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 관광 활성화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여주도시공사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4개부서, 2개 기관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시된 20개 실행계획사업은 여주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 경제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광 인프라 △홍보 마케팅 △기존 자원 활성화 △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강천섬, 대신섬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 및 기념품 개발이 포함되어 있어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여주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지역 원로 인사들의 모임인 여강회는 6.25 75주년을 맞아 호국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Bryant Edward Moore)" 장군 74주년 추모행사를 가졌다. 여강회 회원 20여명은 6월25일 11시 여주시 단현동 강천보 남쪽 한강변에 있는 무어 장군 추모비 앞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추모식을 진행했다. 여강회는 전 여주시청의 고위직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으로 조직된 단체로 60여년 동안 여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이다. 무어 장군은 6.25전쟁에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 1월4일 서울을 다시 빼앗긴 절박한 상황에서 1월말 한국전쟁에 미군 육군 9단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연대장, 사단장으로 작전을 수행하여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었던 전쟁 영웅 이었다. 중공군의 2월 공세에 대한 대반격 작전인 "킬러작전(Killer Operation)"을 수행하며 군 도하작전과 정찰을 위해 헬리콥터를 탑승한 무어 장군은 헬기가 남한강에 추락하며 한국에 부임한지 3주만인
부천시는 지난 26일 카이스트,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부천시 교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전역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모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부천시 전역 286개 교차로, 1,453개 CCTV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국내외 공공·학술·연구기관에 개방하고, 이를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부천시 개방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국내외 기관은 부천시 정보 활용 및 인용 사항을 연구성과물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며, 성과물은 사전 협의를 거쳐 부천시와 공유해야 한다. 여화수 카이스트 교수는 “부천시가 공개하는 교통정보는 도시 단위로는 세계 최대규모로써 국내외 교통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와 카이스트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모델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부천시 교통데이터를 국내외 기관에 개방해 부천시의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 ‘어둑시니’로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공연 ‘어둑시니’는 요괴 어둑이와 인간 아이가 만나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 커지고, 외면 받으면 작아지는 한국의 전통 요괴 어둑이가 외로운 한 인간 아이와 함께 지내며 ‘진짜 관심’의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어둑시니’는 2024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공식 선정작으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인형·오브제·그림자극 등을 활용한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며,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둑이와 외로운 아이가 어둠 속을 함께 걸으며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가족단위 시민분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매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22% 증가하며 군포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 대표 문
안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총 12주에 걸친 ‘2025 안양문화유산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양시의 국가유산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해설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본 과정은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으며, 안양사·안양예술공원·관양동 청동기 유적 등 관내 유적 답사와 함께 화성 용주사 및 융·건릉에 대한 관외답사를 통해 실전 중심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 해설사와 신규 교육생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하며 실질적인 해설 능력을 배양했다. 한 수료생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용곤 원장은 “이번 수료생들은 안양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민간 해설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해설 기회를 제공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음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위기가구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많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시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하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굴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6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오이지, 도라지볶음, 연근조림 등 7종류의 맛 좋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15가구에 일일이 전달됐다. 강경임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하나둘 모인 작은 정성들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 김치 담그기 행사 등을 추진해 관내 온정을 나누는 데에 힘쓰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손길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6일,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과 주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교1동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희 광교1동장,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박미애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부센터장 등을 비롯한 사업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마을자치리빙랩 프로그램 시작 전후 마음건강검사 실시 △ 스트레스 대처법 및 정신건강 관련 강의 제공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초기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현대 사회에서 정서적 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교1동이 주민의 마음건강도 돌보는 더 따뜻한 마을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사회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3층에 각 분과에서 제안한 10개의 마을의제가 설명된 사전투표 판넬이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널리 알 수 있게 지난 26일 매탄중심상가 미관광장에서도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매탄3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들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에 상정된 사업들은 ▲제4회 매여울 벚꽃축제 ▲모꼬지길 플리마켓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 ▲깨끗하고 안전한 매탄3동 마을만들기 ▲우리동네 안전순찰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10가지 사업이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회장 임기 중 처음 맞이하는 주민총회라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매탄3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년간 성과를 알리고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을 선정하는 이번 주민총회에는, 현재 진행되는 사전투표 결과와 주민총회 당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영통구청 중심상가에서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기상이변과 폭염, 각종 사회재난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주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대피 요령, 위험지역 및 안전지대의 구분, 행동 금지사항 등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더불어 화재 및 차량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차량 탈출용 비상망치도 배부하여 실질적인 재난 대응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캠페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6일 저녁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요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공터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1개 조를 이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단속에서도 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다양한 유형의 무단투기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영통구는 이들 사례를 분석해 사안에 따라 계도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무단투기는 주민들께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야간 시간의 단속을 강화하여 주민과 함께 깨끗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백석읍이 최근 양주시 무지개봉사회에서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 30통은 무지개봉사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정성스럽게 담가 마련한 것이며, 선물꾸러미 9상자에는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 여름철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들은 백석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해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피서철과 방학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먼저 생명 나눔에 나서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헌혈자에게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이 헌혈증서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비용을 공제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전에는 충분한 수면과 식사,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예방접종이나 감기약 복용 등 건강 상태에 따라 헌혈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과장 신석천)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여 95%의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식은 6월 26일에 개최하여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취촌 전략 ▲갈등과 지역사회 융화 ▲농업기술기초 ▲친환경 농업 및 미생물 활용 ▲농기계 실습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농업회계 및 세무 ▲지역 바로알기 및 현장체험 등 귀농귀촌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석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5~2044)'과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사업협약 보고의 건'은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위기 아동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위기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34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