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공적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추진한 결과, 총 2,113가구 중 64.6%에 달하는 1,36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지원 및 재신청 안내 등 권리구제를 완료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크게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로 나뉜다.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합친 금액(소득인정액)이 정부가 정한 기준선(중위소득의 일정 비율)보다 낮을 때 지급된다. 하지만 기준이 복잡하고 매년 바뀌다 보니, 본인이 대상자임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재산 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선별했다. 단순히 수급 탈락을 통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이런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A씨는 의료급여를 받고 있었지만, 소득·재산을 재확인한 결과 생계급여 기준에도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023년 생계급여가 중지된 뒤 기준 완화 사실을 몰라 재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담당 공무원은 변경된 기준을 안내하고 동의를 받아 절차를 진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월 3일부터 강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민원 응답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구민이 자주 찾는 민원을 채팅창에서 바로 검색해 필요한 메뉴로 곧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민원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강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메뉴의 ‘챗봇’ 검색창에 민원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시 관련 응답 메뉴가 생성되고, 홈페이지 연결 또는 전화 안내로 바로 이어진다. 챗봇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검색 빈도가 높은 종합민원, 교통·청소, 공공서비스 예약, 상담서비스, 민원 접수 등 70여 종에 대해 자동 응답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대화창에 ‘예약’을 입력하면 통합예약 사이트로, ‘주차민원’을 입력하면 주차민원 신고·단속 알림·의견 진술·과태료 납부 등 관련 메뉴로 바로 연결되는 식이다. 방대한 홈페이지 정보 속에서 민원인이 필요한 메뉴를 빠르게 찾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서비스의 강점은 별도의 챗봇 전용 채널을 만들지 않고, 이미 22만여 명이 이용하는 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안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9일 ~ 2월 13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여 시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9일~13일 09:00 ~ 18:00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하루 짧은 2월 9일~12일 18:00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만큼 접수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13.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구로구가 2월 7일 관내 청소년시설인 ‘신도림놀구로’와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학부모, 어르신이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세대 간 소통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담았다. ‘신도림놀구로’에서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슬기로운 중학 생활’ 황유진 저자 특강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중학교 생활의 주요 변화와 학습 환경 등을 소개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현직 상암중학교 교감이자 교육 유튜브 ‘왓쌤TV’를 운영하는 황유진 강사가 맡는다. 상담 경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지하 1층 ‘모여별’에서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설날에 몰래 온 까치’가 열린다. 관내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수궁동 일대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옛 문화와 현대 문화를 함께 배우고 윷놀이와 떡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눈다.
구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1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 대상은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 일상적인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선물꾸러미 전달식은 지난 2일 구청 본관 현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가치를 공유했다. 구는 명절에 활용도가 높은 라면·떡국떡·전복내장삼합죽·한우사골곰탕 등 식료품 위주로 선물꾸러미를 구성해 간편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기본 식생활을 보완할 수 있는 품목들로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 이후 선물꾸러미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복지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명절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어르신일자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문화·안전·보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주는 행정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50플러스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직무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일자리라는 명칭이 무색할 만큼 참여자분들의 열정이 넘치고 전문성도 뛰어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해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왔다. 진 구청장이 취임한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어르신일자리 수는 6,083개다. 23년과 비교하면 70% 증가한 규모다. 단순히 양만 늘린 게 아니다.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초점을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어르신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점포를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과거의 경험이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역량활용형 사업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우리동네 AI 강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날 행사는 강서50플러스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광진구는 발달장애인이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차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바우처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도움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 22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연령과 생활 단계에 맞춘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성인기 이후에는 지역사회 활동과 일상생활을 돕는 방향으로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18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언어·인지·감각·행동발달 등 분야별 재활치료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는 방과 후 여가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교 밖 시간에도 안정적인 돌봄과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세심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성인이
광진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의 정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2026년 구민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무인단말기 체험 등 기초부터 ▲1인 방송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 검색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1:1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한다.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도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구민정보화교육장 4개소(▲아차산 ▲화양동 ▲중곡동 ▲자양동)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광진구민과 관내 사업자 및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중순으로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기초과정은 광진구 구민 정보화교육 전화상담실을 통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3월
서울 송파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화재취약시설 대상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인파 밀집 지역인 전통시장 ▲새마을 시장과 ▲마천중앙시장, 화재 취약 구조인 ▲장지동 화훼마을 일대 등 총 3개소다. 구는 송파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분야별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1월 26일에는 ▲새마을 시장과 ▲마천중앙시장을 방문,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유동 인구가 많고 각종 조리시설이 밀집한 전통시장은 화재감지기 및 가스 누출 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소방통로 확보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피난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성을 높였다. ▲화훼마을은 지난 1월 16일에 실시한 구 자체 긴급 점검에 이어, 오는 2월 4일 소방·전기·가스 전문가들과 함께 더욱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방침
서울시가 전산 장애나 시스템 마비 상황에서도 시민 대상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업무관리시스템 수기문서 처리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해 검증하는 전 부서 합동 대응훈련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행정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산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더라도 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종이 문서를 활용한 대체 절차를 제도화한 것이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해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장기간 중단된 사례를 계기로 수립됐다. 당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각종 행정 시스템이 동시에 멈추면서 민원 처리와 내부 행정 전반에 큰 차질이 발생하자, 서울시는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서울시는 1999년 전자문서 유통을 전부서로 확대 시행한 이후, 전자결재와 디지털시스템 중심의 행정환경이 표준으로 정착하면서, 이후 입사한 직원들은 수기문서 작성이나 종이 결재를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점도 이번 매뉴얼 수립의 배경으로 작용했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늘려 연간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올해 카드 발급과 사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670억 원 규모로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 지원금 15만 원에 더해 문화향유가 특별히 중요한 생애주기에 속한 ‘청소년기, 준고령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08~2013년생(청소년기), 1962~1966년생(준고령기)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대상자는 연간 최대 16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서울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자살률(연령표준화)을 유지하며, 촘촘한 자살예방 정책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시는 3일부터 24시간 운영 중인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고도화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1명,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0.0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2022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OECD 평균(10.8명)의 약 2.7배에 달하는 등 자살 문제가 여전히 사회적 과제로 남아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 정책과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즉시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전화 중심 상담에서 나아가 AI 기반 상담과 시민 공감 상담을 결합한 다층적 구조를 도입해 위기 초기 대응부터 정서적 지지, 전문 상담까지 끊김 없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본청 245호)에서 정부 1·29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이 서울의 현실적인 주택공급 구조와 현장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보고 부동산 입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 실효성 있는 공급 대책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서울의 주택공급은 90%를 책임져 온 ‘민간’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영역임이 분명함에도 그런 현실을 외면한 채 공공물량 확대를 해법으로 내세우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비껴가는 이념적 접근”이라며 “정부는 당장 발표 효과에 집착한 물량 밀어내기가 아닌 10‧15 대책으로 인한 규제만 완화해도 실질적인 공급 물량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쾌속 추진 전략’이라는 해법을 즉각 실행해 다가오는 공급 절벽에 정면 대응할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며 국회 차원에서
동대문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중식 반찬 제공 서비스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중식 주 5일 단계적 확대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월 28일 ‘동대문구’,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수미찬’ 세 기관이 모여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수미찬은 신선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편성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반찬 배송을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반찬 3종과 국 1종을 제공한다. ㈜수미찬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약 40여 개 경로당에 반찬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반찬을 받아본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반찬 배송을 원하는 경로당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구는 반찬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경로당에는 경로당 부식비를 별도로 지원하여 모든 경로당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로당 순회를 해보니 작년 반찬 배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동 옛 구민회관 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민회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2026년 1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렸다고 밝혔다. 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989년 준공된 동대문구민회관이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진 뒤, 2023년 철거되며 생긴 문화·소통 공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구는 “건물을 새로 짓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민이 실제로 ‘자주 쓰는’ 시설을 중심으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시설 구성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잡았다. 구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설문조사에서 북카페, 키즈 공간, 전시장, 체험 공간 등 생활 밀착형 수요를 확인했고, 이후에도 주민 의견 수렴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구민행복센터(가칭)와 인근 체육시설을 연계한 복합개발 방향을 두고 별도 설문을 진행하며 동선·주차 등 생활권 불편까지 함께 점검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지는 장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