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구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이용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한 해 동안 용산구 전문가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은 총 760명으로, 2024년(558명)보다 202명 늘어 36% 증가했다. 생활 속 법률·세무 등 전문 상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구민 권익 보호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증가세는 상담 수요를 반영한 운영 개선의 결과로 풀이된다. 구는 이용 빈도가 낮았던 ‘노무’와 ‘특허’ 분야를 정비하고, 상담 요청이 가장 많은 ‘법률’ 분야를 확대해 구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용산구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법무 등 총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일반인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중심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상담 전문가들을 지난해 46명에서 60명으로 확대했다. 상담은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회계사, 법무사,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담당하며,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구청 2층 전문가 무료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중랑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6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3,000여 명과 함께 새해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동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이번 자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과 지역별 현안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각 동 행사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과 유공 구민 표창에 이어, 구청장이 교통·환경·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추진 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중랑구는 이번 자리를 통해 나온 주민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동 단위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추진할 정책 방향을 주민들께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꼼꼼히 살펴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서울지역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한파 재난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랑구 최저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구는 한랭질환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랑구는 한파 대응을 위해 주간에는 5개 반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한다. 또한 구청사, 동주민센터, 경로당, 도서관, 체육센터, 청년청 등 총 87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파특보 발표 시에는 구청사와 동주민센터의 운영 시간을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하며, 구청 지하 1층 종합상황실은 한파 응급대피소로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중랑구는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600여 명과 건강 취약계층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서울 은평구는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비 부담을 겪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총 1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상자가 매월 월세를 납부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이다. 신청 요건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384만 원),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구에 정착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재단은 ‘2025 지역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기록물 2종 ‘불광천 아카이브’와 ‘기록의 여정’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5 지역문화 프로젝트’는 지역의 고유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기록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젝트는 전문 기록단체가 제작한 영상과 시민이 직접 참여한 기록집으로, 불광천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불광천 아카이브’는 전문 기록단체인 ‘테크캡슐’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영상이다. 불광천 본류와, 지류인 녹번천의 구조를 3D 스캔 기술로 구현해, 아스팔트 도로와 콘크리트 구조물 아래에 가려졌던 불광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기록의 여정’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이 직접 기록 주체로 참여해 불광천 일대의 일상을 관찰하고 정리한 기록집이다. 참여자들은 반상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기록을 축적했으며, 기록집에는 산책 과정에서 관찰한 동식물, 천변 상점의 변화, 주민 인터뷰 등이 담겼다. 기록집에는 ‘천변 상점 지도’ 등 시각 자료와 함께 큐알(QR)
서울 은평구는 직업 전환이 필요한 중장년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4050 세대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조기퇴직 등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중장년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해당 사업을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 기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법인)다. 기업당 1~2개의 일자리 신청이 가능하며, 총 5개의 일자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하면 2026년 은평구 생활임금 기준 인건비 월 253만 3,290원의 80%를 최대 8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 인건비의 20%와 4대 보험 사업주 부담분, 월차수당 등은 기업이 부담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을 거쳐 2월 25일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5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시행 직후부터 신청이 쇄도하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8월에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총 885명을 지원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전년 대비 3배 규모인 3억 원(2억 원 증액)으로 대폭 늘리고 지원 대상 또한 1,500명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2026년에 응시한 어학시험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도 내에서 여러 시험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지원 시험은 총 920여 종이다. 어학 27종,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25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 등이 포함된다. 청년들이 진로와 목표에 맞춰 필요한 시험을 선택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
양천구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식료품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월 6만 5천 원,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다. 특히 올해부터 34세 이하 청년(1992.1.1. 이후 출생자)이 있는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100여 가구(농림축산식품부 추계 기준)가 올해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전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주민
양천구는 이웃의 살핌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안부확인 체계를 운영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고 있다. # 양천구 신월동에서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활동 중인 최○○ 씨는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던 중, 평소와 달리 말투가 어눌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기 상황을 감지했다. 최 씨는 즉시 가정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해 응급 이송을 진행했고,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했다. # 양천구 신정동에서는 인공지능(AI) 자동통화에서 “몸이 아파 수술하고 싶다”고 대답한 거동불편 어르신께 신속히 병원을 연계 · 의뢰해 수술 및 의료비와 병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와 회복을 도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양천구는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돌봄단’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구
아플 때가 아니라 아프기 전, 병원보다 먼저 찾는 곳이 있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금낭화로 162)에 위치한 방화보건지소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보건지소에서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주민 대상 공공보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 관리부터 정서 건강, 낙상 예방까지 아우르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방화보건지소는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병원 방문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보건시설이다. 강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상시 건강검사와 기기 대여로 만성질환 관리 지원 방화보건지소는 연중 만성질환 예방관리실을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설명하고,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안내해 병원 진료 전 점검이나 정기적인 건강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혈압계, 혈당측정기, 염도계, 이동식 자전거 등 만성질환 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2026 강남구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정보고회는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강남구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구정운영 성과를 돌아본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구민 누구나 누리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역 맞춤형 시설 확충·환경개선과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나아가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도시 혁신 전략인 ‘강남스타일 10분 도시’ 프로젝트 추진 방향도 제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정보고회는 한 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강남구 미래 전략인 ‘10분 도시’는 구민의 일상과 생활권을 기준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인 만큼,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미래 강남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9일 자양3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2026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 업무보고회는 15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동별 현안과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주민과 구정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권역별·동별 특성을 반영한 주요사업과 민원사항을 함께 점검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하루 2개 동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일정은 ▲1월 19일 자양3동·자양4동 ▲1월 21일 중곡1동·중곡2동 ▲1월 23일 자양1동·자양2동 ▲1월 26일 화양동 ▲1월 27일 군자동·구의2동 ▲1월 28일 중곡3동·중곡4동 ▲1월 29일 능동·광장동▲1월 30일 구의1동·구의3동 순으로 이어진다. 각 동 업무보고회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접 지난해 우수사업 및 올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구민이 직접 선정한 ‘2025년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을 중심으로 ▲2040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9일 오후 1시 30분,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교통 안전 민원 현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할카페’ 조성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먼저, 박 구청장은 서강대교 하단 토정로 167 일대를 찾았다. 해당 구간은 신호등이 구조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박 구청장은 교통행정과·보행행정과·도로개선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신호등 위치 조정 방안과 보행 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할카페(백범로 24)’를 방문해 시설 조성 현황과 운영 전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할카페’는 ‘맘카페’와 ‘빠카페’에 이어, 어르신들도 일상 속에서 편안히 머물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곳이다. 시설 내부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갖춘 체육시설 공간과 커피·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공간, 바둑·장기·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박 구청장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어르신 이용 동선과 안전 요소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서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로 문을 연 낙동아트센터가 대형 개관공연에 이어 독주와 실내악 중심의 기획공연을 본격화한다. 화려한 개관 무대가 공연장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였다면, 이후 이어지는 독주와 실내악 무대는 낙동아트센터가 지향하는 공연장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선택이다. 낙동아트센터는 흥행 규모보다 음악의 밀도를 우선 가치로 두고 개관 초기 핵심 프로그램에 독주와 실내악을 배치했다. 이를 이끄는 무대의 중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있다. 성재창의 트럼펫 리사이틀은 관악기 독주 무대가 드문 국내 공연 환경 속에서 트럼펫 음악의 깊이를 조명하는 자리다. 기교적 화려함보다 음색, 호흡 그리고 잔향 속에서 형성되는 음악적 밀도를 중심에 두며, 동시에 낙동아트센터의 음향적 특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다미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대형 협연 무대와는 다른 집중도를 지향한다. 오케스트라의 외피를 벗은 독주 형식 안에서 연주자의 해석과 음악적 언어가 온전히 드러나며, 관객과의 거리감을 최소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낙동
서울 동대문구가 청소년의 흡연·음주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학교 주변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안심벨트 ON’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 청소년 흡연·음주가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더라도, 여전히 학교 현장과 생활권에서 ‘구매·노출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가 과제로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25년, 중·고생 기준)에서도 현재 흡연율은 4.4%, 현재 음주율은 10.8%로 집계됐다. 동대문구보건소는 우선 올해 1분기(1~3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실태조사를 진행해 ‘흡연·음주 예방 중점학교’를 선정한다. 이후 3월부터는 선정 학교 주변 반경 300m 이내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집중 관리 구역’으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구가 이름 붙인 ‘안심벨트’는 단속이나 처벌이 앞서는 방식이 아니라, 업주의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판매 과정에서의 안전장치’를 두껍게 하는 데 초점이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금연지도원, 절주서포터즈 등 전문 인력이 2인 1조로 업소를 직접 찾아간다. 현장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 ▲연령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