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동구 초량동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상담전문가들에게 최신 상담 동향을 소개하고, 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장시간 상담 실무에 따른 소진을 예방하고, 동료 간 자문 및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상황 교수(진주교대)를 초빙해 ‘PAI-A(청소년성격평가질문지)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된다. PAI-A는 청소년의 심리 특성 파악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심층상담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상담(교)사들의 위기학생 심리평가를 통한 학생 이해도 및 상담 실무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강의와 실습 외에도 권역별 현안문제 논의, 상담 사례 적용 방안 공유 등이 포함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업무와 연계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말숙 교육장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12월 3일 오후 6시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12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시간에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연말’을 주제로 한 독서와 연계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정겨운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연말을 주제로 한 도서 읽고 감상 나누기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참여 소감 나누기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한 해를 포근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일 이틀간 남구 대연동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자기개발 시기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형 마약류 예방 뮤지컬 ‘ㅃㄱㄱㄷ’(빨간구두)를 학생과 교사 등 770여 명이 관람한다고 밝혔다. ‘ㅃㄱㄱㄷ’(빨간구두)는 청소년 마약류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예술적 공감을 통한 참여형 뮤지컬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예술 역량을 갖춘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뮤지컬과와 협력하여 교육적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은 마약의 유혹을 ‘빨간 구두’로 상징하여, 평범한 소녀 ‘하나’가 유혹에 빠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공연은 마약류 폐해와 거절 방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약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뮤지컬 무대에 직접 참여하여 작품 속 인물과 소통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토론을 통해 스스로의 거절 의지를 다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 사회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교원 연수, 교육자료 공동 개발,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원 연수 및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지원, 역사·평화·인권교육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중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토론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역사·평화·인권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역사·평화·인권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해시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일원에서 교통 부서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 벤치마킹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 부서 직원 60여 명이 두 기수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단순한 치유나 힐링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정책 벤치마킹을 핵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일대에서 교통 체계, 주차 정책, 보행환경 등 지역밀착형 교통정책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김해시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정책 수용자’ 입장에서 실제 우수 사례를 보고 분석함으로써 교통 행정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내 협업과 소통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잦은 민원 대응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이 실질적인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업무 사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었다는 분석이다. 정운호 교통혁신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업무 재충전을 넘어, 교통 정책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벤치마킹의 장이었다”라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뿐
김해시는 지난 18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개 팀이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도내 자원봉사자·단체·기업의 우수 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연결과 나눔, 우리가 만드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도내 15개 시·군 9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는 전 부문에 26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김동기) ▲ 프로그램 부문 우수(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 꿈드림강사단) ▲프로그램 부문 장려(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총 4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김해책문화센터 개소를 앞두고 작가창작실과 출판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책문화센터는 2023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으로 칠암도서관 4층에 조성되어 작가 및 출판사 지원과 시민창작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모집는 전국에 있는 작가 및 출판사를 대상으로 하며, 출판사는 출판콘텐츠분야 창업 5년 미만 및 예비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작가 6명과 출판사 1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26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개인창작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김해시 공고 또는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 열람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진례면 학성저수지 일원에서 저수지 둘레길 조성과 주민주도형 쉼터 완공을 기념해 ‘학성마을 경관 관리 약속문 체결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저수지 경관 유지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고, 마을 공동체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성마을은 ‘주민이 함께 가꾸는 저수지’를 목표로 둘레길 정비, 쉼터 조성, 걷기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경관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바르게 걷기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형성했으며, 이번 체결식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마을 경관 관리의 지속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날 마을회관에서 저수지까지 노르딕 워킹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주민들이 직접 ‘경관 관리 약속문’을 작성하며 깨끗한 저수지 환경을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약속문 작성은 학성마을 주민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경관 관리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활동으로, 마을의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 대규모 국가 중요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 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단위 경제활동과 생활기반시설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해 농림어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김해시의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해수면어가 30개 △내수면어가 30개 △행정리 지역조사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먼저 인터넷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가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가구에 배부된 안내문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로 수집한 정보는
부산시 금정구는 17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대부터 70대까지 금정구민 한번에 취업하기!'라는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채용·면접 추세와 자기소개 방법 등 구직자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면접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구 취업특강은 그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개최 당시 120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대학생과 중장년 구직자 등 17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의 취업시장 최신 추세와 면접 예상질문 답변 연설 등 전문면접관의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열렸다. 또한 특강에 참여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국내 및 해외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구민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부산시 금정구는 12월 13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판타지 발레로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원작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각색하여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감각적인 스타일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단순한 환상을 넘어 ‘한 소녀의 성장과 추억의 기록'이라는 현대적 서사를 담은 감성 판타지 발레로 완전히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단체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참여하며, 오후 1시 공연에는 ‘사탕요정’의 발레리나 장유미, ‘왕자’의 Aldar Temuulen 발레리노가, 오후 5시에는 ‘사탕요정’의 발레리나 강소연, ‘왕자’의 김경원 발레리노가 함께한다. 특히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발레리노 김경원은 작품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여정 속에서 매력적인 왕자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제구청은 18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연제구청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에게 간식을 제공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수능 수험생 격려 행사’는 “연제구 새마을단체에서 2015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격려 초코렛(사탕)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자체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구청 예산(보조금)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물품에는 행사 주관 단체명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 구나 구청장이 제공한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청장의 현장방문은 ‘수능 격려 초코렛(사탕) 전달’이 아닌 ‘격려 인사’ 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연제구청은 “새마을단체의 요청에 따라 잠시 현장에 들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에서 준비한 초코렛(사탕)을 일부 수험생들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3조는 지자체 재원을 사용한 금품 제공이나 특정 후보자
부산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극장에서 '2025 부산시 공공도서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공도서관협의회 부산지부가 주최하고 부산도서관이 주관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공공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도서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변화하는 지식생태계,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인구 변화 등 사회적 변화 속에서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좌장은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덕현 교수가 맡으며, ▲동덕여자대학교 배경재 교수 ▲국제신문 김희국 기자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이 순차적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에는 전체 참여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동덕여자대학교 배경재 교수가 ‘인공 지능(AI)시대, 미래 도서관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도서관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전략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표에
부산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카프리초(북구 만덕동 소재) 내 반려견 운동장에서 '댕댕 선데이(반려동물 동반 피크닉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4.)'을 맞아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동물보호의 날(9.27.~28.)’의 후속 행사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힐링하는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2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 콘서트와 함께하는 피크닉 체험 외에도 펫 캐리커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댕댕놀이터(미니 어질리티 체험)를 통한 다양한 추억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행사] 국악 콘서트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피크닉 체험, 제2회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수상자 5명)이 진행된다. [부대행사] 또한 ▲팻 캐리커처 ▲댕댕놀이터(미니 어질리티 체험) ▲제1회, 제2회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부산시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시 소통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경로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기타운'에는 총 16개 지역기업이 입점해 ▲문구 ▲의류 ▲생활용품 ▲디지털 액세서리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기반을 제공하고, 부산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기업별로 개별 판로를 개척해야 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신생기업의 경우 부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이용 허락을 받아도 실제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기념해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늘(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1주일간 특별 홍보 행사(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