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23개 학교의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개교, 올해 31개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컨설팅 등에 기반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25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교폭력 심의 전문성 강화 관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실제 학폭 사건 사례를 바탕으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진명 의원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 특히 성 관련 사안은 단순한 학생 간 분쟁을 넘어 피해학생의 인권과 안전, 사회적 신뢰를 시험하는 문제”라며 “현행 심의 절차가 전문성과 피해학생 보호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성남시에서 발생한 대표적 사례인 초등학교 학폭 3건의 공통된 문제점을 짚으며 “피·가해 학생 분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학생이 지속적인 불안과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심의위원회의 투명성과 전문성이 부족해 공정한 판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명 의원은 구체적 제도 개선 방안으로서 ▲피해학생 신속 분리 및 심리·법률 지원 ▲법조인·심리전문가·성폭력 전문기관 종사자 등 외부 전문가의 심의 의무 참여 ▲심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투명성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으로, 관객들은 주연 배우 박웅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숨은 이야기와 캐릭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극단 한국배우연합 대표 겸 배우 박웅입니다. Q2.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게 편집되지 않은 연극은 날 것 그대로이지요. 다른 콘텐츠 매체와 다르게 연극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연극이기에 더 특별히 전달될 수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연극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장감입니다. 극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관객들과 배우들의 직접적인 만남, 그리고 관객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 그 현장감은 연극이 아니면 그 어느 장르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연극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번 “춤추는 은빛 초상화” 또한 세 배우의 감정, 숨소리까지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Q3. 연습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무대 뒤에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유방동 제1공영주차장이 용인동부경찰서로부터‘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시설 운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물리적·환경적 범죄 예방 요소를 개선하고, 이용자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인증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CCTV 설치 ▲출입 통제 ▲비상벨 등 91개 항목을 진단했고, 기준을 통과하여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둔전리 공영주차장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지역 안전 강화와 범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제60기 정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60기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요리‘ 등 조리 분야 12개 ▲’간단 헤어 커트‘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한복만들기‘,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스페인어‘, ’알기 쉬운 부동산 재테크‘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현대 궁중 민화‘, ’해금‘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한식조리기능사‘, ’웃음치료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수강 인원 10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은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특성에 따라 3만 원에서 9만 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포함)으로 진행된다. 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역상생 소통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소통클래스는 총 6회차로 계획돼 있다. 첫 수업은 오는 8월 20일, 21일 독일마을 인근 카페 라벨라에서 ‘베이킹 클래스(소금빵·마카롱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으로 신청가능하다. 이어서 9월 3일, 4일 ‘여행자가 들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8월15일까지 마감하며, 신청 마감 후 내부 검토를 거쳐 8월 18일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회차별 12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지역상생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상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한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하반기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KPGA 투어 11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 OUT,IN 코스(파70, 6,863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4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4명이 참가하며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본 대회 주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은 2017년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지난 시즌과 올해 2년 연속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 강남300CC, 본 대회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강남300CC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회 코스인 강남300CC OUT, IN 코스는 대회 기간
진주시가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위하여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산불방지 참여자 175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방지 참여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으로 시청(본청) 산림정원과 29명, 읍면·산이 있는 동 146명 총 175명으로, 산불예방 순찰활동, 산불감시, 산불요인제거 작업, 산불진화 작업 등의 산불방지 업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 진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공개 경쟁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시청 산림정원과와 읍면동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 외 별도의 자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블라인드 면접과 체력검정 실시 등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진화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진화대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관련 경력자 그리고 산불방지에 관심이 많고 참여하고 싶은 신규 참여자가 많이 응시하여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시민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로서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김민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해요 탄소중립”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결의와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오는 10월 운영을 앞두고 추진 보고회와 세미나를 갖고 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주최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추진 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주민대표, 운수업계 관계자, 운수 종사자, 교통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광역교통 무료 환승제와 콜버스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와 세미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및 운행을 개시할 예정인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하모 콜버스(DRT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대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 사업추진 보고회에서는 ▲진주형 MaaS 플랫폼 사업자인 티머니 모빌리티의 최소윤 팀장이 ‘진주형 MaaS의 통합교통서비스’에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북면 3·1기념체육관에서 함안군 안전협의회체 주관으로 “산사태 위험, 대비는 가까운 대피소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 마을마다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의 빠른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군이 49개소의 대피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음을 안내했으며, 특히 산림청의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활용하면 정확한 대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함안군 안전협의체는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9월 26일 출범 이후 간담회 개최, 안전문화 캠페인, 자연재난 피해 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정기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T자 모양처럼 수평으로는 넓게, 수직으로는 깊게 함안군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로 2025년 안전협의체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일의 안전을 위해 오늘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래) 주관으로 여성단체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김천시 문화·관광 자원 체험과 벤치마킹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숲 산책 ▲아로마테라피 ▲전통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회가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높이고,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평등을 지향하는 문화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영화 관람이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기회가 됐다며, 역할은 다르지만 중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이해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당면업무로 바쁜 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에 직원들과 의미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주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광주 남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야간 등산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관내 2곳의 산에 QR코드를 활용한 조명 신고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제석산과 금당산 등산로 일대에 작동하지 않은 고장 난 가로등을 스마트폰 사진 촬영으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조명 신고시스템이 마련됐다. 제석산과 금당산 등산로 입구를 비롯해 등산로 주변에 설치한 가로등 168곳에 QR코드를 새겨 넣은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관내 주민들이 제석산과 금당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에 고장 난 조명시설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촬영하면 도시 조명 신고시스템으로 곧바로 연동돼 구청에서 곧바로 후속 조치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 14일 조명 신고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범 운영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도로변 보안등과 가로등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관내 조명시설의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금당산 일대 미작동 가로등 3건으로 집계됐으며,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이 정비에 나서 모두 정상 작동하는 것
광주 남구는 오는 9월 27일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5 남구 가족 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각종 체험 행사의 참가자를 사전에 모집한다. 남구는 26일 “많은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 현장 접수시 큰 혼잡이 우려되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면서 “사전등록 참가자는 축제 당일 전용 접수 라인을 통해 신속히 입장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경품권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남구 가족 축제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 부스는 15개이다.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에어바운스 놀이를 비롯해 자개 부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핀 버튼 거울 만들기, 아크릴 열쇠고리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 등이다. 또 토스트와 월남쌈 맛보기, 길거리 상담, 돌림판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참가 희망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링크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구글 폼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당일 축제 참가자를 위해 현장에서 체험 부스 참가자 신청도 받는다. 다만 축제 참가자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