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4전 전승으로 예선라운드를 마감했다. 오전에 먼저 경기를 끝낸 남자대표팀과 마찬가지로 거칠 것 없이 순항 중이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19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5조 예선 4라운드에서 쿠바를 3대 0으로 간단히 제압했다. 전날 경기에서 이미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던 여자대표팀은 가벼운 마음으로 마지막 예선 경기에 나섰다.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은 앞선 경기를 뛰지 않았던 이은혜(28,대한항공)와 윤효빈(25,미래에셋증권)을 기용하면서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도 가동했다. 붙박이 3번을 맡아온 이시온(27,삼성생명)은 마지막 경기에서는 첫 매치에 나와 선봉을 책임졌다. 이시온은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 멤버들 중에서 남녀를 통틀어 예선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전날까지 벤치에서 힘을 더한 멤버들은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잠시 긴장한 듯 보였지만 곧 원활한 경기력을 회복해 상대를 제압했다. 쿠바는 세계선수권대회 시스템을 파이널스로 바꾼 ITTF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유럽 강호 독일 남자대표팀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3일차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독일은 3전 전승으로 19일 오후 잉글랜드전과 관계없이 본선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독일은 결과적으로 3연승을 달렸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상대 팀 에이스 키릴 게라씨멘코에게 2, 4매치를 모두 내주면서 마지막 5매치까지 가서야 승리를 확정지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팀 랭킹 34위로 팀 랭킹 2위 독일과 차이가 크지만, 에이스 키릴 게라씨멘코는 개인 세계랭킹 42위로 만만치 않은 선수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 브레멘 클럽에서 뛰고 있어 독일 선수들에게 익숙하다. 키릴 게라씨멘코의 이런 경험이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먼저 앞서나간 쪽은 독일이었다. 독일은 1매치 첫 경기에서 에이스 당치우가 알란 쿠르만가에게 3대 0(11-3, 11-8, 11-3) 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2매치에서 디미트리 옵차로프가 키릴 게라씨멘코에 1대 3(6-11,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현지 시간 17일(토)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첫 자체 홍백전을 실시했다. SSG는 이번 홍백전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으며, 투구와 타격뿐만 아니라 경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백팀이 홍팀에게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백팀은 1회초 추신수의 볼넷으로 시작해 최정, 한유섬의 연속 안타와 에레디아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앞서 나갔다. 이어진 2회초와 3회초에는 각각 안상현과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홍팀은 4회말 오태곤과 최준우가 각각 1타점을 기록하며 추격했으나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야수 안상현과 투수 이로운이었다. 안상현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고, 이로운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과 함께 직구 최고 구속 147km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안상현은 '캠프에서 노력했던 부분이 첫 실전에서 성과로 나온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3200원을 기부했다. 세스코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세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진행한 100원 기부 프로그램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처)'로 적립했다. 소비자가 살충제,소독제,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세스코의 환경적립금에 100원씩 적립하는 구조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월 20일(화) 서울 롯데시티호텔(명동)에서 일본 국토교통성과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2차 한국 - 일본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00년부터 일본 국토교통성과 총 11차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하여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 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통협력회의는 8년 만에 재개되는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로서,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정립된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에 따라 지난 '16년 이후 중단되었던 교통협력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20일 열리는 회의에서 양국은 지방 및 농어촌 교통서비스, 자율주행차, 물류정책 방향,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 주요 교통정책 및 비전을 공유하고, 양국 현안에 대한 교통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오전에 논의 예정인 지방,농어촌 교통서비스 분야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벽지노선 등 지원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국가 간 경제,안보 동맹이 기술 동맹으로 확대되고 있고, 날로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기술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우수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동 사업은 디지털분야 글로벌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외 선도 연구기관(대학,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급 인재가 참여하는 공동연구 등을 '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반도체 기술 초격차를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저전력, 고성능 인공지능반도체 등), 글로벌 기술패권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양자 기술(양자컴퓨팅, 양자암호통신 등),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술(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화 등) 등 미래 유망 기술분야에서 글로벌 공동연구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국내 대학(원)은 해외 선도 연구기관(대학, 기업, 연구소 등)과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의 협업 활동을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국내 대학(원)은 5명 이내 석,박사생을 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 선수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남자 단체전 2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토)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국내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주관하며 남녀 단체전 2개 종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가 걸린 대회이자, 1924년 한국 탁구가 시작된 이래 100주년이 되는 해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은 여자 단체전에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박규현, 안재현 선수가 출전한다.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시작됐다. 16일 오전 10시 제1경기장 초피홀, 남자단체 예선 1라운드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경기장인 루피홀에서도 각국 선수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출발선을 떠났다. 우승후보 중국은 여자팀이 먼저 인도와 경기를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탁구 단일 대회지만 가볍게 볼 규모가 아니다. 남녀 각 40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27개국의 가맹국을 보유한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도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회의대표들을 포함하면 참가국 수는 150여 개국을 상회한다. 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부산을 방문할 관람객만도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진단한다. 규모에 걸맞게 조직위는 대회 홍보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왔다. 국제대회 전문 인력과 탁구인들이 안배된 형태로 출범한 조직위는 지난해 중반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청, 벡스코,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탁구 세계 최고 이벤트다. 그런 만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평소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던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평소 탁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탁구만의 파워와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벡스코 특설 경기장에는 '보는' 탁구 외에도 '직접 즐기는' 탁구가 마련돼 있다. 탁구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마스코트(초피&루피) 인형을 포함해, 경기장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굿즈를 살 수 있다.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에 오는 것은 단순히 단일 종목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 관람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탁구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탁구 시합이 열리는 경기장은 총 3군데로 나뉜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 데 사용하는 연습장(Practice Hall)을 빼면, 실제 시합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용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파른 성장은 선제적 투자 결단과 과감하고 지속적인 육성 노력이 만든 결실이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 상장 당시 0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손님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및 사용지원 전담 매니저 배치 등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Human Touch)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또한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들의 금융 리터러시(Literacy,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시니어 금융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 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종합상사에서 렌탈사업을 거쳐 '사업형 투자회사'란 사업 모델로 본사와 투자사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개선 및 수익력 확대, 투자 성과를 창출해 온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철학과 비전을 더욱 선명히 했다. 16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AI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성장 전략과 주요 사업의 AI 연계 혁신 방향성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Annual General Meeting for Institutional Investors, AG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자리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SK네트웍스 및 주요 투자사 경영층과 7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첫 순서로 연단에 오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올해 AGM의 핵심 키워드로 'SK Networks, Innovation Accelerates.'를 내세웠다. 지난해 글로벌 혁신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던 약속의 깊이를 더하고 사업 혁신과 실행 속도를 한층 높인 것이다. 연계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빠른 효과만큼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를 합치면 총 24개국이다. 전세계 항궤양제 시장규모는 약 21조원이다. 펙수클루 도입 또는 도입을 추진 중인 24개국의 시장규모는 8조 4000억원으로 전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예정대로 24개국 진출이 완료될 경우,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제약사가 만들어낸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잡게 된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출시 때 공언했던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과 2027년 100개국 진출'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월 15일 서울특별시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를 방문하여 정부의 소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 및 협,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삼화레이저 등 소공인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해외진출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소공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첫 행보이다. 서울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는 소공인 1,230여개사가 위치해 있는 국내 최대 소공인 집적지로, 기계,금속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 국내 뿌리산업의 근간을 유지해왔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 소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소공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세계(글로벌) 시장 확대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중장기적 소공인 육성계획인 '3차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25~'27년)'을 금년 중에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15일 오후 D-1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전했다. 주최측인 국제탁구연맹을 대표한 페트라 쇠링 ITTF 회장과 유승민 공동조직위원장, 그리고 선수들을 대표하여 한국여자대표팀 신유빈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다음 날부터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유승민 조직위원장은 '보통 세계선수권은 2~3년 준비하는데, 이번에 우리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다가 재유치하게 되면서)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를 했다'면서 '선수와 미디어, 그리고 팬 친화적인 대회를 위해 조직위가 많은 고생을 했다. 이제야말로 (성공적 개최를)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경기장 시설이 매우 잘 돼 있고, 숙소도 좋고 식당도 잘 돼 있다'면서 '다른 나라 선수들도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체육관에서 길을 자주 잃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도 친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