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학원가 일대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버스정류장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개소에 노면표시와 도로 경계석 안내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원 밀집 지역으로, 등하교 시간대 학부모 차량이 집중되며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돼 왔다. 특히, 학생 이동이 많은 환경적 특성상 잠시의 정차도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자발적 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계도 중심의 환경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6개소 모두에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도색을 완료했으며, 정류장 경계석에 논슬립 안내판 설치는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유리 섬유 재질로 제작된 이 안내판은 운전자가 현장에서 주정차 금지 장소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계도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조치 외에도 구는 대치동 학원가를 포함한 주요 혼잡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시민 캠페인을 병행할 방침이다. &
양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직접소통, 현장중심, 혁신행정’을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행정을 이어왔다. 그 결과 양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오랜 숙원사업 대부분이 본궤도에 올랐고,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취임 이후 △재건축·재개발 사업 쾌속추진 △공항소음피해지역 실질적 지원 확대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협약 등 굵직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식주 레벨업’ △전국최초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 △경로식당 환경개선 △생활체육·여가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한 민생정책도 빈틈없이 챙겼다. 또한 △전국규모 ‘Y교육박람회’ 개최 △양천교육지원센터 및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등 ‘교육특구’로서 양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구는 이번 엑스포에 ‘강서구 기업관’을 운영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계약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 등록과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 6개사다. 모집 기간은 7월 4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지역경제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상담회 부스,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70여 개국 한인경제인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서구 기업관 운영이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서울 강서구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고객주차장은 총 330㎡(약 100평) 규모로, 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 시간당 3,0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화곡본동시장은 화곡역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과 상인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4년 부지 매입을 마치고, 올해 5월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강서구에는 화곡본동시장을 비롯해 6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이들 시장은 송화벽화시장 32면, 남부골목시장 24면 등 각 시장별 맞춤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화곡본동시장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예천군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6일 오후 5시,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마약의 폐해와 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예천 도심 내 주요 지점에 예방 현수막 설치 ▲ 오‧남용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안내 등을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마약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다.
예천군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아동보호 문구가 새겨진 테이크아웃용 컵홀더(4,000개)와 냅킨(60,000장)을 제작해 초등학교 인근 카페 20개소에 배부한다. 이번 컵홀더 및 냅킨 배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대상 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컵홀더에는 ‘아이들의 더 밝은 세상을 위해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냅킨에는 ‘#아이를지켜주세요#아동학대OUT’이라는 해시태그가 새겨져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작은 관심으로도 누구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임산부 대상 긍정 양육 교육, 아동학대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부모 양육검사 및 아동 기질 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양육코칭 부모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
예천군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실시한 이날 검진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 검진을 통한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한 노인들의 안질환에 대한 사전예방 및 인식개선과 시각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검진은 상담,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이 발견되어 수술을 요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에게는 개안 수술비도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수술 전 안과 진료 소견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 개안수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안과 질환은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7월 26일~7월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예천의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사찰음식만들기, 커플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절’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예천군은 기온 차가 큰 내륙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재배된 예천 복숭아는 매년 높은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예천군에서는 114여 곳의 농가가 104헥타르 이상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 중이며, 6월 중순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예천 복숭아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예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환경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 복숭아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상수도 시설 전반의 개선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사업비 217억원(국비 128억, 지방비 89억)을 투입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관망 정비와 블록시스템,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은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2024년(누계) 91.6%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37만 톤의 누수량을 저감하고, 연간 부과량 기준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유수율은 수돗물의 총생산량 중 주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양의 비율을 말한다. 특히, 블록 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훈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
충북 진천군은 저출생 관련 각종 통계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2024년 (잠정)합계출산율은 1.12명으로 전년 0.911명 대비 0.209명이 증가해, 충북 도내 1위는 물론 충남,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0.029명), 충북은 0.88명(-0.006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 증가도 눈에 띈다. 진천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는 500명으로 전년 411명 대비 89명이 증가했으며 증가율로는 21.65%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증가는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출생신고 건수는 137명으로 전년 동기 124명 대비 13명이 늘어 10.4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혼인 건수에서는 지난해 464건으로 전년 대비 69건(+17.47%)이 증가했다.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5.4건으로 전국 4.4건과
충주시는 7월 1일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의 주관 아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잊혀 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엄정면 도자기길 10에서 진행되며, 체험과 시연 그리고 작품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물레를 이용한 사발 만들기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사기장 보유자와 이수자 그리고 전수 장학생의 투각 과정(접합 및 조각) 및 물레성형 시연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달항아리 등 20여 점의 작품전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성 사기장은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시민들께서 충주의 여러 무형유산 보유자분을 알게 되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무형유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공개행사를 통해 무형유산 저변 확대와 전
충주시는 3월부터 시작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이 아동 비만 예방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025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성남초와 가흥초 2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해당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6회에 걸쳐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학교에서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하는 보건소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영양설문,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성장변화와 영양지식 향상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만 및 과체중 아동의 비율이 사전 28.3%에서 사후 21.7%로 6.6%가 감소했으며, 평균 체질량지수(BMI) 또한 0.1kg/㎡ 감소하며 건강증진개발원의 프로그램 목표(비율유지)보다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 또한 뚜렷한 건강 개선 효과와 함께 참여학교 관계자, 아동,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행사의 2분기 주인공으로 자원순환에서 근무하는 박창규 주무관(운전 7급)을 선정해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대표 행사인 ‘행복 배달통’은 올해부터 새롭게 분기별로 시행하는 가운데 2분기 대상자 선정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리며 진행됐다. 1분기 4명의 조합원이 추천된 데 이어 2분기에는 총 7명의 조합원이 추천됐고, 치열한 선정 과정을 거쳐 박 주무관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자원순환과 대형폐기물처리팀에서 근무하는 박 주무관은 충주시 전역에서 배출하는 대형폐기물 관련 △시스템 관리 △고철과 스프링 매각 대금 세외수입징수 △클린센터 내 건설기계 운행 및 관리 △방치폐기물 업무 등 충주시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 충주시 조직개편에 의해 대형폐기물팀이 신설되면서 팀의 행정 업무와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주변 직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협조하며, 주변에 큰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7월부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공급을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 미생물은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4종으로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가축의 소화율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지난해 증축한 미생물 생산 시설을 통해 기존보다 공급량을 늘려 축산 농가는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 수질개선 기금과 시비 22억 원을 들여 1.5톤 미생물 배양기 4기를 도입했으며, 축산 농가는 지난해 대비 50톤이 늘어난 180톤의 단종 미생물을 배양 및 공급받게 된다. 이로써 원활한 미생물 공급을 통해 축사 환경의 개선과 가축 건강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미생물 배양관 증축을 통해 더 많은 농가에 양질의 유용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가축을 사육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