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속초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로고젝터 및 안심스크린 설치, 노후 계단 페인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양양군은 5월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속초세무서와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합동신고 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로 나누어 운영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소득세 모두채움안내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하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 중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1544-9944)로 신고 후 납부(환급)하거나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로 신고·납부(환급) 가능하며,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부서로 납부만 해도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어느 시군구에서나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 외 납세자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양양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해주고, 스마트폰의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APP)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를 선정 후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측정 기기를 대여해주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대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 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며 원활한 건강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건강미션 달성 시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자 1:1 책임징수반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통지서 및 문자를 일괄 발송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거주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동산, 자동차는 물론 예금, 급여, 공탁금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추진한다.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지난 4월 25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던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인 안성준 의원은 오늘 열린 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교육과 복지의 지원에서 소외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지적하며, 동해시 인구 89,144명 중 약 12,034명이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정책 지원을 언급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식개선뿐만이 아닌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의 취업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단 한 명도 소외됨이 없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해시민과 공무원들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5월 11일과 5월 18일, 2회에 걸쳐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 조성 및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파악 및 행동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 등의 이론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접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대처 요령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청소년수련관 중앙현관에 있는지 알게 됐어요. 학급에서나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생기면 제가 제일 먼저 심폐소생술을 할 거예요. 오늘 배운 대로 꼭 실천하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이 많이 함양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활동을 청소년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은 5월 10일 소하천 점용료 징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 및 관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점용자간 형평성을 높여 소하천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점용료 미부과 기준을 ‘하천법’과 마찬가지로 5,000원으로 하여 소액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 감소와 소하천을 계속하여 점용하는 점용자들의 점용료가 직전 연도에 비해 5%를 초과하여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사항, 1개월 미만 점용 기간 계산 시 일할 계산토록 하는 등의 총 16건에 대하여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김태훈 하천팀장은 “이번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징수조례‘ 개정으로 행정 효율성 및 형평성이 도모되고, 관내 소하천 점용자들의 점용료 부담이 완화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행정 신뢰성이 제고되어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으며,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19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은행, 장보기 등)등)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영월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돌봄 청년’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가족돌봄청년의 부담경감과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영월군은 5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영월향교에서 제9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어른이 되는 나』를 진행했다, 영월향교 전통 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는 영월향교(전교 엄인영), 바우플래닝(대표 김현우)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행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처음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며, 그 해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어른이 되는 나’는 성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성인이 되는 영월 관내의 고등학교(영월고등학교 8명, 석정여자고등학교 8명) 16명의 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성년례복을 차려입고 성년의 예절을 갖추는 전통 성년례를 진행한다. 서예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음악그룹 ‘살롱더스트링’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16명의 성년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1인당 의료비 지원 상한선은 500만 원이다. 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1순위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며, 2순위는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한 에티오피아인도 의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가 민선 8기 2년을 맞아 후반기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한 국·소별 미래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각 국·소별 목표와 전략, 핵심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해당 성과를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이은 역점사업 유치를 견고하게 이끌어갈 주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래 전략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밀도 있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가 총력을 다해 유치에 성공한 ▲연구개발특구,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소양8교·서면대교, ▲춘천 호수지방정원사업 ▲GTX-B 춘천연장,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등 핵심사업들을 빈틈없이 관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치사업들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는 오는 27일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그레이트북스(GB) 토의식 세미나 교육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3자 기관(춘천시-세인트존스대학-춘천교육지원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존스대학”은 미국에 2개 캠퍼스를 두고, 전공 구분없이 4년간 100권의 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는 GB(Great Books)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로 졸업생 박사학위 취득률이 미국 전체 상위 2%에 달하며 졸업생들은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스카우트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세인트존스대학의 GB 프로그램은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튜터로 불리는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인트존스대학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하여 27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장, 세인트존스대학총장, 교육장 3자 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앞서 26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4개 그룹, 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그레이트 북스 시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 관계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춘천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고 내년도에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공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4년도 일자리 세부계획이며 올해 춘천시는 1만 9000여 개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목표로 3천 8백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8%, 취업자 수 15만 8천명, 상용근로자수 8만 3천명 이다. 시는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발판으로 한 첨단지식산업 거점도시로의 성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일자리 회복 ▲창업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한 글로컬 창업생태계 육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교육발전특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쉬워질 전망이다. 춘천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상인회는 있지만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사례도 있어, 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 지방자치단체 자율지정 방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적극 협의했다. 춘천 내 골목형 상점가는 2곳이 전부다. 이와 함께 제332회 임시회에서 김영배 춘천시의원이 발의한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