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고령사회 대응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 제도는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노인 고용을 촉진하는 충청북도의 특수시책이다. 인증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주공장이 위치한 5인 이상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전체 근로자 중 60세 이상 고용 인원이 2명 이상이면서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노인 고용 실적은 물론, 근로환경과 복지 수준 등도 심사 기준에 포함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이행보증보험 지원 및 신용관리 서비스 제공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인증 마크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영동군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충청북도청에서 1차 서류 및 현
봉화군은 오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봉화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3분기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 헌혈 참여 저조 시기에 대비해 혈액 수급 안정과 응급 혈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화군청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혈액형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 결과가 제공되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 발생 등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8월 26일까지 10회(30시간)에 걸쳐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자기계발 프로그램 ‘컴퓨터 자격증반’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컴퓨터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 적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태도 형성 및 자신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컴퓨터 자격증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의 성취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으로 성장 및 성공적인 사회 진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철학은 3년간의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저출생 대응·교통 혁신·도시 균형발전·경제 활성화·소통행정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다. 1. 저출생 위기,‘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 ’으로 정면 돌파 초저출생 국가의 위기 속, 인천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적 출산·양육 지원모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출산·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인프라 확대, 공공돌봄 강화, 청년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저출생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출산을 결심하게 만들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인천시의 저출생 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아이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과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창작공연인 ‘샤이닝’을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선보였다. ‘샤이닝’은 지난해 고창군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추진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공연 작품을 수정, 보완한 작품이다. 연출과 무대구성, 기술적 요소를 대폭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왔다. 마을의 굿문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회고를 통해 공동체의 기억과 정서를 다루며 굿의 현대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전통의 맥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시도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서울공연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며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전통예술이 현대 예술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샤이닝’은 오는 7월3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
고창방과후아카데미가 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올해 14차례에 걸쳐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0여명의 청소년들은 주변 자연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태계 순환과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외에도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생태계 게임, 자연 속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흥미와 창의성도 함께 향상시켰다. 이번 생태환경교육은 지역 자원과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생태적 감수성과 지역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고창군 인재양성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고창군 유도팀은 성실한 훈련과 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고른 메달 분포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직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6개 메달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고창군 유도팀은 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아래 실력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으며, 선수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팀 전체의 경기력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대회에서의 꾸준한 성적으로 이어지며 군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심덕섭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 체급 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
고창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7월 한달간 접수한다. ‘신혼부부 주택대출 이자지원’은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첫 시행됐다. 최근 지원기준과 대상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혼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억5000만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옥)가 지난 26일 돌봄취약계층 1인가구와 지사협위원이 1:1로 매칭하여 안부확인과 맞춤형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밸런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밸런스지원 사업은 김해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사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1인가구와 결연을 맺어 총 4회에 걸쳐 단백질음식, 죽, 생선 등 맞춤형 식품을 매달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와 신체적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식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감사해하며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 이번에는 이온음료를 함께 챙겨드려서 무더위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동 행복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양밸런스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셔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
김해시는 지난 20, 24일 진영읍 2개 장소에서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의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서부권에 처음 건립하는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추진 경위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 기본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진영한빛도서관 대지 남측 연면적 4,481㎡, 지상 4층 규모에 식당, 보건실, 스포츠시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춘다. 올해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설계 공모 당선작(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은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구성하는 동시에 기존 건축물의 메인 보행축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건축물의 정체성과 공공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 첫 종합사회복지관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7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교육프로그램은 ‘유물모양 크림비누만들기’ 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크림비누에 유물모양 비누로 꾸며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유아(19년~21년생)이며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7월 12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첫 유아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 포근포근한 유물모양비누로 장식한 크림비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맞춤교육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해시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교육여행 상품 구성을 위해 수도권과 부산의 교육여행 전문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26, 27일 이틀간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을 출발해 밀양, 김해, 통영, 거제, 창원 순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도시별 주요 관광콘텐츠를 투어했으며 이 가운데 첫째 날 오후와 둘째 날 오전 김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살아있는 역사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김해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수도였던 만큼 이번 경남 교육여행 상품 구성을 위한 팸투어 목적에 잘 들어맞는 도시로 팸투어 기간 동안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무덤인 수로왕릉, 202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시대 지배계층 무덤터인 대성동고분군을 답사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집필한 중학교 7차 교과서에 김해(금관가야)가 ‘철의 나라 가야’로 소개돼 가야사 전문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을 답사하며 고도로 발달했던 철기문명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가야테마파크, 김해한옥체험관과 명월 등을 둘러봤으며 작년 말 오픈한 경남 유일 5성 가족호텔인 김해 롯데호텔앤리
김해시는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유공 시군과 기업을 격려하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해시는 관내 기업의 우수한 수출 실적과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해지역 수출기업 3개사가 각각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아세아식품은 김과 어육 가공품을 중심으로 323만 1,000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300만불탑을 수상했다. 인덕식품은 떡류 제품을 중심으로 117만 9,000달러의 실적을 올려 100만불탑을, 에이원식품은 과자류 수출로 85만 7,000달러를 달성하며 5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기업은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이번 시상식은 우리 시 농수산물 수출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출 비전을 함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4곳에 2,000만원 상당의 교구와 장난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원된 교구, 장난감은 도서, 보드게임, 역할놀이 장난감, 체육 교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 물품 등이다. 연간 3만5,000명이 이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교구, 장난감 보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박은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따뜻한 마음들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민들의 육아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김해공동육아나눔터(김해여객터미널 4층), 율하공동육아나눔터(율하2지구 LH아파트3단지 내,), 중앙공동육아나눔터(동상시장 주차타워 6층,), 장유공동육아나눔터(장유다누림센터 2층,)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이다.
김해시는 7월 1일부터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을 갖추고 있으며 2015년 첫 개장 이후 지난해 1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여름철 도심 속 기후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놀이시설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22일, 28~29일 4일간 시범 운영 후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물놀이 시간 40분에 수질관리를 위한 20분 휴식을 1회차로 하루 5회차 운영한다. 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이용 인원을 회차별 최대 100명으로 제한하고 예약자 우선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위생관리를 위해 놀이시설 용수는 매일 교체하며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물놀이시설 이용 시 ▶음식물 취사 ▶물총 등 장난감 사용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