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11일 청사 주차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드릴렌스(Drill Lance) 관창을 활용한 차량 하부 직접주수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팩의 특성과 재발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전술 숙달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고온이 장시간 지속되는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 팩이 위치한 하부를 직접 관통해 냉각할 수 있는 드릴렌스 관창 장비 운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습했다. 소방대원들은 드릴렌스를 이용한 하부 천공·주수 절차, 차량 고전원 차단 요령, 장시간 냉각 전술, 현장 주변 통제 및 2차 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숙달했다. 서장 강기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내부 열폭주가 반복될 수 있어 전문 장비와 전술이 필수적”이라며 “드릴렌스를 비롯한 특수 장비 운용능력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과 12월 6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찬란한 시간의 빛을 춤출 때’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배운 무용 실력과 예술적 성장을 선보이며, ‘언제나 찬란한 어린이 안무가들의 이야기’로 논산의 공간과 소리를 찾아 떠나는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눴다. 12월 6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논산의 관광 명소에서 촬영된 댄스필름과 정기공연 영상 관람과 꿈의 무용단 수료증을 전달하고, 함께 노력하고 성장한 여정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국고 사업 유치를 통해 학교 및 학원 교육에서 다룰 수 없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 ‘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 친구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대외 활동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갈 기회를 계획하고 있다. (재)
논산시의 선제적 감염병 대응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감염병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논산시는 11일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보고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감염병 발생 보고 및 역학조사, 감염병 위기 대응반 편성·운영, 감염취약시설 대응 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제적 급성 감염병 대응 사업과 적극적인 대응 활동이 두드러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어 논산시 봄소아청소년과의원 최준석 원장이 신속한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신고와 어린이 국가 예방 접종 협력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확산에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상을 수상했다.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도내 시군의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보건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대
논산시는 지난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송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군 장병 6,500여 명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청소년과 시민에게는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군 장병에게는 힘든 군 생활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DJ수빈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 아월, 우디, 비비지, 밴드 터치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응원과 함성은 연무관을 가득 채웠다. 파도처럼 출렁이는 응원봉과 관객석의 열기는 공연 종료 후 뜨거운 박수로 이어졌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특별한 연말 풍경을 만들어냈다. 논산시는 이번 축제를 논산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민·관·군 합동 행사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세대를 잇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장병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논산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산업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논산시 안전관리자 협의회 등 협약 주체들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노동자단체의 개인 안전수칙 준수 노력, 사용자단체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법령 이행, 행정기관의 행정·재정적 지원 등 역할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안전 실천에 모두가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노사민정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논산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28,394건, 총 4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가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와 지로등의 인터넷 서비스,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자동차세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된다.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으로 문의할 수 있다.
논산의 정성과 땀으로 길러낸 ‘육군병장’ 쌀이 충청남도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명품 쌀로 공인받았다. 논산시는 11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논산 육군병장 쌀’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충남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대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례 평가로, 연중 균일한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유통 역량을 갖춘 브랜드를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충남 쌀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을 거머쥔 ‘논산 육군병장 쌀’은 최고급 품종인 ‘삼광’을 원료곡으로 한다. 이번 심사에서 △완전립과 분상질립(흰 반점이 있는 쌀) 비율 등 외관 품질 △단백질·수분 함량 등 성분 분석 △밥의 윤기와 맛 등 식미 평가 △품종 순도 분석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논산시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부터 수확·관리까지
대전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가 구축한 재난 대응체계가 지자체 최고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활용성 강화, 위기 대응 수준,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다. 대전시는 그동안 변하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 매뉴얼의 현장작동성 강화 필요성을 체감하고 지난 1월부터 재난대응 매뉴얼 개편을 추진했다.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사고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 시계열별 담당자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시키는 등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왔다. 대전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화 등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 증평군이 ‘제8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021년·2022년 우수상 및 2023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총 4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군은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 과정의 효율적 관리와 예·결산 자료 및 재정 공시자료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부서별 신규임용 공무원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회계교육 실시’ 및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등이 우수한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 관리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대전 유성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식중독 예방 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228개 시군구·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추진의 충실성·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23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식중독 환자 수를 선진국 수준인 인구 100만 명당 100명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정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가 ‘0건’이었다. 또한,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집단급식소 400개소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재를 제작·배포 했다. 아울러,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503회와 어린이집·사회복지 급식 시설 등 집중 관리 집단급식소 288개소에 대한 예방 지도·점검도 병행했다. 지역축제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에 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점검도 진행했으며,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도 구축해 선제적 예방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연말연시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제10회 광천 송년음악회 '세 개의 소리, 하나의 울림'이 지난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음악회는 광천 출신 예술가들과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300여 명의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하며 지역 문화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테너, 소프라노, 그리고 우리 고유의 가락을 선사하는 소리꾼이 한자리에 모여 ‘세 개의 소리’가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따뜻한 캐럴 연주는 연말의 설렘을 더했고, 조용필 메들리와 같은 친숙한 대중가요는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을 돋웠다. 또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는 깊이 있는 감동과 함께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문화 소외지역에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11일, 28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회의와 백야김좌진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추진위원회 정산보고회를 가지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관·단체장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면정 운영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관·단체장님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정산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축제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잘된 점, 운영 과정에 미비한 점, 개선할 점들을 내년도 축제 시 개선·보완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축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정비하며 역할 분담과 조직운영 방향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운영 효율화,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기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역량을 널리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루시드(4인조 퓨전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초청가수(김용임, 조승구, 강민주, 최향)의 트롯 페스타가 이어져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향 가수는 이날 홍성군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참여 의식 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참여자들은 UN이 21년만에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난 재해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제일자원봉사단 이능순 총무는 “지난 7~8월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전국에서 홍북읍 요덕마을로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및 활동가들은 지난 11일 충남도립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사업'에 일환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원,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교육 강사 등 지역 평생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대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덕업일치 사업의 평생교육과정 취지와 운영설명, 강사 전문성 강화, AI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등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특화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어 진행 됐다. 또한, 도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및 교육 우수사례,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촉진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과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2026년 1월까지 28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은둔고립 청년 기본이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은둔고립 문제에 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과거 은둔형 외톨이였던 본인의 경험과 현재 운영중인 은둔형 외톨이 쉐어하우스 사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유대표는 청년들의 지지체계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소통 방식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지지체와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뒷받침할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청년 은둔고립 이해교육을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