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천3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 판로 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퓨처헬스코퍼레이션 △씨이비비과학 △가나이엔티 △한국고서이엔지 △베이브 등 울주군 지역 창업기업 5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총 36건, 2천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고서이엔지는 250만 달러, 가나이엔티는 16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음암면에 있는 ㈜대일이노텍, 모트라스㈜를 방문해 자동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 기업의 자동차 부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대일이노텍은 2005년 설립된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3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업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관내 자동차 부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출자해 지난 2022년 설립한 모트라스㈜ 서산공장은 자동차 모듈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 모듈, 칵핏 모듈을 생산하며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총 7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방문에서 시는 투명한 기업 환경 조성과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충남 서산시가 26일 고수온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조피볼락 15만 8천여 마리를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역에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방류는 지난 8월 21일 가로림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뤄졌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양식장에서 2개 어가가 기르던 개체들로,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와 현장 조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 긴급 방류는 고수온 주의보 또는 특보가 발표돼 집단 폐사가 우려되는 경우 시행하며, 어류의 사육밀도를 조절해 남은 어류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또한, 인근 해역에 수산 자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긴급 방류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지자체에 긴급 방류를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류 양식장에 대한 현장 조사와 어종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야 한다. 이어, 고수온 주의보 또는 특보 발표 시 방류를 완료하면 해당 양식 어가에는 재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난 지원금은 조피볼락(치어) 한 마리당 7백 원이 지급되며, 이번 방류를 통해 2개 어가는 양식장 복구 비용으로 총 1억 원의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9월 2일부터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표어 아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연, 공연, 체험 및 이벤트 등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및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적 무용과 마술이 함께하는 ‘조선 마술패’ 공연 ▲어린이 대상 ‘자개 북스탠드 만들기’ ▲학부모 및 성인 대상 ‘양말목 발매트 만들기’ ▲이용자 대상 커피차 ‘도서관 속 작은 카페’ ▲ 이용자의 추천도서로 꾸미는‘나만의 책장’ 등을 운영한다. 이미경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의성지역의 모든 세대가 도서관에서 책과 소통하고 풍성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개 지역 Wee센터(의성·영양·상주)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게슈탈트 그립 기초·심화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기초과정은 8월 11~12일 의성문화원에서, 심화과정은 8월 25~26일 영양어울림터마당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부부가족(게슈탈트) 상담센터 김영기 소장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개인의 감정과 욕구를 명확히 인식하고 수용하기와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실습, 양극성의 두 가지 마음을 관찰하여 화해와 통합으로 이끄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담교사들이 ‘지금-여기’의 경험을 명확히 인식하고, 관계의 흐름을 알아차리며 이를 상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사람의 말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들어야 한다는 강사의 말처럼, 상담 현장에서 내담자와 나누는 말이 ‘지금-여기’에서의 접촉 포인트임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고 말했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우리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제 2차 연계기관으로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현
김천시는 8월 26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운영을 위한 시·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 체육회 및 23개 종목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의 환영사, 이상학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인사말, 대회 준비 상황 보고, 공지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대진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진 추첨에서는 시부·군부로 나눠(국학기공, 우슈, 풋살 종목은 시·군 통합 추첨) 총 23개 종목 중 18개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으며, 개인 종목 및 레인 결정 종목(그라운드골프, 보디빌딩, 볼링, 육상, 파크골프)은 도 종목단체에서 일괄 편성 후 공지할 예정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월 김천시에서 도민체전, 장애인체전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처럼, 이번 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완벽한 대회 운영을 목표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각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까지 지역 내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2025년 아동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무안군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 면역력 증진을 위한 편식교정 영양교육, 성장판 자극 운동 등을 실시했다. 또 흡연 조기 차단을 위한 예방 교육, 충치로부터 치아를 지키기 위한 1:1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생활 속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9월 27일까지 ‘라즈베리파이로 배우는 실무형 파이썬&Io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현업에서 활용가능한 응용 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비는 10만 원으로 무안군민에게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그 외 전남도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지역민들이 IoT와 파이썬을 실무에 접목할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시 운영 중인 메이커스 8월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MNU메이커스페이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로 하면 된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청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일로읍에서 개최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이강숙 강사의 쉽고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이 안내됐다. 특히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교육 참석자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을 지속 운영해 생활 속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이 지역농산물 홍보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지역-기업 상생 활동에 나섰다. 이번 “무안 맛-닿음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 무안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개발 · 제공해 무안산 농산물의 유통망을 넓히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3년간 1만 톤의 무안 양파를 매입하고, 지난 7월에는 무안산 유기농 고구마를 활용한 그리팅 PB상품 ‘유기농 아이스 군고구마’를 현대그린푸드 자사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을 통해 출시하며 무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대그린푸드가 상생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보장을 위한 농산물 경쟁력 강화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신세계푸드와 무안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 무안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피자가 정식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부패 예방·탐지·대응 체계를 갖춘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 재단은 기획감사팀 주관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대표이사 청렴 On-air 특별방송, 청렴송 제작·배포, 높은 부패방지 교육 이수율, 교육 콘텐츠에 흥미 요소를 가미하여 진행한 김해시 공공기관 대상 청렴 워크샵,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단으로서 반부패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총 4회기 디지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영상 통화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금융사기 예방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법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강사 1명과 보조 강사 3명이 참여자의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총 20명의 어르신들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으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그동안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 “이제는 디지털이 두렵지 않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순미 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어르신의 일상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썸머 페스티벌(물총놀이)’를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스포츠센터 수영장 유아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성인풀은 정상적으로 자유 수영이 가능하다. 특히 수심 제한으로 인해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기 어려운 유아들도 보호자 동반 시 물놀이 참여가 가능하고, 물총·튜브 등 개인 물놀이 기구의 반입도 허용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8월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실내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동부스포츠센터 관계자는 "가까운 도심 속 쾌적한 공공 실내 수영장에서 가족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25일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내 상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 행사는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안희식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주는 제도다.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17명의 제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 세금 상담을 받지 못한 시민들도 창원시 누리집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은 물론, 필요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을 통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
창원특례시는 2025학년도 관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중 상반기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대학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연간 100만 원(상 ·하반기 각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지원 대상은 창원시 관내 고교를 졸업(검정고시 포함)하고 관내 대학에 입학한 2025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2025년 3월 4일 기준 창원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4세 이하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 자퇴생 · 제적생 및 유사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표 초본,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통장 사본이다. 시는 11월 한 달간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하반기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총 2,068명이 신청했으며, 부적격자를 제외한 2,002명에게 총 10억 100만 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