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기존 15종 보장항목에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2종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광역시의 중점 시책으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당했을 경우 최대 2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2023년까지는 자연재해 상해 사망 등 총 15종 항목이 보장됐으나, 2024년에는 기존 15종 항목에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2종을 추가해 총 17종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136명의 시민이 6억 7천9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자연재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발생 정보 모니터링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3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220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1월 1주 430건에서 1월 3주 521건으로 최근 3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임상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및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전파 예방을 위해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맑고 안전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정책, 기후대기 및 수질개선 분야 등에 대한 ‘2023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북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8개 구·군(군위군 제외)을 대상으로 2023년에 추진한 환경관리업무 4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북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수성구·달서구를 우수기관으로, 달성군을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 발표했다. 환경관리업무 분야별 평가 항목은 ➀환경정책 분야는 환경교육 운영, 녹색제품 구매, 실내 공기질, 석면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소음관리, 자연환경 보전 등 10개 부문 ➁기후대기 분야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탄소포인트제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8개 부문 ➂수질개선 분야는 물 수요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토양오염원, 지하수 개발·이용, 수질오염사고 배출사업장 관리 등 8개 부문 ➃정성평가 분야는 제도 개선, 입상 실적 등 2개 부문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실내 공기질, 석면 건축물 관리, 고농도 미세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지역 물기업과 관련 공공기관과의 소통·협력의 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구매상담을 통해 매칭된 상담건수는 430건, 24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업 제품 전시회에는 펌프 생산업체 ㈜그린텍,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생산하는 블루센(주), 전자기식 유량계를 제조하는 한국유체기술(주) 등 우수 물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평소 일일이 구매기관을 방문해 제품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던 불편함 대신에,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아주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까지 물 관련 관급자재만 상담 대상 품목으로 했으나 올해는 물·폐기물 부문 관급자재와 수질‧대기 관련 측정 장비 등으로 확대했고, 기존의 4개 기관(한국환경공단, K-water,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서 5개 기관(한국농어촌공사 추가)으로 참여 기관도 확대해 기업 활로를 넓힌 것이 행사 참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2024년 새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구광역시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든든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 넉넉한 민생안정과 편안한 생활편의까지 4대 분야별 핵심 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첫째, 든든한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선제적 화재 안전진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지역, 산불 취약지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집중방역과 특별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해외유입감염병 감시도 강화한다.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차단한다. 명절 비상진료 병원을 운영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중증환자는 소방·의료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신속하게 이송한다. 올해 설 연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기습한파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CCTV 집중관제로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도 힘쓴다. 둘째, 따뜻한 온기나눔 분야에서는 1월 25일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2월 1일 오전 11시,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 원을 초과해 107억 1백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0.8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 1월 중순까지만 해도 80도 대에 그쳐 최종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으나, 캠페인 기간 막바지에 지역 기업과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확산 에너지로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서봉재단은 지난해(10억 원)보다 많은 14억 원 기부로 대구에서 가장 큰 나눔을 실천했고, 한국부동산원(5억), DGB금융그룹(4억), 화성산업(2억), PHC큰나무복지재단(2억), 엘앤에프(1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앨리롤하우스㈜(대표 남호훈, 박희진)에서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소금빵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앨리롤하우스㈜(대표 남호훈, 박희진)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앨리롤하우스(대표 남호훈, 박희진)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베이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방면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2022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롤케이크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앨리롤하우스(대표 남호훈, 박희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 실천으로 지역의 활력이 더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3전시실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를 선보인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첫 전시가 오는 2월 5일(월)부터 29일(목)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2,3전시실을 아우르는 대규모 그룹전으로 열려 눈길을 끈다. 명작 50인展'새로운 바람(VENTO NUOVO)'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본 전시는 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평면 작품과 조각, 설치 미술을 대표하는 입체 작품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져 미술 장르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써 기대를 모은다. 조각가이자 화가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 고수영 작가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한 본 전시는 대덕문화전당의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여 젊은 작가부터 중견, 원로 작가까지 50인이 의기투합해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 됐다. 도병재, 김상용, 이장우, 장기영 등의 평면 작가들이 보여줄 구상, 비구상, 추상 작품들과 이중호, 김봉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직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8개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영선시장, 명덕시장, 대명중앙시장, 광덕시장)의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 시장에서 1점포 1개 상품 이상 장보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29일 관문상가시장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실시될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그룹, 대구은행,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 동참이 만성적인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풍성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지회장 조현철)는 31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3십4만9천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카포스 중구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중구지회는 43개 자동차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복지 관련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7명의 민간(위촉직)위원과 2명의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 고취 및 자활 능력 향상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는 수급자 연간 조사를 실시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645명과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 등에 대한 수급 자격, 급여 종류, 급여액 등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수급자 관리를 위한 조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200여 명에 달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 및 저소득층의 특성에 맞는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저소득층 생활 안정 도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위원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31일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구의회, 각급 협의단체,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5%(지류)에서 10%(모바일,충전식카드형)를 할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중구는 이번 구매 촉진 행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가 지류는 100만원에서 150만원, 모바일 및 충전식 카드형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 홍보하고, 설맞이 지역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구매 활동을 독려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번개시장, 교동시장, 남문시장, 서문시장, 염매시장, 방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청 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만5세(2018년생) 어린이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소통·공감하고 우리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가족과 함께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설명절 문화와 유래에 대해 이해하고,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비석치기, 손팽이돌리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을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설날 및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익히고 2·28민주운동 및 3·1운동과 같은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기념일을 맞이해 민주시민 정신 계승 및 선조들의 독립 정신에 대해 일깨우고자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세시풍속 관련으로 설날 맞이 행사인 행福(행복) 가득한 福주머니(복주머니),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인 부럼깨고 소원빌기를 운영한다. 또한 역사 관련으로 2·28민주운동에 대해 배우는 ‘2월 28일에 배우는 그날의 2·28’,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운영한다. 이 4개 행사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아울러,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구시민주간 맞이 퀴즈인 자랑스러운 대구시민과 2·28민주운동 사진전이 열리며, 퀴즈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2월은 설날과 정월대보름처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인 오는 2월 8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명절인사 명목의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리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설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ㆍ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 관리와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