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일 복지관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맛있는 나눔 행복애(愛)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음식들은 군민 김창규님, ㈜한국드라이베어링에서 각각 100만 원, 황룡사에서 쌀 10kg 15포대를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은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나눠드렸다. 또한, 또와또 푸드트럭(대표 이은영)이 무료 급식행사에 음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무더운 날씨 속 이용자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황명구 관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개관 1주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나눔의 자리가 지속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12일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삼승면 송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노지스마트팜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노지스마트팜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마늘 시작으로 2025년 양파 품목까지 확대해 노지작물에 스마트 영농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농산물은 식자재 납품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보은군 노지스마트팜은 지난해 마늘 품목은 2024년 기준 10농가, 7.1ha 규모를 추진했으며 양파는 12농가, 9.79ha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스마트팜 재배 농가는 “지속적인 자료수집 및 영농 기술 교육을 통해 마늘 생산량 및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양파 사업도 노동력 절감 및 생육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6일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더기대 멘토링을 실시했다. 더기대 멘토링은 “더 기대된다는 것과 힘들때는 더 기대”라는 의미로, 더기대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는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의 교육 현장 조기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은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4명의 임용 초기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과 매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방공무원 복무지침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특이민원 대응 방안 △민원인 정보보호 관리 강화 △개인정보 취급시 유의사항 등 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하여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 조직 내 갈등상황 해결 경험, 업무 관련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했다. 김인권 교육장은“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천군의회는 6월 11일, 진천군의회를 방문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의장과 이강선 부의장을 비롯해 송기섭 군수, 임영은·안치영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 진천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 황토맨발숲길 조성사업 △교성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백곡천 출렁다리 보수사업 △영수사 종무소 및 선방 보수정비사업 등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김영환 지사는 의원들의 건의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의장은 “도지사님의 관심 속에서 빠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5년간 이자 3%를 지원받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이 같은 금융지원 외에도 면허의 양수·도 등의 지원 절차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개인택시를 꿈꾸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해온 운수종사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은 12일, 음악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와 연계하여 '우리가 지켜요! 안중근 정신, 청렴과 존중의 길'이라는 주제로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중‧고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기관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중원교육문화원 청렴 동호회와 참여 희망 직원이 약 900여 명의 공연 관람객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구급약품, 물티슈, 청렴 책갈피 등을 전달하며 실시됐다. 공연된 '하얼빈의 열 하루'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여정을 합창 형식으로 풀어낸 음악 공연으로, 관람한 중‧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더불어 청렴한 삶,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렴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해 청렴한 기관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도내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을 돕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에서 관리하는 희귀질환 1,314개 질환 중 진단을 받은 학생들로, 학교의 추천과 관련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이 선정됐다. 치료비는 약제비, 입원비, 검사비 등 실제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난치병 치료 지원사업은 2007년 시작됐으며, 2024년까지 총 299명의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향후 지원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심리적 지원 및 학습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철원 관내 초등학교 체육관 5곳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원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철원 지역 초등학교 6개교, 유치원 7개원 총 13개교의 1학년 학생 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안전체험은 총 5회 운영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통안전 교육 △완강기 사용법 실습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저학년일수록 체험을 통해 몸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사고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만큼, 반복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
동해교육지원청은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과 6월 11일 11시 30분 동해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치료지원을 희망하여 치료지원대상학생으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전문가들로 구성된 근로복지공단 재활전문팀이 질 높은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순원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홍주 동해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치료 및 치료지원 체계 구축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체계 강화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치료지원을 학생에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료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특수교육 효과를 높이는 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공주대학교 박상옥 교수는 마을 연계 정책을 통한 지역 탐구 및 문제해결 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이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평생학습브랜딩 박현규 대표는 공유공간을 지역 평생학습 공간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마이크 오픈 세션에서는 과학고에서 일반시민이 평생교육을 받는 방법과 지역 아이들이 향후 과학고 진학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경희 이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이천농협과 2025년 1사1 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사1 경로당 협약식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농협(후원사)과 백사면 노인회 분회, 백사면 경로당 26개소가 체결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농협은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라며 “이천시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시작한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 경로당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경로당 회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김동리 대표(덕평뜰쌀아저씨)가 2025년의 제34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선발되어 이천시에서 22번째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연간 1억 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8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 선발되어 6월 11일에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6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제6718호) 및 동 시행규칙(제3949호)). 김동리 대표는 “다른 재배자보다 맛있는 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먼저 선발된 선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게 뒤처지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리 대표(덕평뜰쌀아저씨)는 저 단백질 함량, 다품종 벼재배와 판매유통에 우수하고,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이천쌀 국내육성품종(알찬미, 해들) 도입에 참여 농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이천시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 영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AR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어 그림책 읽기 프로젝트이다.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인증서 및 미니 트로피를 수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확대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 해왔다. 특히 올해는 AR지수(영어수준을 고려한 난이도 수치)를 적용한 영어책을 새롭게 저체 구비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2025년 AR Miracle 100 Books’를 운영한다. 6월 1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독서 능력에 따라 3단계(씨앗 40명, 새싹 40명, 나무 30명)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유아,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과 영어 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진오(국민의힘, 서구 1)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이 11일 개최된 제2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 지원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김진오 의원을 포함해 8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교 통합·이전 ▲재난 발생 지역 ▲작은 학교나 통학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학생을 통학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12개 초등학교의 원거리 통학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을 위해 총 17대 규모의 임차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담보될 것이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9일 열리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의 조속한 정상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계족산 프로젝트는 대덕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면서 “현재 사업 중단 문제를 타개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족산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장동 계족산 일원을 시민휴식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연생태 복원과 함께 관광‧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업 핵심인 사유 토지 매입비를 비롯해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이 2년 연속 확보되지 못하면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계족산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원 조성이 아니라 우리 대덕구의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성장 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구청장은 보다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달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계족산 프로젝트의 정상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