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은 지난 13일 여름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동사 앞 화단에 초화를 심었다. 이날 화단의 잡초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여름 초화인 메리골드, 맨드라미 800여 본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화단으로 가꾸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 초화 식재를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중앙교회 SDA지역사랑봉사회는 지난 12일 영주1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9대를 지원했다. SDA지역사랑봉사회는 2019년부터 6년째 영주1동 주민센터에 하․동절기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권수 목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부산, 전쟁의 상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발발 배경부터 북한의 남침 과정에 맞선 투쟁의 모습까지 담은 본 전시에는 ‘그날의 상처’라는 주제로 전쟁 속 참혹함을 인물화로 담은 견과류 작가와 ‘오늘의 상흔’을 주제로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쟁 상흔을 풍경화로 담은 배천순 작가가 참여했다. 두 작가의 작품 외 한국전쟁의 배경과 경과, 북한의 남침에 맞선 투쟁 과정 등을 담은 다른 시각적인 기록물을 전시하여 당시의 시간성도 구현한다. 아울러, 아트 컬러링을 이용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상상하며 그림일기 형식의 짧은 글을 써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에 불과했던 역사를 ‘나’의 이야기로 되짚어 보고 전쟁이 남긴 아픔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 오늘날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린 상처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아픔의 흔적들은 결국 지워지지 않은 채 우리의 일상에 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중구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3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40분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어르신 20분을 모셔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 20분에게는 삼계탕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삼계탕을 준비해 나눔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봉래산명당의 기운을 받고, 영도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15회 봉래산 발복기원제가 지난 6월 11일 싱그러운 녹음이 짙은 봉래산헬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도향토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도구청장, 시․구의원 등 초청내빈, 구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발복기원제, 식후공연, 음복례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가자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발원사 호법스님의 발복기원문 낭독은 영도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으며, 사물놀이 영도의 삼도농악가락 공연과 위하라통울림의 기타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철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장은“올해 행사는 참석한 많은 영도구민들이 함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염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빛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봉래산발복기원제가 영도구만의 특별한 전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는 ‘무더위 배움 바캉스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관절건강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세계와인 인문학, 시니어 영어회화, 커스텀 주얼리 만들기, 꿈을 꾸는 도자기 등 7곳에서 56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도구민이나 영도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평생학습으로 힐링하고자, 여름학기 바캉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불고기 나눔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를 후원하고, 여성단체협의회원 10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혜영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이렇게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앞장 설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여 600 여명에게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란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건강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형평성 제고를 다지고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사업, 영양사업, 금연클리닉, 음주폐해예방관리, 헌혈·장기기증, 1530건강걷기, 국가암 검진 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토피·천식 등 보건소사업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동삼동, 봉래동, 영선동, 신선동 등에서 진행한 건강체험터를 통해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에게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문화 확산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월 12일 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양념불고기를 봉래1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6‧25참전 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정창석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니 보람이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담쟁이작은도서관에서 담쟁이 스스로 캠퍼스 제2회 도서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담쟁이 스스로캠퍼스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는 봉래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담쟁이 스스로캠퍼스를 통해 기부된 도서는 총 12개의 기업(개인)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100여권이 전달됐으며, 기부된 도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담쟁이 작은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담쟁이 스스로캠퍼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일상 속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 EFR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행됐으며,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양진국 새마을협의회장은“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응급처치 방법을 잘 습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새마을 회원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부산행복한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제8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남항어울한마당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가 주관했다. 아랑고고 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장수 해로하고 화목한 관내 2쌍의 어르신 부부께 장수부부상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영도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한 국악 축하공연 및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야외공간에서는 영도경찰서,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보건소, 남항동행정복지센터,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5개 기관이 참여한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번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 행사는 유관단체원들이 직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1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4년 영도구 청소년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는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6박 8일의 기간으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며,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본 사전설명회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요를 시작으로 상세 일정 안내,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본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써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019년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반가운 사업이니만큼,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남항시장 앞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건강구해줘를 운영했다.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영도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로 대상자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보건소가 멀어서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여러 검사도 해주고 여러 건강상담도 함께 받으니 참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남항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더불어 성모신협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상담소 행사에 치약 칫솔 세트 등 기념품을 후원했다. 성모신협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업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업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 등을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염색가공업’ 분야는 2023년 7월에 추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부산 패션칼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부산 사하구 서부산 스마트밸리(구. 신평 장림 일반산업단지) 내 251,278제곱미터(m²)(76,012평) 규모로, 지역 염색가공 업체 45개 사가 집적돼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장림도금특화단지(사하구) ▲2017년 청정도금사업특화단지(강서구) ▲2019년 부산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강서구) ▲2021년 친환경차부품 융․복합특화단지(강서구) ▲2022년 부산금형산업공동혁신특화단지(강서구)에 이어 총 6곳으로 늘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