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22일 율하유적전시관 앞 광장 일원에서 ‘우리 같이, 가치 잇는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안 쓰는 제품 나눔’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율하천 일원에서 열어오고 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과도한 소비로 인한 환경파괴를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소비행태를 반성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나눔장터는 사전 모집한 29팀이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물품을 판매하며 판매자와 구입한 시민 모두 자원 재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김해시 직원, 읍면동 탄소중립 선도단체에서 기부한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과 판매 참여자의 기부금을 모아 방한용품을 구입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발전 솜사탕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텀블러 가방 꾸미기 △탄
김해시는 19일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66명과 40개 법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의 규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의 체납자이다. 세목별로 지방세 92명, 35억 9700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4명, 10억 9500만원이며 명단은 경남도청, 김해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요지, 체납 세목과 납부기한 등이 실렸다. 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명단 공개 예정자를 선정해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한 이후 경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명단 공개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세청에 체납 처분을 위탁해 고액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매한 고가의 명품을 압류하고, 해외직구로 산 수입품 등은 통관을 보류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김해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2회 이상 학대 이력이 있는 가정 ▲반복적 신고 및 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 시 문제가 확인된 가정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21명을 집중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아동의 신체·심리상태, 주거환경, 안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어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즉각 분리 조치 및 수사 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재학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김장철을 대비하여 11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김해시는 김해동상시장 1개소가 선정됐으며, 국산 신선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절차는 국내산 신선 수산물을 구매 → 점포주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 등록 → 상품권 환급 부스 방문 → 구매 내역 및 본인 확인 후 상품권 수령 4단계로 진행된다. 점포주가 환급시스템에 판매 정보 입력 시 상품 금액과 연락처를 입력해야 하고, 환급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휴대전화 등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환급소에 대리수령은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김장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생산자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구매 후 점포주가 환급 시스
김해시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1곳과 적설취약구조 건축물 9곳의 안전을 점검한다. 시는 공무원 7명,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적설 방재장비 확보 및 보관실태 상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요인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 허상배 건축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으로 안전한 김해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오늘(20일)과 내일(21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전면 홀)에서 '2025 항공여행마켓 인(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김해공항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 국제선 여객 1천만 명의 완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해 온 행사로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시민들의 항공여행 심리를 고취해 항공 수요를 회복하고, 참여업체에는 판매 촉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행사로 지역 대표 항공·여행 홍보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판매 ▲참여 업체별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에바항공과 올해 부산발 최장거리 장거리 노선 ‘부산~타슈켄트 노선’을 운항 중인 카놋샤트항공 등 7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란풍선 등 여행사 3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
부산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1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제5차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4년 1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으로 법적 설립 근거가 마련됐고, 2025년 9월 보건복지부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구체적인 설립 절차와 추진 방향이 한층 구체화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유치추진위원회와 전담팀(TF)을 구성한 뒤 4차례 회의를 통해 유치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번 5차 회의에서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를 특정 지역 사전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보건복지부가 내년 중 공모 절차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임을 최근 확인했다. 공모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시는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공모 대응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사업계획을 고도화해 부산의 차별적 경쟁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WBGS 2025 국제심포지엄'(The 9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Wide Bandgap Semiconductor 2025, 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이자 9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의 핵심인 와이드밴드갭(WBG) 소재 관련 ▲국내외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교류망을 구축해 세계적(글로벌)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2년부터 탄화규소(SiC)뿐 아니라 질화갈륨(GaN) 소재까지 심포지엄의 연구 영역으로 확대해 현재의 행사명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기존: ‘SiC 국제심포지엄’, 변경: ‘WBGS 국제심포지엄’) 심포지엄에서 주로 다루는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에너지를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는 실리콘(Si) 기반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는 탄화규소(SiC)·질화갈륨(GaN)
부산시는 전열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전기 안전 점검에 앞서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서 전기 안전 점검 발대식을 개최하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 27일 ‘전기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기’를 위해 ‘맞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일일렉트릭주식회사 등 전기 관련 기술인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전기화재 예방’ 결의를 다지고 ▲아크차단기 교체 시현 ▲생활 속 전기 안전 지킴 전단지(리플릿) 배포 ▲스프레이식 소화기 및 차단기 내장형 멀티탭 나눔 등을 통해 전기 안전 문화 정착과 화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 이후 시는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화재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에는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이 1천401단지에 달하고,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시는 첫 현장으로 전포동 일원 노후 공동주택에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차단기를 아
부산시는 부산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케이비(KB)국민은행-동반성장위원회와 어제(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 ▲이준호 케이비(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 ▲제갈현실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원부장 등이 참석해 부산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부산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 지역*에 소재한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협력과제 추진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케이비(KB)국민은행은 협력과제 운영을 위한 대·중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동반성장위원회는 상생협의회 운영 및 상생협력기금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케이비(KB)국민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했고, 우리 시가 협력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10월, 11월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엠에스씨(MSC) 벨리시마호의 준모항 운항을 통해 승·하선객 3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부산 준모항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엠에스씨(MSC) 벨리시마호는 17만 톤급(정원 5천600명)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10월 22일(승·하선 각 100명), 11월 15일(승·하선 각 200명) 승객 전원이 신속하게 승·하선을 마쳤다. 시는 ‘크루즈 준모항’ 운항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국제크루즈 모항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의 의미도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까지 엠에스씨(MSC) 벨리시마호는 일본 도쿄를 모항으로 해 일본 현지에서 승객을 모객하고 부산은 기항지로 운항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에 시와 부산항만공사가 ▲크루즈선사 모객 여부 및 수요 조기 파악 ▲부산에서의 선제적 모객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준모항 기능을 현실화한 것이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부산이 수동적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30분, 새로 조성된 사상광장로 그린카펫에서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괘법·감전 생활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괘법·감전 생활권 사업은 차로와 철로로 단절된 개발 중심의 도심 환경을 생활공간과 연결·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생활권 일대 사람 중심의 길, 공원, 공간을 조성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사업을 포함한다. 사업 총규모는 6.94제곱킬로미터(㎢), 예산은 362억 원이다. 시는 2023년 8월 괘법·감전 지역을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선정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민관 협력(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그 첫 성과가 '사상광장로 그린카펫'이다. 사상광장로 580미터(m) 구간의 노상주차장과 차로 공간을 폐지·축소해, 보도를 넓히고 선형공원을 조성하는 사업
부산시는 글로벌 우주 항공 방위 산업 선도기업 에어버스(Airbus)의 계열사인 '씨티씨*(CTC)'의 연구개발(R·D) 부산 오피스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2025년) 7월 2일 ‘씨티씨 연구개발 부산 오피스(CTC R·D Office)’의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항공기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 등 구체적인 협력 연구개발 분야를 선정하고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번 유치를 통해 지역 항공 부품 기업들이 글로벌 복합 소재 공급망에 부합하는 기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향후 '국제 공동개발'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씨티씨(CTC)’는 에어버스가 100퍼센트(%) 출자한 독립법인으로, 항공기 복합재 구조물 설계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독일의 전문 연구 기관이다. '씨티씨(CTC)' 부산 오피스는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복합 소재 분야 기술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19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달리 중대재해 예방교육에 더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정현주 차장을 초빙하여 청소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일상 청소 업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김해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모범적으로 일하는 여섯 명의 환경미화원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하며 김해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김해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7~23일)을 맞아 개최한 행사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1부 기념식과 2부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가 진행됐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의 날 영상 시청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의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는 김선영 소장(나맘아동가족심리연구소)이 스토리텔러, 부산경남 정상의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된 써니 밴드가 연주자로 참여해 치유적 음악을 선보였다. 김해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인 오는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아동권리놀이터 in 김해 ▲아동권리존중 놀이키트 지원 ▲아동권리보장 체험활동 ‘위 메이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마련한다. 이관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