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3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2025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위원장 최종봉)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착한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은행 강릉본부에서 발표한 ‘강원 영동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토대로 지역 경기 여건과 경제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살리기실무협의회에서 제안한 2026년도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으며, 강릉시는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된 청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과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스타 제품 발굴과 혁신제품 사업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체육행사 유치, 지역인재 정착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네트워크 구축과 중소
정선군은 23일 신동의용소방대 통합을 기념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신동의용소방대 신축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예미와 조동 지역 의용소방대 건물은 시설 노후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신동과 함백 의용소방대가 분리 운영되면서 대원 분산과 운영비 이원화 등으로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동의용소방대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통합된 신동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의용소방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유영민 정선군소방서장, 김재학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방경숙 정선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용준 신동의용소방대장, 신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2.8㎡, 지상 1층 규모로 신동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건립했으며, 신축 사무실은 신동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해 순찰과 출동 효율성을 높이고,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혜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횡성군 일일순회모금 행사가 23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 150여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나눔운동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과 읍·면의 각급 기관단체장은 물론 아동과 대학생, 노인회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평소 지원을 받던 장애관련 단체와 그룹 홈 등 사회복지 기관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순회모금행사는 어느 해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나눔과 기부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람객이 산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이상한 산타 마술쇼’가 펼쳐진다.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유쾌한 연출과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8일 주말까지 이어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산타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상한 산타와 한 컷’ ▲이상한 산타의 ‘선물 보따리’ 이벤트가 운영되며, 선물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어 크리스마스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로 진행된 ‘말해 뭐해’ 사연 이벤트에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크리스마스 당일 현장에서 선물이 전달되며, 관람객과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물관 단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갤러리툰 대형 트리 포토존을 비롯해, 즉석 사진 촬영 공간과 말띠 해를 맞아 소원을 적어 달 수 있는 소원볼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관람
강원도내 최초 치매전문병동이 23일 춘천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춘천시는 이날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열고 중증 치매 환자를 전담 치료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관계자들과 병동을 둘러봤다. 병동은 행동심리증상을 동반한 중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치매전문병동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32병상, 연면적 1,285㎡ 규모로 건립됐다. 춘천시는 이번 치매전문병동 준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와 강원대, 한림대가 23일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는 이날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2025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협력협의회는 춘천시와 강원대, 한림대로 구성돼 시가 지향하는 최고의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역발전 정책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시는 앞서 대학협력협의회를 통해 총 55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2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강원대 4건, 한림대 4건으로 구성된 가운데 강원대 김익현 교수는 ‘춘천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 연계 연구’, 안종화 교수는 ‘시민·기술·제도 연계를 통한 깨끗한 춘천 실현: 지역맞춤형 자원순환 정책 연구’를 발표했다. 한림대 김용근 교수는 ‘춘천 Station C와 연계된 글로벌 임팩트 창업캠프 Hub 구축 연구’를, 이상덕 교수는 ‘통합 돌봄 수요 확대에 따른 인력 수급 불균형 완화 방안’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 문제를 진단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강릉 인성교육 책 출판 프로젝트 ‘따숨, 강릉’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따숨, 강릉’은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강릉지역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릉의 역사·문화·자연과 사람 이야기를 인성교육 콘텐츠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은 강릉지역 유·초·중·고·특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형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에서 나아가, 책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인성문화 예술 무대로 기획됐다. 축하 공연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마음 여행’ 공연이 진행되며, 강릉다운 인성교육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따숨, 강릉’ 주제곡을 강릉의 교사와 초등학생이 작사·작곡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따숨, 강릉’은 강릉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그 외 출판사의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강릉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소속감을 증진하여 차년도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핵심가치 교육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인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재단 5대 뉴스 발표, 우수직원 수상, 우수사례,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선정작 공유가 진행됐다. 재단 5대 뉴스는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성과로, ‘2025년 경영평가 최고 등급 3관왕 2년 연속 획득’, ‘횡성군 고위험군 통합돌봄 성과 확산’, ‘전국 최초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훈련 진행’, ‘학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인 돌봄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력 지원 및 양성체계 구축’ 등 총 5대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은 ESG 적용 우수사례 부문에 법인 수탁시설인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 기린점’(아동돌봄시설)의 ‘초등 아동 대상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상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부문에서 ‘아띠의 집’(아동공동생활가정)의 ‘요보호아동의 정서
정선군은 12월 23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정선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관계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개회선언, 유공 자원봉사자 시상, 대회사 및 격려사 등으로 구성된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5명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단체는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북읍자율방범대, 해병대정선군전우회, 정선군모범운전자회, 가족봉사단 화랑가족팀, 정선읍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이며, 개인 수상자는 29명이다. 또한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종영)은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회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산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온 액션그룹들의 활동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액션그룹 간 연대와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창우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김병철 민간위원장, 전상근 농업정책과장, 이종영 추진단장, 그리고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및 액션그룹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는 주민참여형 특활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액션그룹이 나섰다. 1기 열매사업 2팀, 3기 새싹사업 1팀, 3기 열매사업 5팀, 4기 열매사업 1팀, 새대플러스사업 1팀 등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소득 창출사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종영 추진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액션그룹 간 상호 연계·협력이 깅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피드백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해 액션그룹의 자립 기반을 더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3일 춘천시를 찾아 대중교통과 연계한 통학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춘천시의 통학지원 교통수단 운영 사례와 버스 노선개편 추진 과정을 공유받았다. 이날 춘천시는 지난 2023년 준공영제를 도입한 춘천시민버스의 운영 현황과 노선개편 추진 과정, 환승체계 정비 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 이러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토대로 △통학급행버스 운영 △통학전세버스 지원 △통학택시 요금 지원 등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 운영 현황을 함께 설명했다. 통학급행버스는 주거지역과 지역내 8개 고교를 연결하는 학생 전용 노선으로 현재 12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통학 시간을 줄이고 성인 탑승은 제한된다. 이 버스의 수요는 점차 증가 추세다. 2023년 11월 제도 시행 당시 월 이용 학생 수는 1,397명이었으나 2024년 11월 3,887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11월 기준 4,700여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별 통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학전세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강원사대부고와 봉의고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립과 사립 학교 대부분(초(분교포함 364교), 중(160교), 고(120교), 특수(9교), 각종학교(3교))이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9일 사이 겨울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맞춤형 학습지원, 진로 탐색, 체육 활동, 돌봄 및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유치원은 방학기간 중 놀이중심 프로그램과 안정적 돌봄을 제공한다. 방학 기간에도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유아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특성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관리와 휴식 중심의 돌봄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초등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의 공백없는 학습을 지원한다. 겨울방학 중에 2~6학년을 대상으로 도약-이음학기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초-중 전환기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춘천시가 베트남 행정체계 개편 이후 신(新) 람동성 정부와 처음으로 만나 기존 국제교류의 연속성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식 정비했다. 베트남은 지난 7월 행정구역 개편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 자매도시 달랏 지역은 람동성 관할 하에서 쑤언흐엉·럼비엔·깜리·쑤언쯔엉의 4개 동 체계로 통합‧재편됐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춘천시 대표단은 23일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베트남 행정체계 개편 이후 람동성 정부와 첫 면담을 갖고 기존 국제교류의 승계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람동성 정부는 춘천시 자매도시인 달랏 지역과의 국제협약을 성(省) 단위로 승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번 방문은 그에 따른 행정적 이행 절차를 정리하기 위한 자리다. 베트남 행정체계 변화라는 변화 속에서도 기존 국제교류를 단절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속성을 유지하는 공식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실무 행정협의에서 양 측은 내년 자매결연 재협약 체결 일정과 기존 교류 사업의 체계 정비, 4개 동을 중심으로 한 사업 이행
조선 남종화의 거장 소치 허련으로부터 이어진 허씨가문의 화맥이 춘천에 닿았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운림산방 허씨가문 4대 화가인 임전 허문 작가를 만나 미술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임전 허문 작가의 독보적 화풍인 ‘운무산수’ 기법으로 완성된 부채형 한국화다. 작품은 80cm×50cm 규모로 안개와 산수의 흐름을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기증된 작품은 향후 춘천시청 청사내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통 한국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씨 가문은 소치 허련을 시작으로 미산 허형, 남농 허건을 거쳐 임전 허문에 이르기까지 한국 남종화 계열을 대표하는 전통 화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전 허문 작가는 “대대로 이어온 화맥의 일부를 춘천 시민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작품이 전통 한국화를 조금 더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전통 화맥을 대표하는 작품을 시민과 함께 나누게 돼 뜻깊다”며 “예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강원,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들이 모여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내년도(2026년)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대표회장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대됐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은 작년 9월에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직 심의조자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5극 3특이라 불리는데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함께 연대해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한 오후에 개최된 지방분권 실현 포럼 환영사를 하며 강원특별법이 왜 심사되지 않는지 답답함을 토로하며,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강원특별법 조속한 통과를 국회와 정치권에 전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총 4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가장 큰 이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 공동성명서 채택이었다.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서는 강원특별법, 전북특별법, 제주특별법의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법안들의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