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월 3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8회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행사로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장 민주주의 그리고 K-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포럼을 함께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봉 의원은 축사에서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함께 지켜온 삶의 역사이자 실천의 결과”라며 “추운 겨울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와 참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그 기억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하며,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의 참여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염태영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체위원장,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추천을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십시일반 자원봉사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기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배움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팔달구 경로당회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팔달시네마 영화 상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경로당 어르신의 문화생활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회장단을 우선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을 비롯해 팔달구 경로당 회장·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노년에 찾아온 따뜻하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감상했고, 상영 후에는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자료와 1인가구 스마트폰 교육을 위한 교육일정을 안내하여 경로당 어르신에게 수원시 노인복지사업과 정보화 교육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고려하여 버스와 간식까지 제공해 주어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균 구청장은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영화 한 편으로 웃고 감동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에 힘입어 지역 내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음악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음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 유일한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인‘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0월 2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다. 또한 8월 한 달간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금상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관악합주 부문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양파의 뿌리와 껍질, 고추씨 등 김장을 담그기 전 발생하는 채소류 잔재물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반면, 절인 배추·무·젓갈류·양념 등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인 채소류는 음식물쓰레기에 해당하므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개별계량장비에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쓰레기의 적정 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대상으로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 연극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진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4시간 동안 ▲몸으로 표현하며 친구와 친해지기 ▲상상으로 이야기 만들기 ▲우리만의 무대 준비하기 ▲작품 발표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며, 놀이와 예술활동을 결합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8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안농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농장 산책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함께 점심을 나누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시각장애인분들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보산동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인구가 많아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배출 교육과 홍보가 절실한 만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소재 ㈜제이건설과 ㈜천일전기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각각 후원금 5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원이자 상패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종권 대표와 김윤석 대표는 “상패동 김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간 여주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건을 진행한다. 재단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모든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 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2건을 진행한다. '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 사업' 지원, 선정되어 5,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공연예술 장르의 하나인 서커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극, 서커스, 무용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음악, 연극 등이 융합된 공연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참여자는 공던지기, 외줄타기 등 서커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작을 직접 경험하고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이를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0월 26일부터 4일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 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여주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개최되는녩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중심으로 여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축제 기간에 선보일 주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홍보, 현장을 방문한 서울 시민과 외국인 약 2,000여명 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와‘오곡나루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또한 5월 개장이후 누적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여주 관광순환버스 등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되어, 서울 도심 속에서 여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여주 대왕님표 쌀 등 여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관광굿즈가 증정됐으며, 준비한 물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여주의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 정보를 함께 소개하며 여주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서울 도
 
								
				오학동은 오는 31일에 열릴 오곡나루 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학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 인근의 주요 도로,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오곡나루 축제를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 청소와 쓰레기 및 낙엽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오학동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오학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과 성공적인 오곡나루 축제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30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2025년 지하우징(G-housing)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대신면 옥촌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실외에 설치되어 불편을 겪던 간이 화장실을 주택 내부로 이전·설치하는 공사가 약 5일간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의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이제 밤에도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또 다가오는 겨울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어 한결 편해졌다.”고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지하우징 사업은 여주시 관내 9개 사업체(합동공구, 진그린, 한국ENC, 두원개발(주), 한강하우징, 농민마트, 삼덕종합건설(주), 사람과나무, 세종타일)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각 100만원씩 회비를 모아 총 900만원의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약 2년 전부터는 여주시 건축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를 심의 후 선정하여 매년 1가구 이상
 
								
				여주시가 2025년 열린어린이집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교육부 주관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여주시는 2025년 10월 30일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어린이집 3개소(키즈레일, 센트레빌, 아띠)를 신규 선정하고, 25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가점 및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 보육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