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우성면 내산리 농촌체험휴양마을(한방웰니스마을) 내에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 공주여-U’의 3개동에 대한 내년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여-U’는 미니 2층형 조립식 주택 6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동은 19.8㎡(6평) 또는 9.9㎡(3평) 규모에 다락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대별 33㎡(10평) 규모의 개인 텃밭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도시민의 농촌 정착 체험과 주말 체류형 생활에 적합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보증금은 50만 원, 연간 임대료는 480만 원으로 월 40만 원 수준이다. TV, 세탁기, 냉장고, 난방·냉방기 등 생활 가전과 개별 창고도 완비되어 있어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입주 신청은 공주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공주시청 지역활력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정안면에 ‘공주여-U’ 2차 사업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 공고 후 3월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방
공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고맛나루 공주알밤’이 올해 세 번째로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2일 사곡농협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택문 대표,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희창물산을 통해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마트인 H-마트에 공급된다. 수출 물량은 20톤으로, 이로써 올해 공주알밤의 미국 수출량은 총 24.8톤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세웠다. 올해의 수출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 1월 공주시의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미국 군밤축제가 처음으로 같은 시기에 열리며 공주알밤의 해외 축제 첫 공개가 이뤄졌고, 이어 미국 현지에서 공주알밤의 맛과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추석을 앞두고 두 번째 수출이 성사됐다. 여기에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하여 미국 동시 개최를 앞두고, 올해 세 번째 대미 수출 성과까지 거두며 공주알밤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4-H연합회(회장 안태준)가 12일 군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열고,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쌀 7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합회 회원들이 올해 과제포에서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쌀로 마련된 것으로, 4-H연합회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기탁된 쌀은 읍·면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태준 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수확한 쌀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4-H의 가치인 배움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9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인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희망의 등불 점등식’, ‘감사의 장미 헌정식’ 등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여러분의 정성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련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12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공무원 기준인건비 현실화 반영 ▲육·해·공군 등 3군본부 핵심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공무원 기준인건비 현실화와 관련해 계룡시는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111명으로, 인구 규모가 유사한 충북 증평군(76명), 경북 울릉군(22명)과 비교해 공무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시는 대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준인건비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과 관련해서는, 현행 제도상 군인 인구는 상주인구가 아닌 보정인구로 적용됨에 따라 교부세 산정액이 행정수요보다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으며, 특히 3군본부가 위치해 군인 비중이 높은 계룡시 지역 특성상 행정수요가 충분히 교부세액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시는 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이러한 특수성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육·해
대전평생학습관은 12월 12일 퓨전국악‘비단길’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5년 꿈‧사랑‧행복 어울림 문화예술무대 공연‘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전지역의 우수한 공연단체'퓨전국악그룹 풍류'에서 선보인 ‘비단길’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쉽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어울림 문화예술무대 공연은 연극, 한국무용, 국악, 인형극, 음악회 등 총 20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졌으며, 관내 286개교(중복관람 포함) 19,821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어울림 문화예술무대 공연은 다양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성숙한 공연 문화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연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2026년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태안군의회가 ‘2026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 지원 예산 등 내년 태안군의 주요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군의회의 군정 발목잡기식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가 군수는 이날 “개최를 불과 두 달 앞둔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비롯해 군립합창단 운영을 위한 예산이 삭감되고 태안소식지 예산도 대폭 줄어들었다”며 “정치논리 등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대안 없이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군의 신뢰와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마무리된 ‘제316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내년 2월 태안 개최가 예정된 설날장사씨름대회 개최지원비 및 홍보비 4억 705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군립합창단의 단원 연수비와 찾아가는 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공연수당 등 운영예산 5560만 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올해 예산 삭감으로 발행이 중지됐던 태안소식지 관련 예산도 단 3개월분만 남기고 모두 삭감했다. 의회의 예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서산부춘중학교를 방문하여 도서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도서관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4명은 도서관 내 도서 정배열, 장서점검 등 체계적인 정리 작업을 수행하며, 도서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도서실은 학생들에게 지식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배움의 공간입니다.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필요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산부춘중학교 담당교사는 “학교교육 지원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도서 정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큰 힘이 되는 지원이 지속되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5 늘봄학교 운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공교육혁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데 이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서산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 ▲공교육혁신 ▲해봄 사업 추진 역량 강화 ▲교육기부 확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 ▲충남형 늘봄학교 안착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도서관 특별전시, 메이커·창작공방 프로그램, 과학관 실험 체험, 로봇·AI 기반 에듀테크 활동, 농업기술·스마트팜 부스, 문화예술·박물관 연계 체험, 직업·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직접 살펴보며 전국 단위 혁신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서산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미래교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2025년 서산 교육발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12일 KT·G 대전공장의 1300만원 후원을 바탕으로 ‘사랑의 온기나눔키트’ 200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키트에는 방학 기간 아이들이 식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김, 라면, 컵밥, 햇반 등 간편 조리 식품이 담겼으며,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장재홍 KT·G 대전공장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는 11일 중리네거리에서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대덕구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식,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현장은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려는 주민들로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탄 트리의 따뜻한 빛이 구민 여러분께 편안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짝이는 불빛처럼 일상 속에도 기쁨이 함께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원서접수를 11일 마감한 결과, 도내 일반고 모집정원 10,360명에 10,5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 ▲청주시 평준화 지역은 5,220명 모집에 5,380명 지원하여 1:1.031의 경쟁률 ▲충주시 평준화 지역은 1,052명 모집에 1,065명 지원하여 1:012의 경쟁률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지역은 475명 모집에 481명이 지원하여 1:1.013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기고 중 외국어충북교육청국제계열의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하는 경우 평준화 일반고를 함께 지원할 수 있어 향후 해당 합격자들이 청주 등 평준화 지원자에서 제외되면, 최종 지원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15일, 충북외국어고 24일, 평준화 지역은 내년 1월 7일이며, 학교배정 발표일은 1월 16일이다. 평준화지역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은 4개 군(10%, 40%, 40%, 10%)별로 이루어진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일반고등학교 추가모집기간은 1월 8일부터 9일까지, 특성화고등학
보은군은 12일 보은군의회 의결로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 대비 1.63%가 증액한 5,19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년 5,109억원 대비 84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680억원, 특별회계는 51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세출 구조조정과 불필요한 경비 절감을 통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생회복과 핵심사업 추진을 중심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의 증가와 국도비 보조금을 전년 대비 184억 원 추가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재정 규모를 확대했다. 내년도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자골목 내 주차장 조성공사 1억 7천만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4억원,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에 2억 7천만원,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 14억원,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 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5600만원, 충북형 지역성장 펀드 6억원, 화재 피해주민 지원금 2천만원, 입영지원금 지원 1500만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 1천만원
유아동 의류 전문 브랜드 ㈜지비스타일(본부장 김동희)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약 2230만 원 상당 유아동 내의 1000점을 기탁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동희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지비스타일의 이번 기탁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유아동 내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겨울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건강한 생활 환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동희 본부장은 “기탁한 내의가 지역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지비스타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에서 통합돌봄 복지마을 기공식을 열고 건립을 본격화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지역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심리·정서 치유, 위기가구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금산군 최초의 통합형 복지 인프라다. 조성 시설은 마음돌봄센터, 숲속책방, 명상실, 복합문화실, 건식사우나, 상담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이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금산군이 추진 중인 ‘금산자연치유정원 조성사업’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산자연치유정원은 금산통합돌봄 복지마을, 한의약령마을, 웰니스 허브치유단지 등 3개 단지가 연계되는 금산형 통합 치유·웰니스 대단지로 이번 통합돌봄 복지마을 착공이 그 출발점이 된다. 군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 공간을 통해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심화되는 정서적 고립·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