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관내 의료기술의 우수함을 알린다. 특히 구는 설명회 참가를 통해 현재 뜨거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몽골에 관내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관내 의료기관 중 ‘대림성모병원’, ‘신세계서울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 총 3개소가 공동 참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먼저 관내 의료기관들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회를 개최해 의료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국 의료진은 사전 접수된 현지 환자들과 개별 의료 소견서를 바탕으로 1:1 면담을 실시하고, ▲향후 치료 방향, ▲수술 정보 안내, ▲3D 모델 치료 등 다양한 방식의 치료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관들 간 1:1 업무 회의 및 상담 등을 진행해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다. 아울러 구는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공동상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추경)과 관련 민생경제, 생활밀착 행정에 집중하고,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젊은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383억 원의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예산(9,054억 원)의 약 15% 규모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 예산은 1조 4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두터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대’, 일상생활 행복을 위한 ‘정원도시 조성’과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주안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75억 원)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예산’(44억 원) ▲‘젊은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미래예산’(735억 원)이다. ◆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영등포’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연령별 차등 지원 폐지(17억5천7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발간했다. 올해 발간되는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의 주요 내용은 ▲월별 지방세, 국세 납부시기 안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주요 내용 및 주요 세목별 안내 ▲신설 법인에 대한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 ▲편리한 납부 방법, 전자고지 세액공제 등 안내 ▲부동산 관련 매매·상속·임대 취득 등 다양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계약 시 공인중개사 등의 취득세 안내에 도움을 주어 과세기준일과 가산세 등 혼동하기 쉬운 민원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의무 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릿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관내 영업장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며, 구청 세무부서, 각 부서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 비치될 계획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간행물)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하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서비스’는 바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기존 보안등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한다. 구는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위해 시비 보조금 1억 원을 포함한 총예산 1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서울경찰청에서 선정한 2024년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신사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 170등을 올해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 보안등은 비콘(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 사물인터넷(IoT)이 내장된 LED 조명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평소에는 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의 밝기가 증가하여(평상시에는 80%의 조도를 유지하다가 모니터링 실행 시 100% 조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이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계속 깜박거려 주변에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며, 동시에 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즉시 상황 전파되어 현장 출동으로 이어진다. 구는 스마트 보안등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참여 독려에 나섰다. 구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장려하는 ‘구로구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구로구민에게는 기존 헌혈 기념품 외에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단, 문화상품권 소진 시 운영이 종료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경우 레드커넥트앱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운영일시를 확인 후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건물 온실가스 실 배출량 관리를 위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설명회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로아트밸리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축물 소유주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면 사용량에 따라 용도별․규모별로 A~E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자가 진단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난 4월부터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민간건물의 경우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도로 운영, 2025년부터는 전면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비주거건물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우수 건물에는 ‘저탄소건물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 건물에는 건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무료 진단과 컨설팅, 필요시에는 시설 개선 무이자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로구에는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109개소,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건물 378개소 등 총 487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다. 구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대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진행, 기수별 40명씩),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강북구청 1층)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운영일정은 ▲ 1기 8.6. ~ 8.8. ▲ 2기 9.3. ~ 9.5. ▲ 3기 10.15. ~ 10.17. 총 3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전달돼 화제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지난 4일 삼각산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구에게 지원해달라며 현금 57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지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현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정주부인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돈들을 절약하면서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각산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 익명자의 기부자는 환우들을 위해 오랜 기간 서울대병원에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하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까지 조손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2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응답자로부터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올해도 강동구는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16명을 신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를 목걸이,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부품도 함께 제공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과 6월 27일 14시에 평생학습관 제 1강의실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 종사자들은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 또한 배달대행업체에서도 종사자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곧바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40명으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금천 경찰서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서 초빙한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 도로교통법, 플랫폼 노동 · 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을 수료한 종사자에게는 10만 원 이내의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21일까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033)에 전화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정돼 배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14일 14시 시흥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금천 유스펜스(나를 지키고, 너를 보호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울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 유스펜스’ 운영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에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청춘삘딩,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소개하고 기관별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학교폭력 예방, 경찰제복 입어보기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방향 소품 만들기, 미니게임, 달고나 뽑기, 폐활량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태풍 · 폭우 등 돌발 기상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 ·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 · 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 · 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타워크레인 기초부 침수 및 안전난간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7월 17일 신내 2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예선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예선을 치르기 위함이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IT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동기 유발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보취약계층 및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응시부문은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다문화가족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장애인 부문은 PC 기반으로, 고령층, 장년층, 다문화가족은 모바일 기반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통과 인원은 264명(장애인 140, 고령층 72, 장년층 36, 다문화가족 16)이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민행복IT경진대회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들이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악성민원에 대응하고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청, 동주민센터의 민원담당 직원이 참석해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겪었던 고충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 및 직원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구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먼저, 민원인의 폭언, 업무방해 등 악성민원에 대해 각 분야별 전담 부서와 중랑구청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담TF팀을 구성해 구 차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민원 발생 현황을 조사하여 악성민원을 ▲폭언, ▲폭행, ▲시간구속형, ▲반복형, ▲부당한 요구 총 5개 유형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 총 11개소 200면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도산공원에, 나머지 10개소는 9월부터 시작한다 거주자 우선 주차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도로 일부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인근 거주민이 분기별 사용료를 내고 주차하는 제도다. 하지만 발레파킹(대리주차)과 잠깐잠깐 부정주차를 하는 이들로 실사용자들이 주차를 못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현장 단속과 견인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사용자들은 다른 구역에 부정주차를 해야 하는 등 악순환이 유발됐다. 구는 상시 단속의 필요성과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업체와 손잡고 단속시스템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상습 반복적인 민원 다발 지역인 도산공원 등 11개소 200면에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차면에 설치된 단속 장비는 카메라로 차량을 자동 인식한다. 이때 적용된 AI 기술은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기술이다. 거주자 주차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