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어르신들이 대세인 시대에 발맞춘 조례와 예산,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실제 시대변화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민간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콘텐츠, 식품 등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어르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관점을 달리하면 방법이 보인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다시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관점을 달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라며,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니어올림픽에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6월 3일 11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25일(화)까지 총 23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 심사를 하고, 11일에는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서 1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정희 의원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와 박대우 부구청장의‘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을 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신찬호 의원은 ▲대상포진, 폐렴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6월 4일, 경기도 포천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상호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포천시의 주요 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미 지난해 강동구 친선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바 있는 포천시에서는 막걸리와 딸기 등 유명 특산물들을 주민에게 선보이며 강동구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강동구민들 역시 포천시와의 공식적인 교류를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두 도시는 지난해부터 실무 협의 및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고, 이번 공식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포천시는 문화, 관광,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간다는 기치를 가진 국민운동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만들어져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사업 수행 경비 지원, ▲보조금 집행 관련 지도·감독, ▲지역사회 발전 기여 회원 또는 단체 표창 등이 있다. 정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금까지 성숙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왔으므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은 지난 5월 29일 강북구의회에서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과 함께 동북권 문화 포럼 설립과 행사 소음 민원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이천, 중랑천변 등 자치구 경계 인근에서 진행된 문화 축제 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소음과 주민 불편에 대한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의원은 회의를 통해 앞으로는 동북 3구에서 행사장 내 사운드박스를 행사 주관 자치구 방향으로 설치하여 타구 민원을 완화하고 인접 주거단지 및 타 자치구까지 행사 일정을 공유하여 축제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여 의회 차원에서의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접 자치구들의 축제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서울 동북권 문화 포럼’을 설립했으며, 서울 동북권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초립 의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 개최도 중요하지만, 행사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2곳에서 산사태 예방사업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 시 산골고개(홍은동 산 5-1 일원) 인근에서 쓰러진 나무와 돌덩이가 아래 인도와 차도로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막이 등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신연중학교(모래내로 408)와 인접한 안산(鞍山) 내 토사 등이 호우로 인해 학교 내 주차장으로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돌수로, 집수정, 식물매트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까지 산림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 정비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그간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봉사활동 노고에 대한 인정 보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0여 명이 참여해 캠프원들과 나만의 은반지를 직접 만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인정을 바라고 한 봉사활동은 아니지만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다른 캠프원들과 만나 예쁜 반지도 직접 만들고 그간 활동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장 및 활동가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날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즐겁게 대화 나누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의회는 6월 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성북구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어지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및 동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오중균 의장은 “이번 회기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사실상 마무리 된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성실히 역할을 다해 오신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있다. 운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체계적인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최근 살포된 북한 대남 오물풍선과 관련하여 구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김해지역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지역 할머니들과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약과 등 …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기지개를 켠다. 서울시는 4일 15시 DDP 3층 디자인홀에서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넥스트로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서울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제천·괴산·단양, (충남)홍성·서천, (전북)익산, (전남)목포·강진·장흥·해남, (경북)영주·상주, 경남 통영, 함양 총 19개다. 우선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꼼꼼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최대 3개 지역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조사를 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작년 6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양육자들의 호평 속에 개관 1년을 맞았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입모양을 보고 말을 배워야 하는 영유아 시기에 코로나로 인한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에 노출될 기회가 줄고,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사회성과 인지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해 무료 발달검사부터 상담, 치료기관 연계까지 원스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언어‧인지 등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이 부담되거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 등을 고려해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1세 반)와 가정양육 아동 대상 ‘온라인 발달검사’(18~36개월)로 실시한다. 개소 후 1년간 총 6,031명이 무료 발달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검사 결과 ‘관찰’이 필요한 아동(248명)은 부모와 함께하는 발달지연 예방 집단 프로그램 참여,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꾸준한 운동, 식단관리 등을 통해 건강과 자기관리의 아이콘이 된 ‘모델 한혜진’이 서울시 첫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홍보대사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앞두고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6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신청사(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의 선진적인 건강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모델 한혜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보대사 한혜진은 파리·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대한민국 대표 모델로, 현재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도시 홍보대사’는 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위촉하는 첫 홍보대사로, 서울시는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으로 세계 도시 정상들이 모이는 이번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의장도시 역할을 맡게 된다.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 간 정책공유와 협력을 위해 2004년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취업시장에서 직무 관련 경험 및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의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를 미리 탐색하고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교통공사,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등 총 39개 기업‧기관이 마케팅/홍보/MD, IT/개발/데이터 등 8개 직무 분야에 대해 91명의 예비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각 기업에서 직접 진행하며, 기업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적격 여부를 검증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예비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4개월간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 중 급여(월 약 206만원, 2024년 최저임금 세전 금액)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조직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주 일요일(6월 2일) 서울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역대 최대 인파, 18만 5천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200만 명이 찾았던 지난해 1일 방문객 최고 인원(17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과 한강 수상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보트 퍼레이드'가 열려 잠수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시는 축제 특별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낮부터 시민들로 인파가 가득했다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총 4팀이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로 선발됐다. 서울시는 앞서 2회에 걸친 예선 무대를 통해 결선에 오를 총 12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댄스,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4월 19일 첫 행사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 문화의 밤'이 6월 7일, 6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야외 영화상영, 팝페라공연부터 예술과 마술이 융합된 ‘마술공연’까지 초여름 밤을 물들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로 우수공연을 1만원에 관람하는 '야간공연관람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먼저 서울공예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1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2024)'를 상영한다.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선착순 100명의 시민에게는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한다. 영화 상영 이외에도 기획전시 '장식 너머 발언'의 큐레이터가 직접 설명해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건전한 관광 질서를 해치는 무자격 가이드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중구 일대 면세점 및 명동 거리에서 지난달 30일에 불시 단속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최근 명동 일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함에 따라 무자격 가이드 등 관광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서울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이 할 수 있으나, 최근 일부 여행사에서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을 동행하는 외국인 여행인솔자(Through Guide) 등을 가이드로 고용해 운영하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무자격 가이드는 여행사로부터 별도의 임금을 받는 대신 관광객이 소비한 쇼핑에 대한 수수료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이에 무자격 가이드와 함께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쇼핑센터로 내몰리며 저품질 서울 관광을 경험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무자격 가이드가 쇼핑을 강매함과 동시에 왜곡된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