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는 17일 오후,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안건은 울산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3건으로, 위원장은 김기환 위원, 부위원장은 문석주 위원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기환, 문석주, 홍유준, 권태호, 방인섭 위원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인 12월 17일부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12월 26일까지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에 이어 12월 22일 2차 회의시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12월 26일 3차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기환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의회에서 충실한 검증을 거친 인사청문 결과는 단체장이 존중하여야 하며, 지방공기업 기관장의 임명은 무엇보다 시민의 신뢰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대한 결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도시공사의 수장을 맡을 인사청문회인 만큼, 임용후보자
울산이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야간관광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야간관광의 개념과 국내외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해 울산의 야간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 울산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해 의원은 “야간관광은 지역 고유의 문화·생태·산업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된 매력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과제”라며 “울산은 산업 중심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시 특유의 야경 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관광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울산의 야간관광은 이러한 잠재력에 비해 충분히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야간관광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7일 오후, 지역구 내 주요 현안 사업인 도로 개설 및 확장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 해결과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이날 ▲길천산단~지화마을간 도로개설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확장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이들 사업은 각각 산단 물류 개선, 역세권 교통망 확충, 도심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인프라로 내년 준공 및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길천산단 도로’ 현장에서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빨래터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점을 확인했고, 내년 1월 개통 예정인 ‘울산역 기반시설’ 현장에서는 주차장 이용 편의성 문제를 꼼꼼히 점검했다. 3곳의 현장을 모두 둘러본 홍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들에게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강력히 요청했다. 홍 의원은 “도로 개설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
울산시의회는 12월 17일 열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 2종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시민이 의회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견학과 시민 방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회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치됐으며,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과 각종 의회 행사, SNS 인증샷 이벤트 등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의회의 소통 캐릭터 ‘바르미’는 2024년 말 제작된 캐릭터로, 울산의 상징인 십리대숲의 대나무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울산 시민과 소통하며 바른 정책으로 바른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고 있으며, 무료 이모티콘 제작·배포 등 체계적인 확장 활용 기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조형물 설치는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문턱을 낮추고, 공감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열린 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북 청주 OSCO에서 2025년 제3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막 1년 6개월여를 앞두고 그간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총회에서 2025년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2026년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내년 중점 과제로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 ▲경기 중심의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홍보·마케팅 강화 ▲대회 관계자 중심의 소통체계 마련 등 4대 축을 제시했다. 실질적 준비 역량을 끌어올려 한층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과 붓글씨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 모인 세계의 '청춘'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며 "남은 592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김광운)는 12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초광역건설환경과 ‘충청권 초광역 UAM 도입방안 연구 용역’의 명시이월사업으로 제출됐고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억 5,500만 원 증액된 5억 8,583만 원으로, 위원회는 심도있는 예산안 조정 회의 끝에계수조정 결과 사업 증감 없이 원안가결했다. 이날 김응규 의원(충남 아산시, 국민의힘)은 충청권 청년농어업인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관련해 “충청권의 농어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구조적 취약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어업인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광역 차원의 연계·협업을 통해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란희 의원(세종 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연구용역에 대해 “정부의 ‘K-UAM 로드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재위탁 동의를 요청한 이번 동의안에 대해 성과목표의 적정성, 위탁사업의 범위, 가맹점 지역 불균형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하면서 민간위탁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5년 상반기 연합금고 운용 상황을 보고받고, '2025년도 제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연구과제의 내용, 대상, 범위 등 미확정 상태에서 풀(pool)예산으로 연구용역비를 편성하는 것에 대해 “사전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연구는 타당성 부족 및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 국민의힘)은 미래차 산업 혁신지원 등 신규사업에 대해 현재 4개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12월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신출 의원 주최로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동항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을 중심으로 여수시의 야간관광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수시와 관광협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수시는 “프리마켓 매대 14개 설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상·하수도 설치 공사가 2026년 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지역 특산물·기념품·디저트류 등을 중심으로 운영 품목을 구성해 사업자 모집과 교육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야간관광의 지속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기됐다. 관광 재단 설립 필요성, 국동 수변공원의 야간 안전 문제 해결, 프리마켓 사업자 선정 투명성 강화,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야시장·콘텐츠 확대 등이 논의됐다. 또한 프리마켓의 명칭 및 브랜드 전략 강화, 야간 공연 확대, 숙박업·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파급효과 제고 등 현실적 제안도 이어졌다. 정신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오는 12월 29일부터 나주 지역 유아 및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20개 강좌에 23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꼬마셰프 요리교실 △아장아장 발레리나 △알록달록 미술탐험대 △두뇌팡팡 보드게임 4개 강좌, 초·중학생 대상으로 △AI 로봇과학 △AI+ 파워포인트 △K팝 댄스 △음악 줄넘기 △치어리딩 △노래로 배우는 영어회화 △피카소 미술 △논리바둑 △체스랑 창의력 쑥쑥 △요리조리 쿠킹클래스 △마법천자문 등 1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AI 특강으로 △놀면서 배우는 사물인터넷 △에코 크리에이터 △VR 이색스포츠 체험 3개 강좌를 운영하는 등 총 20개 강좌에 23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2025년 12월 29일(월) 10시부터 선착순이며,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최근 높아진 AI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한 놀이중심의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는 12월 15일, 여수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연구회는 올해 3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착수·중간·최종보고회 개최 ▲시정부 기본사회 연구용역 보고회 참여 ▲경기도 우수 지자체의 기본소득·기회소득 운영사례 현장 방문 등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서 홍현숙 의원은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장애인 기회소득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입증된 정책”이라며, “여수시에서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효 의원은 “양평군의 농어민 기회소득은 재생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소득 재분배 모델로, 여수시의 산업 구조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정책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길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수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사회 모델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연구회 명의의 5분 자유발언이나 시정질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양천구의회는 17일 제316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황민철 의원이 위원장, 이재웅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공기환·오해정·이재식·이재웅·임옥연·임정옥·최혜숙 의원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대상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교육·경제·도시정비·안전 등 주요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1조 103억 원이며, 일반회계 9,919억 원, 특별회계 184억 원으로 편성됐다. 황민철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양천의 미래 경쟁력과 주민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재정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책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심사는 4일간 진행되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태백시의회는 17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재)태백시문화재단 민간이사장 선임 계획), 총무과(2025년 사회단체 지원 현황 및 2026년 지원 계획)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재)태백시문화재단 민간이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2026년도 예산안에는 비상근 이사장 인건비 24,000천 원을 편성 요구했으나, 간담회 자료에는 상근 이사장 인건비로 제출했다”고 지적하며, “확정되지 않은 예산을 제출한 것은 부적절하며 행정은 무엇보다 일관성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2025년 사회단체 지원 현황 및 2026년 지원 계획과 관련하여 “지역의 어려움에 앞장서 봉사하는 관내 사회단체의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직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예산에 대해서 “기본 복지포인트로 직원들이 역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형평성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으며 “특히 지난 3년간 복지포인트 불용액이 2023년 1억 3천여만원, 2024년 1억 6천 여만원 2025년 1억 9천여만원으로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 돌아갔어야 할 예산이 사장되고 있었다”며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양주교육지원청 우선 신설과 고등학교 신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통학차량 지원대상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 수요에 비해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입주 가능한 임시청사의 확보와 신청사 부지 제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양주시 고등학생 수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회천·옥정지구에 계획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 관련해서는 효촌초·남문중·덕정고가 차례로 선정돼 경기북부 유일의 초중고 교육벨트 구축이 가능해졌으나, 중학군이 행정구역 기준으로 운영돼 교육과정 연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제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 앞에서 열린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환경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직원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환경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환경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남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