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연수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지도계획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정책 및 업무 이해, 지원 대상 학생 지도 전략, 기초학력지원센터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학교급과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고려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서는 학습 동기 저하, 정서적 자존감 저하 및 가정과의 협력 부족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지역 기반 연계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기초학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지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에 맞춘 정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촘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할 때 항상 긴장되고 부담이 컸는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학생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6월 2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에는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복지자원 연계 등 민관협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복지 마인드 함양과 실천력 강화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역할 수행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청해 ‘연결의 시대, 지역복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복지 리더로서의 인식 전환, 실천 방안 등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공감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역복지 실현의 방향을 제시했다. 서익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자율성과 역량을 지속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들에게 창업자금 지원을 본격화한다. 정읍시는 27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1기)’에 선발된 예비 또는 초기 창업 청년 7명을 대상으로 9회,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전략 수립, 마케팅, 세무회계 등 창업에 필수적인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실질적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수료한 7명 전원에게 앞으로 3년간 연 500만원씩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 7명 모두가 빠짐없이 수료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원될 창업자금이 이들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흥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가 요즘 필수적인 판매 수단이라는 점을 실감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고흥군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6일 박물관 강당에서 고흥분청사기계승발전협회(회장 고완수)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흥 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흥 분청사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박물관과 협회, 지역 도예인 간의 긴밀한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고흥 분청사기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의 필요성과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함께 논의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고흥 분청사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들이 도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한 도자문화의 중심지로서 고흥이 가진 정체성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를 비롯한 지역 도예인 및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2025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관내 5개 마을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마을 모정이나 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재배 작물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벼의 물관리, 병해충 방제를 포함한 재배기술과 함께 참깨, 콩, 고추 등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요령,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폭염대비 건강관리 등의 생활 안전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농가의 편의와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먹거리부스 운영에 참여한 풍짬 등 4개 업체의 영업주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 고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린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고흥의 우수한 품질의 농수축산물과 ‘8품 9미’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향토 음식을 선보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흥JCI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흥 유자골 한우를 활용한 ‘고흥한우 샐러드빵’을 선보여 축제 기간 내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5일 착한 기부의 날 행사에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수익 창출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먹거리부스 판매 수익을 고흥군 발전에 환원하겠다는 상인들의 진심 어린 기부 의지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반향을 일으켰다. 기부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적은 금액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5일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흥예술정원’ 6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에 새로운 감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예술공동체 단디와 함께 6.25 전쟁 당시 전남 학도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연극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연극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객은 “연극이 어렵게만 느껴져 망설였지만, 배우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중학생 아들과 함께 관람하며 오랜만에 대화거리가 생겨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7월 예술정원 프로그램은 ‘식물에 기대어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를 얻고 내 마음을 돌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이라는 주제로, 마담규 작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고흥군은 올해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철 집중 근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집중 운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본소, 북부지소, 동부지소 등 3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연장근무와 토요일 근무를 병행하며 농기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촉진에 기여했다. 올해 농번기철 임대 실적은 총 1,918건, 이용 농가 수 846호로 집계됐으며, 농업인들이 4,9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특히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요 농작업용 기계의 임대 수요가 집중된 시기에 맞춰 기계 점검과 신속한 출고를 통해 농작업의 적기 수행을 지원했으며, 사용 전·후 안전교육과 정비 상담도 병행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방조제 및 배수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취약지역인 방조제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조제 사석 유실 및 침하, 권양기 문비 작동 상태, 배수장 펌프 가동 상태, 전기시설 관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고흥군은 읍·면과 협력해 저수지 230개소, 방조제 56개소, 양·배수장 13개소 등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며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극단적 이상기후가 빈번해지고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26일 풍양면 하림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하림 소하천 정비사업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공사 계획을 설명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하림천 일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지난 2024년 2월 설계용역 단계부터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해 정비계획에 반영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하림천 주변 경작지를 둔 상림, 구잠, 죽천, 엄포마을 주민도 참석해 본 공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림천 정비사업은 올해 7월 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0억 9300만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970m), 교량 재가설 (3개소), 낙차보(4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에 강한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
청양군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을 열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7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 위원장,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 협의회장, 신인석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장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행정통합이 중소도시에 끼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낙후 지역의 인구유출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원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박람회장 간 연계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강변에서 폰툰보트(Pontoon Boat)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수상레저 선박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해양 레저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은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수상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직접 폰툰보트를 태화강에 운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범운행 첫날인 6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시승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탑승한 가운데 진행된다. 운행 구간은 십리대밭교 아래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서 출발해 국가정원교(은하수다리)를 경유하며, 태화강 하류인 삼산여천매립장 입구까지이며, 약 6km를 운행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지닌 태화강을 중심으로 약 5km 떨어진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수상작 16작품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회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23일 부터 6월 27일까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산군민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