정보 인식 기술 등 바이오안보 문제에 있어 세계보건의료 기술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국제질서에서의 보건의료 대응과 급변하는 보건의료생태계 속 지속가능성 등 미래사회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건의료 거버넌스가 지속 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회관은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 관람 단체를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대구 시민들을 위해 예술가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올해는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무용단 3개 단체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음악 교과 과정에 실린 국악 동요, 민요, 실내악을 편곡하여 들려주고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는 체험 학습을 통해 국악과 친해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립극단에서는 청소년 필독서인 김유정 작 “봄봄”과 현진건 작 “B사감과 러브레터”를 낭동극으로 각색하여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장애 어린이를 위한 '동화 이야기 “브레멘 음악대”'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떤 역경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구시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DaeguBody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월 3일 오후 3시 30분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의 깊이를 더하는 연계공연 ‘17세기 예술가, 빛과 소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소리로 보는 렘브란트’를 주제로 전시 연계 공연 ‘17세기 예술가, 빛과 소리’를 기획해, 빛의 거장 렘브란트의 예술세계를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미햐엘 폼(리코더), 조현근(바로크 첼로), 전현호(리코더), 알란 추(바로크 바이올린), 장정권(카운터테너), 이은지(하프시코드)가 출연해 그 달콤한 세이렌, 그 중심으로 나는 돌아가려 한다, 다프네가 피버스로부터 도망칠 때, 너무나 달콤한 고통이기에, 기억하느냐 오 그늘진 숲이여 등 17세기 이탈리아, 네덜란드 음악을 연주한다. 3월 17일까지 이어지는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네덜란드 렘브란트순회재단과 벨기에 판화 전문 미술관 뮤지엄드리드, 대구미술관이 함께 한 전시로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마주할 수 있는 렘브란트 동판화 120여 점을 대규모로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 자원활동센터는 해마다 명절맞이 알뜰장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알뜰장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활용해 떡국, 강정 등 명절 음식을 포함한 식품(100만 원 상당)을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활동센터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용기를 북돋워 주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후원, 대구광역시 현안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향옥 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친지 간 모임 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과 국외여행 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가 조리한 음식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 조리·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마시고 끓일 수 없을 때 정수기 물 또는 생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며 조리 후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연휴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교보문고는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를 9월까지 개최한다. 202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는 대구 12경을 독서마라톤 코스로 활용해 2월부터 9월까지 코스별 기준 도서(2~4권)를 완독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페이지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서일지에 200자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교보문고 대구점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아야 하며, 1개의 코스 완주 후 다음 코스는 15일 후에 확인 가능하다. 독서일지에는 대구 12경에 대한 설명과 독서 명언을 추천해 책을 읽고 기록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최종 코스를 완주하면 총 43권의 책을 읽게 된다. 또한,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교보문고 기프티카드를 제공한다. 11월에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증서 및 완주메달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0명 정도가 참여해 48명이 완주증서와 메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해 52,000여 세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1,800여 세대에 시행된다. 신청방법은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글로벌 벤처기업 닥터테일 대표가 2월 1일부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귀환청년 공유사택’에 입주했다. 닥터테일은 수도권에서 창업한 반려동물 온라인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구로 이전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참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미국에 수출되는 삼성 스마트 TV에 프로그램을 탑재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닥터테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귀환청년 공유사택’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했다. ‘귀환청년 공유사택’은 대구광역시가 2022년 11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에 위치한 공단 소유의 직원용 사택 오피스텔 30호실을 무상으로 임대해 대구에 귀환한 타 지역 청년의 대구 정착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타 지역에서 대구에 귀환해 취업한 청년 12명, 청년창업가 10명, 프리랜서 청년 3명 등 총 25명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치과 관련 우수한 산·학·연·병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의학 연구 분야에서부터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사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구강질환과 관련한 치과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0대 생산 품목과 10대 수출 품목에 치과 의료기기가 각각 3개씩 포함돼 있는 등 치과산업은 이미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분야로 등극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 경쟁력 있는 치과 의료기기 산업 역량 보유 대구 치과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1~2021년 대구 치과 의료기기 연평균 성장률은 생산액 기준 16.2%로 이는 전국 성장률 7.3%의 2배를 능가하는 수치이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사업체수(42개), 종사자수(1,451명) 및 부가가치(2,212억 원)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