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2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백미 10kg 1,000포, 라면 40개입 500박스, 김치 10kg 500박스)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각 동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정기분 지방세 납부기한 마감 3∼5일 전 부과 내역을 한번 더 안내하는 ‘원클릭(One Clink)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납세자는 고지서 분실 시 재발급, 가상계좌(전자납부번호) 발송 요청 등을 위해 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성실납세자임에도 본의 아니게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납세자의 불편사항과 경제적 불이익을 해소하고, 고지서 재발급에 따른 행정비용 절감, 세무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납부기한 마감 전 부과내역을 한번 더 안내하는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원클릭(One Clink) 납부서’ 알림서비스는 납세자가 카카오 알림톡 본인인증을 거쳐 지방세 부과현황을 확인하고 연결된 링크를 통해 모바일 가상계좌와 위택스 앱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의 경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골질환 개선 목적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개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Biochemical Genetics’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진들은 인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세포외소포체가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교수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민수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수행한 성과다. 골다공증은 주로 갱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손실이 증가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대수명 연장과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골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다가감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질환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기술의 발전은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지원하여 다양한 치료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3년도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6.3%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대구소방에서 2023년 발생한 1,19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전년도에 비해 0.8% 상승한 86.3%이고, 이는 서울(93.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골든 타임을 지킨 출동에 걸린 평균 도착 시간은 5분 22초다. 이 같은 결과는 지속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 출동 시 시민들의 길 터주기 적극 협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에 따른 효과인 것으로 대구소방은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긴급차량 우선 제어시스템 설치, 도로 신설 및 개선 시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로 긴급자동차 출동환경을 개선해 골든타임을 확보 예정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양보와 배려로 대구소방은 매년 출동 도착률이 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제수용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오는 2월 8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알뜰소비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목을 노린 부정·불량 식품 판매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국내산 돼지고기 수급 등이 우려돼, 준대형마트, 전통시장,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식품안전관리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표시사항을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 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해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그간 표본감시로 관리하던 매독 감염병을 전수감시 체계로 전환한다. 이는 매독이 세계적인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독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1월 1일부터 제4급 감염병 매독을 제3급 감염병으로 등급 상향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매독이란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 성접촉을 통한 매독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감염병으로, 장기간 전파가 가능하며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매독의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주요하게 달라지는 점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만 신고하던 표본감시에서 매독을 진단·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이 24시간 내 신고하는 전수감시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3종류의 매독(1기, 2기, 선천성 매독)만 신고하던 것에서 5종류의 매독(조기잠복, 3기 매독 추가)을 신고하도록 신고 범위가 확대됐으며, 관할 보건소에서는 신고된 모든 매독 환자를 역학조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추가 전파를 차단할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ABB 미래산업을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❶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❷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 ❸블록체인 시민체감 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AI)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제조공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개발·제작·성능검증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 예측과 검증이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또한 제조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제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ABB 팩토리를 구축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등 지역산업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을 위해 핵심기술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경우 폐업 후 재기 시까지 생계위협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월 2만 원씩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신규 가입자 3,819명에게 가입장려금을 지원했으며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는 8만 명 정도이다. 이는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24.3%로 전국 평균 22.6% 대비 높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의 방재설비 정비와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관내 지하차도 43개소를 관리 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위험등급 기준상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다. 하지만, 작년 궁평2지하차도 등 타 시도에서 일어난 침수사고로 지하공간 침수에 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침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침수 안전대책은 크게 3가지로, ①지하차도 방재설비 개선 ②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③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이 있다. ‘지하차도 방재시설 개선’은 대구광역시가 지난 10년간 추진 중인 계속사업으로 노후설비 교체, 배수시설 원격시스템 구축 등 방재성능을 제고해 2023년에도 단 한 건의 침수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데 기여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대구광역시는 올해에도 방재시설 개선사업으로 ‘노후 설비 교체’, ‘출입문 차수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며, 태풍·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4월 7일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참가인원을 작년의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풀코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따라 달리는 순환 코스이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마라톤 코스 변경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대책, 안전 대책,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 오는 2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광역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대회 1개월 전인 3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라면 80박스(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성택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읍면 실무담당자 및 달성시니어클럽 실무자와 함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올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복지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달성안심서비스앱’, 전력량의 추이를 파악하여 위험상황을 감지하는‘스마트플러그사업’, 위급상황 전문상담을 위한‘AI 안부전화 관제센터’, 24시간 AI돌보미 사업, 건강음료배달사업, 독거 중장년가구 건강증진을 위한‘온기한끼’지원사업 등 함께 행복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민 행정의 최전선인 읍면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독사라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센터 추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안내서’ 1,150부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대구학교지원센터의 2024년 신규 지원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교 교직원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 학교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게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신규·확대 지원 사업인 중등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외 6개 사업을 포함하여 3개 분야 총 19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절차, 관련 법령, 각종 서식 등을 수록하고 있다. 대구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안내서는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PDF 파일로 탑재되며, 향후 사업별 만족도 조사, 학교지원연구회 운영 등을 통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이번에 발간해 배부하는 안내서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2월 2일까지 6주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온샘'화상 수업’을 운영한다. '온샘'화상 수업은 초등학생의 재능 계발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구e-스터디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교사가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겨울 방학기간에는 알록달록 그림책, 꼬물꼬물 종이접기, 북스토랑 탐험대, 랜선으로 떠나는 일본 문화 체험, 진화샘과 함께 음악샘이 콸콸콸, 선생님과 함께하는 요가·명상, 오늘부터 SW·AI 메이커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되며, 전 과정은 수강신청 당일 과정 마감이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세심한 맞춤형 지도 및 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적 제약 없이 여러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샘'화상 수업을 수강한 학생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5일 오전 10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학년도 대구시 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는 127개교, 797학급에 2만942명이 배정된다. 지난해부터 중학교 신입생 수가 증가해 올해 2011년생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3학년도 대비 237명(1.1%)이 증가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지망 50%와 추첨배정 50%로 이루어지며, 추첨배정은 교통, 행정동별·통별 학생분포 및 학생 배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 추첨배정은 6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위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소수를 추첨하는 등 중학교 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 분포가 높은 지역은 학생 배치 여건에 비해 학생수가 과다해 추첨 배정 결과 다소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의 학교에 추첨 배정될 수도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배정 결과 발표 당일인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재학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거주지 관할 각 교육지원청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