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학습자료집은 2014년부터 개발하여 매년 보급하고 있는 자료로 올해도 대전 지역 22명의 중등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창의적 문항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수학 교육에서 폭넓은 수학적 경험이 중요해지고, 수능에서도 킬러문항 배제로 교육과정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된 창의적 문항은 수학적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문항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유형 연습 및 실전 개념 습득을 위한 두 차례의 워크숍을 갖고,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에 맞춰 참신한 문항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nbs
고성군 개천면은 8월 22일 개천면건강복지센터에서'2025 개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모듬북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우리 마을의 주인이 되는 자리’라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관 개천면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의 뜻이 담긴 소중한 결과”라며 “주민이 주인인 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은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개천면이 보여주고 있는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은 군 전체의 모범”이라며, “군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8월 22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소회의실에서'2025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발전을 위한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며,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 자문회의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회의에서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과 엑스포 시설물 활용 방안 및 디자인 방향, 안전대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도'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많은 정책제안과 현장자문에 아낌없이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며, 2025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대행사 잇펀과 (재)고성문화관광재단에서 사
고성군은 가을 개학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학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9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에 대비해 고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시설 위생상태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 · 배식 과정 위생 수칙 준수 및 보존식 보관여부 △식품수거 · 검사 2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홍보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 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연구회'는 8월 25일 서구의회 2층 제1회의실에서 ‘서구 다문화사회 특성과 정책 추진 방안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다문화가구 현황과 주민 인식,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방향을 폭 넓게 살펴보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영수 의장과 연구단체 의원, 오연환·백일권·이동운 의원,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정영수 의장은 연구회 활동을 격려하며 다문화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에서는 서구 다문화가구 현황 및 실태 분석, 주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 가족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현황, 지원정책의 개선 필요성 등이 다뤄졌으며, 다양한 정책 대안이 검토됐다. 서구 다문화사회연구회 대표 김진출 의원은 “최종보고에서 내어주신 의견들은 최대한 보완하여 결과물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마련하겠다”며 “이번 연구가 서구 다문화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별관 5층 건교위 회의실에서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현황과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내 상가 공실 문제를 단순한 경제·상권 차원이 아닌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상업용지 배분 기준과 도시계획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의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과 정책 제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의 ‘상가 공실 문제 및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도시공학과) 교수, 인천시 강유정 도시계획과장, LH 인천본부 신동훈 지역개발팀장, LH 검단사업본부 최동빈 단지조성1팀장, 인천도시공사 강대성 신도시사업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심연꽃단지 연 생태관에서 ‘30년 뒤 우리마을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제2회 청소년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참가해 주신 모든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 덕분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나고 특별한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청소년들의 그림 속에 마을의 미래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작은 성취 속에 큰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증산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복무 지도를 실시하고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영환 서장은 소방차량 운영 인력과 장비 관리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증산면에 설치되어 평상시 화재 예방과 봉사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 유도 등 지역 안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벌집 제거 활동을 통해 벌 쏘임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영환 서장은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출동 거리가 먼 지역에서 유사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1일에 서천군 미디어센터에서 서천군 예술인을 위한‘예술활동증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제도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을‘업’으로 하여 예술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혜택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함께하며‘예술활동증명’제도에 관심 있는 서천군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 접수는 25일부터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11개 예술분야(15개 분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및 기획의 형태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재단 누리집과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 및 신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만 17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한 청소년 5명에게 서천사랑상품권 50만원씩이 전달됐다. 축하금을 받은 한 학생은 “처음 주민등록증을 만들면서 어른이 된 책임감을 느꼈다”며 “뜻깊은 순간에 축하금까지 받아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주민등록증 발급은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지난 20일 통합건강증진사업 포상금 일부를 위기가구 지원에 활용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방문보건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서 포상금을 지급받았으며, 이를 단순한 보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의미 있는 취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등록 방문보건 대상자 가운데 건강취약도가 높은 ‘집중관리군’ 어르신 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내용은 여름철 위생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현관 방충망 설치, 선풍기 지급, 영양 보충을 위한 밀키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충망 설치는 서천읍 소재 인테리어 업체 ‘해드리오’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김의근 대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인건비를 받지 않고 재료비만으로 시공을 맡아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 여건까지 함께 살피는 것이 진정한 보건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서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7기 주민자치회는 총 38명으로, 김은주(67세) 씨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제7기 서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대표 기구인 만큼,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축제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오는 8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상진 회장은 “장항 송림숲은 서천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의 의미도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가 농촌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과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 39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서천군은 지난 21일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근골격계 및 온열질환 예방, 응급처치, 농기계 사고 예방 등 농작업 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안전장비 올바른 착용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 5업(UP) 챌린지’도 함께 운영해 농업인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역농협을 통해 관내 1만2900여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78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상태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급 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역농협을 통해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마을별 지급 일정은 다를 수 있어, 세부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지역농협에 문의해야 한다. 김기웅 군수는 “농어민수당 지원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경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