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국공립 안암어린이집 시설 개원식을 열었다. 기존 안암어린이집은 36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로 구조안전정밀진단 C등급 판정을 받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2021년 서울시 국공립 확충심의를 통과하여 3년간의 준비를 통해 이번에 양질의 신축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국공립 안암어린이집은 연면적 414.50㎡,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 6개에서 총 81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친환경ㆍ방염 제품을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앞은 범바위 어린이 공원 뒤는 성북천 흘러 아이들이 친환경적으로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어린이들이 모두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감사장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축 어린이집이 지어질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학부모님과 어린이집 관계자분들, 어린이집 이웃 주민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북구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오늘이 그 노력의 결실 중 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5월25일 '특목고 진학을 위한 학부모 진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40명(2회 진행, 회차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특목고 진학을 위한 준비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배선우 전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과 언주중학교 최이권 교사가 강의를 맡아 ▲고교학점제와 학교선택(특목고를 중심으로) ▲특목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목고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항상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입시컨설팅’,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1:1 입시컨설팅’, ‘진학특강’ 등 학교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25일 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성북구 드림스타트, 우리 캠핑가요!” 가족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가정의 가족 친화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양육자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에어바운스,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물찾기는 숨겨진 보물쪽지를 찾아 부모님께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 자녀에게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을 함께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말은 “사랑해”였으며, 아이들은 부모님께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들으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캠핑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겁고, 친구들과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부모는 “캠핑을 처음 해봤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좋은 경험과 추억이 생겼다”고 전했다. 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시의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중 영양관리를 보완하기 위해 6월부터 ‘건강보조제 지원’을 신규 추진한다. 영양 취약자를 대상으로 영양제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복약지도를 실시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참고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이란 노인들의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 입소를 예방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동행팀이 영양관리, 재활치료, 생활습관개선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 구는 건강보조제의 개인별 맞춤 배송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문 업체를 선정했다. 이 업체에 대상자를 의뢰하면 6개월간 맞춤형 영양제를 제공하고 복약지도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서대문구보건소 건강동행팀이 최소 4회 이상의 방문과 4회 이상의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평가, 상담, 재활운동관리, 영양교육 및 복지연계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구는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한 이 같은 사업이 질환 발생 최소화와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율 감소를 통해 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안전 점검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소속 공무원 12명을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로 양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드론 조종자 교육을 이수했으며 1명은 2종 자격증을, 11명은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항공법규와 비행운용 등 드론 비행을 위한 이론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비행 ▲비행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산불 예방,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축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공무원 드론 조종자 양성으로 재난 안전망을 강화함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최신 기술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천 쌍(20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 오세훈표 주택정책 대표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한다. 살면서 아이를 낳을 경우 넓은 평형으로 이동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구매할 기회도 제공해 내 집 마련 꿈도 이룰 수 있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호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해 거주하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6월 1일 ~ 2일 드디어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는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 상급자)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외에도 시민, 관광객 등 한강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원하는 날짜(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하면 된다. 종목별 완주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3개 종목 메달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되는 방식이다. 초급자 코스(15km) 한강수영 300m 또는 수영장 200m 중 선택 자전거 10km, 달리기 5km 구성이다. 상급자 코스(31km) 한강도하 1km, 자전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내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인구 10만명당 1명 수준으로 진입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OECD 회원국인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세계 대도시 중에서도 높은 교통안전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23년도 교통사고 통계’의 서울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221명보다 41명 줄어든 180명, 일 평균 0.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3년간 최저치이며, 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 400명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사망자 수를 절반 이상 감축한 것이다.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33,698건에서 2023년 33,811건, 부상자 수는 2022년 45,329명에서 2023년 45,414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1.9명,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0.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자 전국 최초로 1명대에 진입한 기록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비교적 낮은 OECD 유럽국가와도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교통량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그동안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건물 등에 오랫동안 방치돼 미관뿐 아니라 보행 안전에 불편을 줌에도 불구하고 ‘사유지’라는 이유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방치자전거를 수거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앞으로 사유지에 방치된 자전거 상시 수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유지 관리주체가 자체 계고 및 처분공지 후 각 자치구에 배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수거 신청하면 무료로 방문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2022년부터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연 2회 집중수거 기간을 정하고 사유지 방치자전거 수거를 진행해 왔으나 상시적으로 사유지 대상 수거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로·자전거 거치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청이 수거할 수 있지만 사유지에 방치된 자전거는 해당 법이 준용되지 않아 ‘대형폐기물’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아파트‧학교 등에 방치자전거가 쌓이면 폐기물로 처리하는 데도 큰 비용이 들어 사유지 관리주체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앞으로 사유지에 방치된 자전거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선임장 및 인준장 수여·회기이양·김현율 전임회장의 이임사 및 명노동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현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선출되신 명노동 회장님께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불법 마약류 및 전단지 근절을 위한 캠페인·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실시 등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여름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시가 접근성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활용은 물론 민간과 협력해 무더위 대피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쿨링포그를 비롯해 횡단보도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도 대폭 늘려 도심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의 일상 편의와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기단계별 비상대응 체계 운영 ▴취약계층 보호 ▴시민 보호시설 확대 ▴폭염저감대책 ▴취약시설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4 폭염종합대책'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폭염대책은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첫째, 폭염 위기단계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TF 등 위기관리체계를 세밀하게 구축‧가동한다. 폭염특보 발효시엔 시와 자치구에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설치하고, 각종 위기상황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생활지원, 에너지복구, 의료방역, 구조구급 등도 상황실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위기단계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6월 5일’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로, 2024년 올해의 주제는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 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다. 서울시는 내달 6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월 29일 ~ 6월 12일 2주를 '환경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누리집에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숲을 가꾸고, 수원을 되살리고, 토양을 되돌릴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해 올해의 주제가 ‘복원’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도 ‘세계 환경의 날’이 올해 주제로 정한 ‘복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5월 20일 ~ 6월 4일 기간 중 기업이 위치한 지역(중구·송파구 등) 일대에서 3회에 걸쳐 ‘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기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걸음걸이를 분석해 치매나 파킨슨병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난청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든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원하는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하는 혁신기술까지… 약자를 위한 각종 기술을 체험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행사'약자동행 현장소통 주간'을 5월 30일~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해-동행-희망-화합’ 의미를 담은 총 4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동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독서를 통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선 '이해 부스'에서는 삶의 다름과 생활의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점자 외우기 ’게임이 진행된다. 6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점자를 알아보고 그들의 생활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점자표에서 제시된 글자를 보고 머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5월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여 공공성 확보 및 창의적 디자인을 구현했고,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하여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변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입면 매스 돌출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연출했으며,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남측 한강변과 동서측으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여 남산 및 주변과 어우러지는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남4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의 자연과 단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창출하도록 계획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주택공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핵심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0기 교육생 60명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을 배려해 평일 퇴근 이후,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진행된다. 2018년부터 운영하여 올 상반기 10기 교육생을 모집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45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10기) 60명, 9월(11기) 60명 등 총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시간은 직장인을 배려하여 평일(금)에는 1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0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실습과목 등 일부 과목은 토요일 오후까지 운영) 교육은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총 60시간(1주 6시간, 10주 교육)으로 구성된다. 공통과목과 은행·카드·여신전문업(트랙1), 금융투자업(트랙2), 보험업(트랙3) 등 3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핀테크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