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오전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임원 및 회원, 울산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안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는 청소년 선도, 상담, 유해환경 감시, 학교폭력 예방, 인터넷·약물 중독 예방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외 생활지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스쿨존 교통안전 계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특히 울산시의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보조금의 효율적 집행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안전 대책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공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도지도회의 노력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민관이 힘을 모아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핵심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11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 안건을 의결하고,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16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중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5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19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5년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 및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시 청년인구 유출, 석유화학산업 위기,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가지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산업건설위원들은 “의정모니터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울산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면서, “제안된 내용을 실무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용 시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급식팀장, 장학사, 개운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급식소위원장, 학생자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식 준비부터 배식, 위생·안전관리 전 과정을 함께 살피고, 학생·학부모·조리실무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권순용 의원은 교육청 관계자와 급식 동선을 따라 조리·배식 전 과정을 함께 점검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해 배식 속도, 안전 동선, 학생 만족도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조리실 작업공간의 동선 효율, 휴게시설·탈의실 등 근무 환경, 위생 관리 체계, 인력 배치와 처우 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순용 의원은 “급식실은 아이들의 ‘제2의 식탁’이자 조리실무사들의 ‘일터’다”라며 “급식 환경, 인력 운영, 안전·위생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김동빈, 김학서 의원,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전세경 공주교육대 교수,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한국과학기술원 실장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모임의 ‘세종시 정주 외국인 정책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내용을 토대로 세종시 실정에 맞는 정주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정리했다. 김현옥 의원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주신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세종시 축제와 행사에 다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공동체에서 자연스러운 교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나영 대표의원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이 29일 제5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세종시의 청소년 정책 입안, 예산 배정, 사업부서 운영, 관련 시설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자료가 공유됐다. 아울러 보고서 발표 이후에는 ▲법제 기반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제도 강화 ▲청소년 중심의 공간 기능 다변화 ▲청소년 참여 동기 활성화 ▲청소년 정책 접근성 강화 ▲청소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확장 ▲지역 형평성 확보 등 향후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등이 언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수렴된 자료를 기반하여 이날 언급된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지속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라는 엄청난 가능성을 품고 있기에 청소년 선진 정책 실현의 또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선진 정책 마련의 의무’가 있다는 방증이기도
서산시의회는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의 마선옥 강사가 맡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30일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노인학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학대피해 노인에게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사회적 돌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폭넓은 논의와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대 피해 노인들의 회복을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예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피해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현명진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기관 간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학대 예방과 조기발견, 사후 지원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의 권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지키는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연구회(소속의원 김태은, 권안나, 김현채, 김현주)’는 30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한국경영분석연구원 김민선, 김창수 박사가 참석해 도시혁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역세권 개발에 대해 MICE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심도 깊게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회는 산업연관분석(IOA)을 활용하여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창출을 중요 핵심으로 다루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이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태은 대표의원은“MICE 사업의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의정부시 역세권 개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MICE 사업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의정부시가 중요한 경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라돈안전[공간]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라돈 안전 평가모델(RnS)로,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의 실내공간과 제품의 라돈 농도 및 그 관리수준을 국제기준보다 강화된 인증기준에 의거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용인평온의숲은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기조화기 유지관리, 건축물 유지보수 및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라돈안전관리 및 45개소 라돈측정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화장시설 최초로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지난 2023년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인증’에 이어 라돈안전[공간]인증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소면 미곡리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환경 오염 우려를 키운 가운데,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관련 부서의 사고 대응과 보고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주민 안내가 미흡했으며,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 또한 원활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21일 사고 초기 농민들에게 농작물 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전달되지 않고, 2차 사고 이후에야 지침이 안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화학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주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며 “사고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의회는 향후 이번 미곡리 사고의 대응 과정과 사후 조치 전반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사고 대
구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낭만 잇-는 거리로’가 올해의 마지막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 곁을 찾아온다. ‘낭만 잇-는 거리로’는 금오산 배꼽마당, 지산샛강생태공원,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등 구미의 주요 거리와 야외 공간을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조영철 작가의 전시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동로데오거리와 진평음식특화거리에서 진행되는 4회차 거리공연으로 구성된다. 도시의 일상 속 거리와 예술을 잇는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며 구미의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 구미영상미디어센터 – 조영철 작가 '나날의 성좌(日日星座)'展 조영철 작가는 1980년 서울 출생으로 현대 도시 속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색적으로 탐구해온 조각가다. 세종문화회관, 팔레드서울, 양평군립미술관, 홍콩 타임스퀘어 등 국내외 주요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열며 금속과 빛을 결합한 독창적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대표 연작 ‘도시를 위한 네발짐승’ 시리즈를 통해 산업화된 도시
(재)구미문화재단과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10월 28일 구미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공동 기획 사업 및 프로그램의 개발‧운영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 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교류 협력 △ 문화예술 인력, 공간,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지원과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청년예술 교류전《Young Currents》을 공동 개최한다. ‘청년의 흐름(Young Current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와 대구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문당의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Z to A〉 참여팀의 활동을 구미에서 선보인다. 10월 28일~11월 8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난분분’(다원), ▲‘젊은사진가협회 고투’(사진), ▲‘예술행성 포엠’(다원), ▲‘달구나필름’(영화) 등 4팀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월 8일 각산살롱에서는 ▲‘길범’(국악),
(재)구미문화재단은 10월 29일, 낭만연구소에서 지역 예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파장 :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7월부터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사업 참여 소감과 함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풍성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2025 예술인 네트워킹[파동:Episode]'은 2025년에 진행한 '예술인 살롱(쉼)'의 후속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예술인들의 현실을 공유하고 동료 예술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4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분야 예술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인 '예술 IN 썰(設)', △최신 예술활동 트렌드 및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초청강연 '예술 IN 지(知)', △서로 다른 분야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 해보는 '다모작(多謨作):집단지성', △자신을 소개하고, 평소 만나지 못했던 예술인들과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30일, 민·관·경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취약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심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세종시 환경정책과의 안심비상벨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벨 미설치 시설과 설치업체 불명확한 시설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공중화장실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세종시청 안전정책과,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비상벨 버튼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안내판 훼손 등 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현재 세종시 내 공중화장실 224개소 중 146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8개소는 설치 불가한 상태이고, 70개소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열린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관리체계 개선 간담회’에서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부서 간 협업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시설별 소관 부서가 용역업체나 설치업체에 화장실 관리를 위탁하고,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