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수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인공지능)와 공학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쉽고 흥미로운 수학 수업 사례를 현장에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김포 관내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사 대상 정기 연수, 수학교육 워크숍, 학생 수학동아리 활동 지원, 수학 수업 공모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교사 연수는 ‘생각을 키우는 초등/중등 수학 수업’과 ‘AI와 함께하는 수학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김포에 근무하는 수학교사와 외부 수학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수업 사례와 교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학교육 워크숍도 함께 운영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김포 지역 교원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오후 4시,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김포 교원 역량강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주제로, 교과 융합형 예술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무대에는 전문 연주팀 ‘1M 클래식’이 출연해 마네,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파리 화가들의 명화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소개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베토벤의 4중주(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연주와 명화 해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은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적 몰입을 경험했다. 정교하게 구성된 공연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융합형 수업 아이디어로서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자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음악회를 포함해 ▲학생 예술 어울림 한마당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워크숍 ▲문화그린 공유학교 등 다양한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지역 기반 삶과 연계된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상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삶과 어우러지는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내고, 실천 중심의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28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교사 간 성찰과 공유의 자리 ‘수업나눔의 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공개 기간에는 총 9명의 교사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을 비롯해 다섯 개 영역의 주제로 자신의 교육 철학과 수업 실천을 바탕으로 수업을 선보였다. 공개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과는 학생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나누며, 구체적인 수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성찰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함께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의 장[함성]’에서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사례 발표와 수업자들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공유됐으며, 질의응답과 수업 고민 나눔을 통해 교사 간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에 참여한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독산1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에 달렸다”라며,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는 구 상징 캐릭터 ‘금나래’가 그려진 투표 독려 현수막을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투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전날 1회, 당일 3회 이상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도 진행한다.
지난 28일, 남경스틸(주)(대표 문상혁)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성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 남경스틸은 사상구에 위치한 철강재, 해양플랜트 제조업체로 지난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시작으로 남구 38호 나눔리더에도 가입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상혁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으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문상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협의체 활성화사업에 지원들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과 부산 남부경찰서(서장 안영봉)은 5월 28일 오후 부산 남구 감만1재개발구역 내 빈집 밀집 지역을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관제 차량을 활용하여 민·관·경 합동점검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보 접근이 어렵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대상으로 부산경찰청의 광범위 수색 드론을 이용했고, 민·관·경 합동 순찰 2개 팀이 순찰을 통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 향후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의 지속적 협력체계 마련 등을 논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재개발 정비구역 내 빈집 방치로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과 순찰을 계기로 실질적인 위험 대응에 나서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육불화황(SF6)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가 의왕시 국가철도공단 부지에 조성됐다. 경기도는 29일 의왕 철도공단 부지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주), 국가철도공단과 수소 기반 SF6 감축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F6는 절연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해 한전과 서부발전이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의왕시 철도공단 부지에 조성한 SF6 분해 센터 준공에 맞춰 추진됐다. 센터에는 수소를 활용해 SF6를 1,200°C 고온에서 열분해 후 유해 물질을 무해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연간 60톤 규모의 분해 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이산화탄소 143만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매년 경기도 온실가스 배출량(2018년 기준)의 1.8%를 감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단이 폐SF6를 제공하면 한전과 서부발전은 분해 설비를 가동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기술 확산을 위한 행정 지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대표 송수연 의원)는 29일 제천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통학 버스 노선 조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일부 지역의 버스 노선 미운영, 과밀, 장거리 우회 등의 문제로 학생들의 안전과 통학 편의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천시의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학 버스 노선 조정을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의 일정과 방식 등에 대한 상호 협의가 이루어져, 이를 바탕으로 노선을 재설계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수연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는 노선 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매년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를 비롯해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의 매력’, ‘화폐모아 꿈more’ 연구회 등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서구문화재단의 추진 사업이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24년에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에게 배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사업의 내용을 더욱 강화하여 많은 구민에게 일상속 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배달할 예정이다.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구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양질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생활문화동아리 등 다양한 사전공연을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월 31일 14시
인천 서구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6월 13일까지 ‘80세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홍보 캠페인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일주일간 서구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담은 홍보용품도 배부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불소도포와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를 조합하여 6월 9일로 지정됐다.
인천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시천교와 백석대교 일대에 추락 사고와 투신 시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감시 카메라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시 카메라는 추락 사고 우려가 있는 주운수로 부근과 유동 인구가 많은 엘리베이터, 버스정류장 이용 구간을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카메라 설치와 함께 스마트 선별 관제도 적용한다. 교량 난간에 접근하거나 보행로 내에 일정 시간 배회하는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제센터에 실시간 알림이 전송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유닛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 14일 부평북부역 야외광장에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유닛콘’ 및 ‘토요일엔피크닉 부스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수련관 소속의 밴드 7개팀과 댄스 6개팀이 공연을 펼치며,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두 행사 모두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오는 6월 21일 축제형 ‘창공오픈데이’를 진행한다. 상시형·예약형 부스가 열리며, 네 개의 분야별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태백교육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세상을 읽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제교육은 초등 1~2학년과 부모 각 15팀(총 30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이티원 경제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주요 주제로는 용돈 관리, 저축, 투자, 소비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놀이, 스터커북 활동 등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경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9일 10시부터 6월 6일 18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경제교실은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14일 14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되는 명사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인문학 시간은 안광복 작가의 ‘일상에서 철학하기’ 강연이다. 안광복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임상철학자이다. 철학의 대중적 보급과 실천을 목표로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현대 철학’, ‘철학으로 휴식하라’ 등 철학 교양서를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5월 30일 10시부터 6월 12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횡성교육도서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 특강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13일 ‘발달시기별 자녀와의 소통방법’, 6월 25일 ‘슬기롭게 대처하는 초등 사춘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20명으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 마음 읽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